7월 27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분석관리자
2025-07-26 2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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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뉴욕 양키스는 마커스 스트로만(2승 1패 5.64)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트로만은 시즌 최고의 투구가 정말로 필요할때 나와준게 고마운 부분이다. 원래 홈에서 강점이 있던 투수고 낮 경기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5~6이닝은 잘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워커와 로마노 상대로 홈런 4발 포함 5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역시 홈런에 죽고 사는 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문제는 홈런 4발이 모두 솔로 홈런으로 영양가가 많이 떨어졌다는 점이다. 3.1이닝동안 10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양키스 최대의 약점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레인저 수아레즈(7승 4패 2.66)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1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수아레즈는 최근 2경기 연속 패배가 불안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번 시즌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더 좋지만 유독 낮 경기에서 2승 2패 4.08에 피안타율이 .266으로 치솟는게 고민 거리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2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멋지게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후반 3이닝동안 10점을 몰아쳤다는 점이 시리즈에 커다란 영향을 줄수 있는 포인트. 3.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1명씩은 꼭 무너지는것 같다.​


홈런 대결전의 결과는 양키스의 완패였다. 게다가 불펜이 그야말로 박살이 났다는건 엄청난 후유증을 남길수 있는 부분. 문제는 필라델피아의 경우 두자릿수 득점 다음날은 어김없이 타격감이 가라앉아버린다는데 있고 스트로만은 홈 낮경기가 은근히 좋은 투수다. 물론 양키스가 좌완에게 약한 팀인건 사실이지만 수아레즈는 낮 경기에 약점이 있고 필라델피아도 불펜이 좋다고 말하긴 어렵다. 상성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와카(4승 9패 3.6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와카는 최근 2경기에서 완연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이니만큼 6이닝은 잘 막아줄 가능성이 높다. 목요일 경기에서 레이와 포머랜츠를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8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원정 시리즈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홈에서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듯. 최근 7경기에서 5홈런을 터트리고 있는 살바도르 페레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만 믿고 가야 한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개빈 윌리엄스(6승 4패 3.54)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 11삼진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윌리엄스는 낮 경기의 스페셜리스트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대로 말한다면 원정 야간 경기에서의 윌리엄스는 기대를 걸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모튼 상대로 터진 스티븐 콴의 2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시리즈 초반 좋았던 타격감이 가라앉은게 치명적이다. 이 상태로 원정에 나가면 좋을리가 없을듯.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일단 추격조의 호조가 다행스럽다.

캔자스시티는 타격감을 살려낸 반면 클리블랜드는 타격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 차이는 크게 작용할듯. 와카는 기본적으로 홈에서 강점이 있는 반면 윌리엄스는 원정 야간 경기 약점이 확연한 투수. 물론 후반의 안정감은 클리블랜드가 더 낫지만 그 전에 어느 정도 승부는 결정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캔자스시티 승리

승1패 : 1

핸디 : 클리블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타릭 스쿠발(10승 3패 2.19)이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텍사스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 11삼진의 쾌투를 보여준 스쿠발은 불펜의 분식회계로 원치 않는 실점을 얻고 승리도 날아가버렸다. 즉, 지금의 스쿠발은 그야말로 범접 불가의 특급 투수라고 해도 좋을 레벨이다. 전날 경기에서 베리오스 상대로 스펜서 토켈슨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에서도 전혀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최대의 고민거리다. 특히 득점권의 부진은 돌파구가 보이지 않을 정도. 그나마 불펜의 5이닝 무실점 정도가 위안은 될수 있을 것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케빈 가즈먼(7승 7패 4.01)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2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가즈먼은 홈에선 좋은 투구를 해내는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면 원정에선 기복이 꽤 있는 편인데 야간 경기 방어율 3.09와 피안타율 .210에 승부를 걸어야 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몬테로 상대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6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원정에서 감을 잡은 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상위 타선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 점이 큰 힘이 되고 있는 중.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현 시점에선 디트로이트보다 우위를 점유중이다.

