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한국프로야구 KBO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분석관리자
2025-08-01 14: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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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한국프로야구 KBO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두산은 곽빈(2승 2패 3.67)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LG와 라이벌전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곽빈은 7월 들어서 매우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20일 SSG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는데 홈 경기의 곽빈은 기대를 걸어도 좋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김건국과 한재승 공략에 실패하면서 양의지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두산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2경기 연속 2득점이 불안함을 안겨주는 요소다. 일단 홈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할듯.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일단 이승엽 감독 시절보다는 안정적이다.

SSG는 김광현(6승 7패 3.96)을 내세워 5연승에 도전한다. 26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김광현은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과시해 보였다. 두산 상대로 20일 홈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는등 두산에게 매우 강하다는 점은 기대를 걸수 있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김연주와 전준표 상대로 5안타 4득점에 그친 SSG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너무 심한게 문제다. 하위 타선의 부진이 너무 심해지는 중.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역시 승리조의 위력 하나는 확실하지만 이번 경기에 등판이 어렵다.

전날 양 팀의 타선은 솔직히 실망스러웠다고 해도 좋다. 곽빈과 김광현이라는 선발 투수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투수전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SSG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를 쓸수 없는 반면 전날 두산은 승리조를 아꼈다. 그리고 이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두산이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두산 승리

승1패 : 1

핸디 : 두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무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9승 7패 2.62)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KT 원정에서 2안타 완봉승을 거둔 후라도는 역시 최고의 투수 중 한명이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냈다. LG 상대로 6일 홈에서 7이닝 3실점 패배를 당하는등 유독 LG에게 홈에서 부진한 편인데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리벤지 찬스다. 전날 경기에서 와이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2안타 1득점에 그친 삼성의 타선은 강속구 투수에게 약한 문제가 너무 크게 터져버렸다. 그래도 홈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6.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누가 승리조인지 이제 알수도 없다.

LG는 임찬규(8승 3패 2.90)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26일 두산과 라이벌전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임찬규는 7월 들어서 5~6이닝을 2실점 내외로 막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삼성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강점이 있는데 그때보단 최근의 투구가 조금 더 좋지 않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8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메가 트윈스포가 폭발해버렸다. 문제는 대폭발 이후 경기는 항상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데 있다. 4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최근 그야말로 호조 그 자체.

삼성이 완패를 당한 반면 LG는 메가 트윈스포가 터져버렸다. 문제는 LG의 경우 메가 트윈스 다음 경기가 항상 좋지 않다는 점이고 후라도의 최근 페이스는 엄청나다는데 있다. 게다가 임찬규의 투구는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지는 편. 불펜 변수가 있긴 하지만 후라도는 이닝 소화력이 좋은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삼성 승리

승1패 : 삼성 승리

핸디 : L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삼성 승리






NC는 신민혁(5승 3패 4.59)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신민혁은 최근 2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리는 중이다. KT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홈 경기에서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데이비슨과 김강현 상대로 5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역시 좌완에게 강하다는 특징은 확실히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불펜 상대로 타격은 기복이 있다는 것. 김녹원의 조기 강판 이후 6.2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용찬의 은퇴가 멀지 않아 보인다.

KT는 소형준(7승 3패 2.72) 카드로 연패 저지를 노린다. 26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소형준은 투구 내용만큼은 현재 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NC 상대로 5월 7일 홈에서 4.2이닝 6실점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지금의 소형준은 이야기가 다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송승기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KT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의 부진이 매우 치명적이다. 안현민 원맨쇼로는 도저히 이 난관을 돌파할수 없다. 5.2이닝동안 1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원상현의 9실점 타격이 너무나 크다.


KT는 주중 시리즈에서 타격이 숨을 죽였고 NC는 투수진이 흔들려버렸다. 두 팀 모두 최근 고민은 확실한 셈. 하지만 KT는 LG의 투수진을 상대하고 왔다는 점을 잊어선 안되고 NC는 라이벌전 패배가 문제다. 양 팀 모두 최근 후반이 변수인데 그 전에 선발에선 KT가 우위를 점유하고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KT 승리

승1패 : KT 승리

핸디 : NC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KT 승리






KIA는 이의리(1패 9.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6일 롯데 원정에서 3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의리는 구속은 돌아왔지만 구위는 엉망인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중이다. 홈이긴 하지만 지금의 이의리는 피홈런에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어빈 상대로 최형우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KIA의 타선은 여전히 집중력이 살아났다고 하기엔 부족함이 있는 편이다. 역전과 동시에 그 이상의 득점을 올려야 했다. 4.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를 쓸수 없다.

한화는 류현진(6승 5패 3.56) 카드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SSG와 홈 경기에서 1이닝 5실점이라는 생애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류현진은 김광현과의 맞대결에 스스로 먹혀버리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이번 시즌 KIA 상대로 3월 30일 홈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최근 원정 투구가 더 좋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이승민과 삼성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리베라토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앞선 경기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안치홍의 3안타는 팀의 사기를 올려줄수 있고 손아섭의 트레이드 소식 역시 마찬가지다.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박성원과 주현상의 부활이 반갑다.

KIA의 연패가 막을 내렸다. 문제는 연패가 끝났지만 연승은 힘들어 보인다는 것. 지금의 이의리는 그야말로 구위가 깃털인지라 한화 타선의 먹잇감이 되기에 딱 좋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 KIA는 승리조가 등판 불가인 상태. 류현진이 직전 등판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회복력이 엄청나게 빠른 투수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한화의 타선이 살아났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10:1 한화 승리

승1패 : 한화 승리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한화 승리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3승 2패 4.09)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26일 NC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알칸타라는 역시 원정에선 전혀 기대할수 없는 투수라는걸 스스로 증명해 보인바 있다. 반면 홈에선 상당히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앤더슨 상대로 최주환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키움의 타선은 3경기 연속 득점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말았다. 집중력은 둘째치고 하위 타선이 거의 식물화 되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 동점 상황에서 전준표가 2실점으로 무너진건 언제나의 키움 불펜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롯데는 이민석(2승 2패 4.01)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6일 KIA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조기 강판을 당했던 이민석은 7월의 호조를 단숨에 날려버렸다. 키움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일단 주자가 적게 나갈수록 쾌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손호영의 그랜드슬램 포함 11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다시금 좋을때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특히 장두성이 확실하게 톱타자 역할을 해주는게 대단히 크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이런 경기에 최준용과 정철원이 등판하는 운용이 문제다.


롯데의 타선이 폭발했다. 지금의 타격이라면 원정에서도 기대의 여지가 충분하지만 공교롭게도 알칸타라는 홈에서 극강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투수라는게 포인트. 하지만 이민석도 원정에서 강하고 좌타자 강점이 있는 투수인지라 호투 가능성이 높다. 결국 후반이 변수인데 역시 후반전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롯데다. 후반에 강한 롯데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롯데 승리

승1패 : 1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무

5이닝 핸디 : 롯데 승리

5이닝 언더 오버 : 언더

댓글 2
  • 잠탱
    2025-08-01
    감사합니다 
  • 동글이당
    2025-08-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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