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분석관리자
2025-07-30 19:25:11
50 0 0

7월 31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딘 크레이머(8승 7패 4.23)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크레이머는 앞선 2경기의 호투가 단숨에 날아가 버렸다. 토론토 상대로 시즌 첫 원정 등판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는데 낮 경기에 약하다는 점 역시 불안 요소임을 부정할수 없다. 더블헤더에서 각각 16점과 3점을 득점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런 의존도가 높다는걸 다시금 보여준 바 있다. 일단 우완 상대로 경기력이 좋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일듯. 불펜이 잘 버텨주고 있다는 점도 다행스럽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호세 베리오스(7승 4패 3.83)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6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베리오스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극복해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최근 홈에 비해 원정 경기 투구가 좋은 편인데 4월 14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금년 낮 경기 방어율 6.07과 피안타율 .302가 변수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더블헤더에서 각각 2점과 3점에 그친 토론토의 타선은 볼티모어의 투수진 공략에 애를 먹고 있는 중이다. 특히 2차전에서 브랜든 영에게 2점에 그쳤다는건 심각하게 봐야할 요소다. 2경기 연속 흔들린 불펜 역시 마무리 문제가 대두되는중.


이번 시리즈의 주목 포인트는 토론토의 타격이 많이 약해졌다는 점이다. 반면 볼티모어는 충분히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중. 크레이머와 베리오스 모두 낮 경기에 결정적 약점이 있기 때문에 은근히 타격전 가능성이 높은 편인데 바티스타가 없는 볼티모어의 불펜은 막판에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후반에 강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크리스 패덱(3승 9패 4.95)이 이적 후 첫 마운드에 오른다. 24일 다저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패덱은 일단 긴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팀에선 패덱에게 리스 올슨의 대체를 기대하고 있지만 솔직히 무리에 가깝다고 본다. 전날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2점을 득점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놀라운 타격감을 과시하는중. 특히 하위 타선의 집중력은 무서울 정도다. 케이시 마이즈의 조기 강판 이후 7.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칭찬받아야 한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라인 넬슨(6승 2패 3.29)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넬슨은 7월 한달간 4경기중 3번이나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에인절스 원정을 제외하면 최근 원정 투구가 좋은데 유일한 변수가 있다면 낮 경기 방어율이 6.04로 득점권 대비가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즈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이다. 득점권에서 8태수 1안타 부진은 매우 심각한 요소. 3.1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기대치를 낮춰야할것 같다.


최근의 애리조나는 나사빠진듯한 야구가 나오고 있는듯 하다. 게다가 수아레즈의 출전 여부토 불투명한 상황. 물론 패덱이 디트로이트에서 잘 던져줄지는 두고봐야 하고 넬슨은 원정 강점이 확실한 투수인건 맞지만 아무래도 지금의 디트로이트는 터닝 포인트를 찍어버린듯 하다. 전력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미네소타 트윈스는 제비 매튜스(2승 2패 4.97)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26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매튜스는 역시 원정에서 부진하고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인바 있다. 다만 낮 경기 한정으론 완전히 엉망이 된다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벅스턴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중. 2홈런 5타점을 올린 브룩스 리 혼자 야구한 느낌이다. 6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도 서서히 힘들어져가는 중.


보스턴 레드삭스는 브라이언 베이오(6승 5패 3.32)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베이오는 최근 2경기의 페이스 다운이 아쉽게 느껴지고 있다. 홈에 비해 원정 투구는 QS가 한계점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중요 변수가 될수 있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득점한 보스턴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한번 감을 잡은 타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듯. 그러나 불펜의 4실점으로 채프먼이 소화된건 반성해야 한다.


이번 시리즈의 미네소타는 브룩스 리의 원맨쇼에 가까운 느낌을 주고 있다. 이 점은 팀의 한계가 될수 있는 포인트. 매튜스가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인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보스턴의 타격 역시 만만치 않다. 이번 경기는 후반에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웃을수 있는건 아무래도 보스턴이다. 후반에 강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보스턴 승리

승1패 : 1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라이언 구스토(6승 4패 5.18)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6일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8안타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구스토는 선발 복귀전의 부진이 치명적이다. 홈에서 무너졌다는 점은 이번 경기 역시 5이닝을 버티기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디아즈의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좋은 집중력을 과시해보였다. 이 집중력이 이어지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4.1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뭔가가 불안하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켄지 고어(4승 10패 3.5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이닝 1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어는 이번 시즌 불운남 1순위에 등극하는 중. 특히 낮 경기에서 1승 6패 4.59에 피안타율 .280으로 부진하다는 점은 최대의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가르시아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주포 제임스 우드의 부진은 길어지는중. 4.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역시 믿을게 못된다.