최근 디트로이트의 퍼포먼스 레벨은 최악이라는 표현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수 없을 정도다. 그만큼 투타 모두 엉망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그 와중에 스쿠발의 투구는 최후의 보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고 역시나 쾌투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디트로이트의 타격, 그리고 가즈먼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가즈먼도 호투 가능성이 높고 불펜전으로 간다면 절대적으로 불리한건 디트로이트다. 불펜 우위를 가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토론토 승리

승1패 : 1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앤드류 히니(4승 9패 5.03)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히니는 이제 홈에서도 기대를 할수 없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7월 방어율 14.00이 말해주듯 급격하게 퍼포먼스 레벨이 떨어진터라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 전날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완봉패를 당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11회까지 단 1안타라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바 있다. 주중 시리즈의 집중력이 사라진건 대단히 치명적이다. 3이닝을 잘 막다가 11회초에 결정적 1점을 허용한 브랙스턴 애쉬크래프트는 고생 많이 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메릴 켈리(9승 5패 3.32)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21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켈리는 7월 한달간 2승 1패 2.63의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로드 워리어 그 자체로 강한 투수라는 점 역시 쾌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임에 틀림없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11회초 희생 플라이로 올린 1점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애리조나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11회까지 1점이었다는건 크게 반성해야 하는 부분. 5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아낸 불펜은 앤서니 디스클라파니의 4이닝 무실점이 엄청나게 컸다.

전날 7~11회까지 애리조나는 단 2명의 투수를 쓴 반면 피츠버그는 4명의 투수에 승리조를 모두 활용했다. 시리즈의 불펜 운용은 확실하게 애리조나의 우위로 넘어갔다는 이야기. 게다가 지금의 히니는 거의 배팅볼 투수에 가깝게 되어버렸고 애리조나는 좌완 상대로 그다지 약한 팀이 아니다. 게다가 메릴 켈리는 그야말로 로드 워리어에 한번 가라앉은 피츠버그 타선은 살아나기 어려워 보인다. 선발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2 애리조나 승리

승1패 : 애리조나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신시내티 레즈는 앤드류 애보트(8승 1패 2.13)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메츠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애보트는 홈에 비해서 원정 투구가 아쉬운 모습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그래도 홈에선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실점으로 강점을 이어간다는 점이 최대의 호재다. 전날 경기에서 리텔과 세이모어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14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17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주목할 가치가 있을듯.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만큼은 확실히 지켜줄수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라이언 페피옷(6승 8패 3.59)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1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페피옷은 최근 2경기 연속 QS 실패로 불안함을 드리우는 중이다. 원래 원정 경기 약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 역시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낮추는 요소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마르티네즈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탬파베이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으로 끌고 가지 못한게 대단히 치명적이다. 특히 GABP에서 홈런이 터지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아무래도 심하게 흔들리는 듯.

전날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타선은 확실하게 제 몫을 해낸 반면 탬파베이의 타선은 시작부터 원정 부진이 터져버렸다. 특히 장타가 실종된건 치명적일듯. 게다가 애보트는 홈에서 강점이 있고 탬파베이는 좌타자 공략도가 낮은 팀이다. 페피옷이 얼마나 버텨주느냐지만 원정 경기에선 기대가 힘든 투수고 신시내티의 불펜은 승리만큼은 잘 지켜줄수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트레버 로저스(3승 1패 1.7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저스는 6월 이후 1점대 후반 방어율의 엄청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라는 점도 이번 경기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요소임에 틀림없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랜드와 버드 상대로 홈런 4발 포함 5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 일단 장타력은 살아난 상황. 그러나 홈런 4발이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는 점이 너무나 아쉽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소토도 없고 바티스타도 없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안토니오 센자텔라(4승 13패 6.4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0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센자텔라는 최근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한 특징이 나오는 중이다. 그 말인 즉슨 이번 원정 경기는 기대를 걸면 안된다는 이야기. 전날 경기에서 크레이머와 키틀리지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산 아래에서 첫 경기부터 장타가 터져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결승 홈런을 작렬한 에제키엘 토바는 최근 7경기에서 3발의 홈런을 폭발시키면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중.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할브로센의 안정감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양 팀 모두 장타력으로 승부를 봤고 결과는 콜로라도의 신승이었다. 그러나 전체적인 안타수를 본다고 하면 볼티모어가 우위에 있었음을 부인할수는 없을듯. 로저스는 홈 경기에 강점이 있고 콜로라도는 좌완 상대로 타격이 그다지 좋은 팀은 아니다. 결국 센자텔라가 잘 버텨줘야 하지만 센자텔라는 원정에서 기대를 하면 안되는 투수다. 그러나 타오르기 시작한 콜로라도 타선 역시 경계해야 한다. 볼티모어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6 볼티모어 승리