드디어 휴스턴이 연패를 끊어냈다. 그러나 워싱턴이 보여준 경기력 역시 구스토 상대로 충분히 먹힐수 있다는게 포인트. 결국 낮 경기에 약한 고어가 어떤 투구를 해주느냐가 관건인데 최근의 휴스턴은 좌완 투수만 만나면 그야말로 엉망이 되는 팀이고 최근 워싱턴의 불펜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워싱턴 승리

승1패 : 워싱턴 승리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앙헬 제파가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그 뒤를 받치는건 현재로선 토마스 해치의 가능성이 높은 편. 일단 애틀랜타의 1,2,3번을 어떻게 막아내느냐가 이번 경기의 초반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파스콴티노의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기대 이상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홈에서 타격감이 유지된다는건 긍정적인 포인트. 그러나 3.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가 소환된게 아쉽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조이 웬츠(2승 2패 5.7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텍사스 원정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웬츠는 어중간한 좌완 투수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바 있다. 일단 이번 시즌 AL팀 상대로 유독 부진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가지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캔자스시티의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주목할만한 모습이 역력하다. 투수진이 팽팽하다면 충분히 승부가 가능한 레벨. 그러나 3.1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저 한숨이 나올 뿐이다.


양 팀 모두 이번 시리즈에서 타격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아쿠냐의 부상 이탈이라는 엄청난 악재가 터진 상황. 하지만 캔자스시티의 불펜 데이는 그다지 위력이 좋은게 아니고 애틀랜타는 좌완 상대로 나름 강점이 있는 편이다. 아쿠냐의 빈 자리는 아쉽지만 전날 애틀랜타는 아쿠냐 부상 이후에 나름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캔자스시티는 좌완 상대로 은근히 약한 팀이다. 상성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애틀랜타 승리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애드리언 하우저(6승 2패 2.1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우저는 직전 피츠버그 원정의 부진을 단숨에 극복해 보였다.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라는 점 역시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전날 러자르도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말 소사의 2점 홈런 포함 3점으로 간신히 영패를 면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3차전의 부진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진편. 그나마 불펜이 무실점으로 잘 버텨준게 다행일 것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타이완 워커(3승 5패 3.84)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6일 양키스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워커는 선발로서 어느 정도의 제 역할을 하는 중이다. 특히 낮 경기에서 1승 1패 1.53에 피안타율이 .159라는건 나름 승부를 걸게 해주는 부분임에 분명하다. 전날 경기에서 캐넌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부진에서 벗어날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을것이다. 다만 지금보다는 타자들이 더 잘해줘야 할듯. 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반성 많이 해야한다.


산체스는 무너뜨렸는데 러자르도에겐 막혔다. 화이트삭스로선 주말 시리즈의 흐름과 매우 비슷하게 가는 중. 하우저의 투구는 홈에서 빛나고 워커는 낮 경기 강점이 있다. 그렇지만 필라델피아의 타격이 다시금 살아나기 시작했고 화이트삭스의 불펜은 접전에서 기대가 어렵다. 하우저의 막판 트레이드 가능성도 생각해야 한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1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밀워키 브루어스는 프레디 페랄타(12승 4패 2.81)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페랄타는 그야말로 홈 경기의 화신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인바 있다. 컵스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엔 그 이상의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앤드류 본의 그랜드슬램 포함 9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시리즈 내내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기대치를 높여도 될듯. 애런 애쉬비가 혼자 3.1이닝을 책임쟈 준것도 상당히 크다.


시카고 컵스는 이마나가 쇼타(7승 4패 3.12)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6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3이닝 12안타 7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이마나가는 유독 인터리그에서 종종 무너지는 투구가 나오고 있다. 반면 리그전에선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고 낮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스터와 애쉬비 상대로 니코 호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컵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의 부진이 심각한 레벨이다. 12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한숨 나오는 부분. 4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저 무너질 뿐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밀워키는 그야말로 놀라운 타격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1차전에서 매튜 보이트를 공략했음을 상기해야 할 필요가 있을듯. 이마나가가 위험할때 좋은 투구를 해주긴 하지만 페랄타는 낮 경기의 신성과도 같은 투수고 무엇보다 밀워키의 좌완 공략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밀워키 브루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밀워키 승리

승1패 : 1

핸디 : 시카고 컵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건 웹(9승 8패 3.38)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4이닝 8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웹은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이라는 최악의 흐름이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홈 낮 경기 강점은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부활을 기대해 볼 여지는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팔터의 투구에 막히면서 아다메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단 2안타의 빈공이 컸다. 홈 경기의 부진은 치명적으로 봐야할듯 또다시 승리조가 무너진 후유증은 엄청날 것이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마이크 버로우스(1승 3패 4.1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6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버로우스는 가끔 보여주는 호투는 위력적인 편. 지금의 버로우스는 충분히 4~5이닝을 믿어볼수 있는 투수임에 분명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벌랜더와 로저스 상대로 3점을 득점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기대 이상의 타격을 보여주는중. 그러나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움이 남는다. 4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이번 시리즈에서 열일하는중.