승1패 : 1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텍사스 레인저스는 쿠마 락커(4승 4패 5.66)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락커는 역시 홈에선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그리고 이번 경기도 홈이라는건 락커 최대의 호재 중 하나다. 전날 경기에서 웬츠와 몬테로를 공략하면서 요나 하임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어중간한 좌완은 공략해낸다는걸 보여주었다. 게다가 후반에 추가 득점을 올렸다는 점이 포인트.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주력을 쉬게 할려다가 고생한 느낌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그랜트 홈즈(4승 9패 3.8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1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7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홈즈는 투구 내용에 비해 타선의 도움을 잘 받지 못하는 편이다. 게다가 원정 경기가 좋지 않고 무엇보다 야간 경기 약점이 명확한 투수라는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이볼디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텍사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마이클 해리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금년의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포인트. 3.2이닝동안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라파엘 몬테로에 대한 기대를 버려야 할것 같다.

강속구 공략이 안되는 애틀랜타의 문제는 또다시 터지고 말았다. 엄청난 패스트볼을 가진 홈 경기의 쿠마 락커를 공략하는건 난이도가 매우 높을듯. 반면 텍사스의 타선은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홈즈는 원정 야간 경기 약점이 명확한 투수다. 그리고 불펜도 믿을게 못된다. 상성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헌터 브라운(9승 4패 2.57)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시애틀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을 보인 브라운은 7월 방어율이 무려 6.43에 이를 정도로 급격한 부진에 빠져 있는 중이다. 홈 경기 강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의 브라운은 솔직히 QS를 장담할수 없는 투수라고 해도 좋다. 전날 경기에서 스프링스와 보든 상대로 잭 쇼트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휴스턴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애슬레틱스의 투수진에게 완벽히 막히고 있는 중이다. 2개의 병살타와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 승리를 바라는건 무리일듯. 4.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 역시 흔들리기는 매한가지다.

애슬레틱스는 제이콥 로페즈(3승 6패 4.60)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2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페즈는 좌완 상대로 약한 텍사스에게 고전하는 문제를 드러내고 말았다. 6월 20일 휴스턴 상대로 홈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 호투를 하긴 했지만 원정의 약점이 계속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6발 포함 15점을 올린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역시 홈런에 죽고 사는 팀이라는걸 보여주는 중. 혼자서 6안타 4홈런 8타점을 올린 닉 커츠는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긴 선수가 되었다.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진은 여유가 있는 편.

휴스턴의 경기력이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스프링스 뒤의 로페즈라면 충분히 승부가 될수 있을듯. 물론 브라운의 투구가 최근 상당히 좋지 않긴 하지만 계속 부진에 빠질 스타일은 아니기도 하고 휴스턴은 승리조만큼은 일단 믿어도 좋은 팀이다. 선발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휴스턴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미네소타 트윈스는 조 라이언(10승 4패 2.63)이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라이언은 7월 한달간 4전 2승 1패 1.80에 WHIP 0.96의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홈 경기 강점도 확실하다는게 라이언의 강점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고어 상대로 1점을 올린게 전부였던 미네소타의 타선은 볼넷으로 만든 무수한 찬스를 모조리 날려버리면서 힘든 경기를 하고 말았다.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고쳐야 하는 포인트.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하루의 휴식이 큰 도움이 된듯 하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미첼 파커(6승 10패 5.00)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0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파커는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는 더 낫다는걸 보여주었다. 그래도 원정에서의 파커는 여전히 QS를 기대할수 없는 투수고 야간 경기 방어율 5.64와 6이닝당 1피홈런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매튜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에 약한 문제가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다. 원정 시작부터 타격감이 떨어진건 좋은 신호가 아니다. 그나마 불펜의 3이닝 무실점 정도는 위안이 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는 비록 양 팀 모두 3안타에 그치긴 했지만 미네소타가 1점에 그친게 더 놀라운 경기였다. 하지만 고어와 파커의 차이를 고려한다면 미네소타의 타격은 살아날수 있을듯. 반면 라이언은 홈에서도 대단히 위력적인 투수고 전날 매튜스에게 막혀버린 워싱턴의 타선에게 기대라는걸 하면 안된다. 선발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미네소타 승리