이번 시리즈의 특징은 샌프란시스코가 기대하던 불펜들이 모두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다. 거기에 타자들도 제 몫을 하지 못하는 중. 웹은 일단 부활투가 가능하겠지만 현재의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버로우스를 잘 공략할지는 미지수. 그리고 이번 시리즈 한정으로 불펜의 안정감은 차라리 피츠버그가 더 나아 보인다. 투수력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피츠버그 승리

승1패 : 1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다르빗슈 유(3패 9.18)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5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3.1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다르빗슈는 3점 홈런 2발에 그야말로 박살이 난바 있다. 금년의 다르빗슈는 솔직히 배팅볼 투수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편.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마차도의 3점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기대 이상의 화력을 과시중이다. 다만 선발 공략 실패는 아쉬움이 있을듯.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작은 소득일것이다.


뉴욕 메츠는 클레이 홈즈(9승 5패 3.40)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홈즈는 오래간만의 원정 호투가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역시 5이닝이 한계점인 투수라는 점은 부인할수 없는 약점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버젯 상대로 단 1점에 그친 메츠의 타선은 시리즈 내내 타격 문제가 대두되는중.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론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믿었던 부토의 5실점 역시 데미지가 남는건 매한가지다.


지금의 다르빗슈는 기대 자체를 할수 없는 투수다. 결국 홈즈를 얼마나 샌디에고 타선이 공략하느냐가 관건. 그러나 최근의 홈즈는 이닝 소화가 변수지 투구 내용이 변수인 투수는 아니다. 물론 메츠의 불펜이 변수이긴 하지만 메츠의 승리조는 충분히 제 몫은 해낼수 있을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콜비 알라드(2승 1패 2.83)가 선발 복귀전을 가진다. 28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알라드는 오프너 겸 3이닝 정도의 선발 투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편. 일단 최근 3경기에서 퍼펙트에 가까은 투구를 했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 여지는 꽤 있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카일 만자르도의 홈런 2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혼자서 2홈런을 터트린 카일 만자르도는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듯. 그러나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분명히 위험해보인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카일 프리랜드(2승 10패 5.2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프리랜드는 오래간만에 나온 원정 부진이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일단 원정에서 강한 투수임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그 점에 다시금 승부를 걸 여지가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앨런과 클리블랜드의 불펜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4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1차전의 후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쉽지 않을듯. 5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언제나의 콜로라도 불펜이다.


다시금 클리블랜드가 정비를 해내기 시작했다. 물론 콜로라도의 후반 반격은 나쁘지 않았지만 한계는 명확했다는게 포인트. 프리랜드가 원정에서 강한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클리블랜드 타선이 좌완에게 꽤 강한 반면 콜로라도는 좌완에게 극도로 약하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뉴욕 양키스는 윌 워렌(6승 5패 4.82)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워렌은 홈에서의 투구는 역시 안정적이라는걸 다시금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 역시 홈 경기라는 점은 워렌에게 확실한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보일과 켈리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좋은 장타력을 과시해 보였다. 저지가 없는 현재 벨린저가 공백을 잘 메꿔주는게 중요할듯.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 윌리엄스의 실점이 아쉽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잭 리텔(8승 8패 3.72)이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6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이닝 10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리텔은 최근 홈과 원정의 차이가 심해지는 중이다. 7월 들어서 원정 2경기 연속 QS 실패라는건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닐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드와 윌리엄스 상대로 아란다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템파베이의 타선은 패배하긴 했어도 득점력은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문제일듯. 4.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워렌은 홈 경기 강점이 있는 투수다. 탬파베이 타선이 공략하는게 쉽지 않을듯. 리텔 역시 최근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데 양키스의 타선이 얼마나 터져주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은 편. 이 경기는 접전의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탬파베이의 불펜은 접전에서 많이 부진한 편이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뉴욕 양키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신시내티 레즈는 닉 마르티네즈(9승 9패 4.69)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마르티네즈는 역시 홈에선 제 몫을 하는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그러나 최근 상대를 타는 느낌이 없잖아 있기 때문에 기대치는 5이닝 2~3실점 정도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글래스나우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전날 다저스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건 크다. 3.2이닝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승리조 2명이 무너진 후유증 극복이 쉽지 않을 것이다.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1.50)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22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3이닝 4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오탖니는 리드 오프 홈런을 제외하면 안정적인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이번 경기도 3이닝은 확실할텐데 그 뒤가 변수다. 전날 경기에서 로돌로의 투구에 막혀있다가 신시내티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애드먼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이제야 득점력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고쳐야한다. 5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크게 칭찬받아야 한다.