승1패 : 미네소타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애런 시바레(2승 6패 4.7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시바레는 이적 이후 가장 좋은 투구가 피츠버그 상대로 나온바 있다. 아직까지 홈에서의 투구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인데 이번 경기에서 반등세를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나가를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2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호조를 홈까지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좌완에게 강한 특징을 유지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주목 포인트. 2.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시카고 컵스는 케이드 호튼(3승 3패 4.04)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1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호튼은 최근 원정에서 부진하고 홈에서 12.2이닝 무실점으로 강한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러나 원정에서 3경기 연속 이닝과 실점이 비슷하다는건 절대로 좋은 소식이 되지 못한다. 전날 경기에서 하우저와 윌슨 상대로 맥과이어의 3점 홈런 포함 4점에 5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하우저 상대로 고전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최근 스즈키 세이야의 15경기 .214의 타율은 상당히 심각한 레벨. 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플렉센은 한계점이 명확해지고 있다.

전날 경기는 화이트삭스의 좌완 상대 강점이 여지 없이 드러난 경기였다. 하지만 우완 상대로는 리그 평균급이라는게 변수가 될듯. 아직까지 홈에서의 시바레는 물음표가 있고 호튼 역시 원정에선 좋지 않은 편이다. 이번 경기는 타격전을 빙자한 접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후반기 들어서 컵스의 불펜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반면 화이트삭스의 불펜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시카고 화이트삭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화이트삭스 승리

핸디 : 시카고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밀워키 브루어스는 호세 퀸타나(7승 3패 3.49)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다저스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퀸타나는 장타 허용외에는 7월 피안타율이 .194일 정도로 피안타는 잘 제어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홈에서 최근 강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 점에 기대를 걸 여지도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콴트릴 상대로 터진 잭슨 추리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밀워키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오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특히 마이애미의 불펜 공략에 실패했다는 점은 꽤 후유증을 남길수도 있다. 4이닝동안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애런 애쉬비의 실점이 아쉽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제이슨 정크(4승 2패 3.09)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1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정크는 3경기 연속 쾌투 이후 브레이크가 걸려버렸다. 최근 원정 2경기에서 13이닝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매우 좋았는데 2경기 연속 부진은 없는 타입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페랄타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밀워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카일 스타워스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장타의 힘을 여지 없이 보여준바 있다. 7회초 1사 만루에서 터진 오토 로페즈의 3타점 2루타가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좋을 정도.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동점 상황에서의 안정감은 상당히 좋다.

콴트릴 공략 실패는 그대로 밀워키에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마이애미의 불펜을 생각한다면 접전은 밀워키에게 불리한 요소. 결국 선발 싸움이 중요한데 마이애미는 좌완 공략이 아예 안되는 팀이라는게 가장 큰 변수다. 정크는 금년 원정 투구가 좋긴 하지만 직전 선발이 콴트릴이었다는게 불리하게 다가올수 있고 리드 상황에서의 밀워키 불펜은 리그 최강 레벨이다. 선발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보스턴 레드삭스는 개럿 크로셰(11승 4패 2.19)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8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크로셰는 그야말로 최강의 위기 관리 능력을 과시한바 있다. 이전에 비해 홈에서 투구가 더 좋아졌다는 점 역시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한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살아난 감각을 홈으로 전혀 가져오지 못했다.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분명히 고쳐야 하는 부분. 3.2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리드를 당한 상황에선 역시 기대가 어렵다.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4승 1패 3.27)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1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5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커쇼는 수비의 도움이 없기도 했지만 확실히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은 투수임을 증명한바 있다. 반면 원정에선 6이닝 1~2실점을 이어간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변수가 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베이오와 보스턴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어느 정도 벗어났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특히 상위 타선이 제 몫을 해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듯.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잇몸으로 때운다는게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오래간만에 다저스의 불펜과 타자들이 제 몫을 해냈다. 반면 보스턴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많이 흔들리는 중. 양 팀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크로셰와 커쇼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투수들임은 확실하다. 그러나 다저스의 리드가 아닌 보스턴의 리드, 또는 동점 상황에서의 불펜의 안정감은 보스턴이 더 낫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보스턴 승리