글래스나우를 무너뜨렸는데 패배했다. 이 점은 신시내티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 일단 오타니는 3이닝 오케이고 그 이후의 불펜이 변수인데 이번 시리즈에서 묘하게 신시내티의 타선은 다저스의 불펜 공략에 애를 먹고 있다. 물론 마르티네즈가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다저스는 우완 공략이 되는 편이고 신시내티의 불펜이 전날 무너진게 크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6승 7패 4.94)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마이콜라스는 최근 홈 2경기에서 10.2이닝 무실점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드디어 홈에서 강한 마이콜라스가 살아났다는건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알칸타라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편. 이 기복을 벗어나느냐가 관건이다.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접전 대비가 되지 않는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칼 콴트릴(3승 8패 5.05)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6일 밀워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콴트릴은 최근 11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최근 2경기 투구가 안정적이라는건 이번 경기도 5이닝 내외는 잘 버텨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와 매츠를 공략하면서 폴리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마이애미의 타선은 빠르게 타격감을 회복중이다. 이 기세를 이어가느냐가 중요할듯.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다시금 호조를 되찾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마이애미의 선발 투수 공략에 애를 먹고 있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콴트릴 역시 제 몫을 해낼수 있다는 이야기. 물론 마이애미 역시 마이콜라스 상대로 고전 가능성은 배제할수 없다. 이번 경기는 후반 불펜이 중요해질텐데 세인트루이스 불펜은 지키는건 잘하는데 접전에선 부진한 편이다. 후반에 강한 마이애미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1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LA 에인절스는 호세 소리아노(7승 7패 3.79)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소리아노는 7월 첫 홈 경기 호투를 과시한바 있다. 그러나 홈에서 2경기 연속 호투는 안되는 투수고 텍사스 상대로 9일 홈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8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이제야 홈에서의 위력을 회복한듯 하다. 이제 홈런 여부가 포인트. 3.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네이선 이볼디(8승 3패 1.50)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6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볼디는 7월 한달간 4전 전승 0.38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9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경기도 충분히 호투를 기대해볼법 하다. 전날 경기에서 키쿠치와 브록던 상대로 히가시오카의 홈란 2발 포함 5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나름 제 몫은 해내고 있는중. 그러나 14안타 대부분이 산발이었다는게 아쉽다. 믿었던 존 그레이가 4실점으로 무너진것도 좋은 소식은 아닐듯.


소리아노와 이볼디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투수들이다. 그러나 이볼디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 호투를 꾸준히 보여주는 반면 소리아노는 가끔 홈에서 무너진다는게 문제. 즉, 이전 맞대결의 흐름이 재현될 가능성이 꽤 높아 보인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애슬레틱스는 제프리 스프링스(9승 7패 4.13)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스프링스는 원정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홈에서도 3경기 연속 QS 이상으로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요소일듯. 전날 경기에서 에반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역시 홈런이 몸통임을 증명해 보였다. 선제 3점 홈런을 터트린 브렌트 루커는 7월부터 존재 가치를 과시중. 4이닝동안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준 불펜은 션 뉴컴의 안착이 큰 소득이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라이언 우(8승 5패 2.91)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6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우는 원정에서도 제 몫을 해내는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5월 8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6이닝 8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이번 경기는 나름 복수전의 찬스일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세베리노 상대로 단 1점에 그친 시애틀의 타선은 홈런이 없으면 얼마나 무기력헌지를 보여준 바 있다. 세베리노에게 막혔다는것도 좋지 않은 소식일듯. 그나마 3.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낸 불펜이 고생 많이 했다.


에반스가 무너졌다. 피홈런이 적은 투수가 홈런으로 무너진건 시애틀로선 충격이 있을듯. 스프링스와 우의 대결은 은근히 투수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편. 그러나 후반 불펜의 안정감은 그래도 시애틀이 더 낫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시애틀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전체 5868/1 page
다음 이전
팝업 내용
팝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