승1패 : 1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매튜 리버라토레(6승 7패 4.13)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3이닝 9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리버라토레는 유독 홈에서 크게 무너지는 경기가 자주 나오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홈 경기라는 점은 리버라토레의 가장 큰 약점이 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피베타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단 2번의 찬스를 모두 살려낸게 그대로 승리로 이어졌다. 즉, 이번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집중력은 확실히 이전과 다른 편.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 3인방이 등판할수 없는 문제를 돌파해야 한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랜디 바즈퀘즈(3승 4패 3.73)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2일 마이매미 원정에서 4.1이닝 7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즈퀘즈는 5이닝을 채우기 힘든 투구가 계속 어이지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원정이라는걸 고려한다면 4이닝 1~2실점 정도가 기대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콜라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11안타 완봉패를 당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1차전의 패배 여파를 벗어나지 못한바 있다. 득점권에서의 9타수 무안타는 정말로 큰 충격이라고 해도 좋을듯.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패하고 있을때만 잘 던지는게 확실해 보인다.

11안타 완봉패. 이번 시리즈에서 샌디에고 선수들이 보여주는 엇박자는 조금 심하다고 해야 할판이다. 그러나 이 팀의 타자들은 완봉패 직후 집중력이 올라가는 타입이라는걸 잊으면 안될듯. 게다가 리버라토레는 홈 약점이 있는데 샌디에고의 타선은 좌완 공략도가 꽤 좋은 팀이다. 물론 원정의 바즈퀘즈는 신뢰도가 극도로 낮은 투수임을 부인할수 없으나 바즈퀘즈 등판시 샌디에고는 불펜 운영의 묘가 꽤 뛰어난 편이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는 승리조를 쓰지 못한다. 상성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샌디에고 승리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비 레이(9승 4패 2.92)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21일 토론토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레이는 오래간만에 원정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나오고 말았다. 문제는 그야말로 지독한 아홉수에 빠져 있다는 점인데 홈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클레이 홈즈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9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1점이라는 비경제적인 야구가 되고 말았다. 8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현재 이 팀의 문제라고 할수 있을듯.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도대체 도발을 왜 등판시켰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뉴욕 메츠는 데이빗 피터슨(6승 4패 2.90)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피터슨은 7월 3경기 모두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홈과 원정의 괴리가 대단히 큰 투수라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웹과 도발을 공략하면서 린도어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이동 후 하루의 휴식이 큰 도움이 된 모습이다. 상위 타선의 폭발력은 한번 터지면 무서울 정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 모습이 이어져야 한다.

웹이 무너졌다. 로비 레이에게 부담이 많이 들수 있을듯. 레이는 홈 강점이 있고 피터슨은 원정 약점이 있는데 문제는 샌프란시스코가 좌완에게 상당히 약한 팀이라는 점이다. 이번 경기는 후반 불펜전의 가능성이 높은데 최근 메츠 최대의 약점은 접전 상황에서의 불펜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1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LA 에인절스는 타일러 앤더슨(2승 6패 4.43)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메츠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앤더슨은 그나마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조금 더 내용면에선 낫다는 점을 보여준바 있다. 6월 9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4.2이닝 8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우와 레구미나 상대로 3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 경기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힘든 편. 확실히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10회초를 무실점으로 처리한 라이언 제퍼란이 큰 일을 해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4승 5패 4.65)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2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커비는 원정의 부진이 홈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편인데 6월 9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14삼진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호세 소리아노 상대로 훌리오 로드리게즈의 2홈런 2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시애틀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 이번 경기는 홈런 의존도가 너무 높다. 4이닝을 1안타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 1안타 결승타가 되고 말았다.

서로 한번씩 승패를 주고 받았다. 특이한 부분은 선발의 우위를 가진 팀이 계속 패배하고 있다는 점일듯. 이번 경기에서 두 팀의 선발 투수들은 여러모로 막상막하고 타선의 상성도 비슷한 편. 이번 경기도 접전의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 하는데 최근 접전에서 불펜은 시애틀이 조금 아쉽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LA 에인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LA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댓글 1
  • 동글이당
    2025-07-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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