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분석관리자
2025-08-05 1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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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마이크 버로우스(1승 3패 3.8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버로우스는 좋은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전혀 따르지 않고 있는 중이다. 최근 홈 경기 투구 역시 좋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5~6이닝은 충분히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벌랜더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샌프란시스코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잭 스윈스키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경기 막판에 살아난 타격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회말의 대역전은 팀의 사기를 상승시켜줄수 있을듯. 오비에도 강판 이후 8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건 웹(9승 8패 3.31)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31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웹은 앞선 3경기 연속 부진을 벗어났다는데 의의를 둘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1개의 HBP와 4개의 볼넷은 원정에서 변수가 될수 있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오비에도와 니콜라스 상대로 4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7개의 안타중 장타는 이정후의 3루타 단 1개라는게 문제. 3.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랜디 로드리게즈에게 마무리를 맡기면 안될것 같다.


트레이드로 투수들을 팔아치웠음에도 불구하고 피츠버그는 최근 훌륭한 후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접전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 버로우스와 웹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선발 대결은 은근히 막상막하다. 그러나 피츠버그의 불펜이 제 몫을 해내고 있는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불펜 운용에 아쉬움이 많고 무엇보다 랜디 로드리게즈가 전혀 이전 같지 않다. 투수력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피츠버그 승리

승1패 : 1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크리스 패덱(4승 9패 4.77)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이적 후 첫 등판이었던 31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패덱은 일단 첫 등판에선 팀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 보였다. 원래 홈 경기 강점은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친정팀 상대로 충분히 기대의 여지가 있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아담스와 데이비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런으로만 5점을 올린게 매우 컸다. 다만 이전에 비해 홈런의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피니건이 마무리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제비 매튜스(2승 3패 5.67)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31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매튜스는 홈 경기에서 강한 특징이 사라진게 큰 문제다. 금년 투구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것도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케이시 마이즈 상대로 솔로 홈런 3발로 3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한계점을 여실히 보여준 편. 그 하이라이트는 병살타 3개였다. 3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급격하게 리그 최하위권으로 추락중.


전날 경기의 미네소타는 5회까지만 잘 하는 팀의 전형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점이 그대로 이어질듯. 아무래도 패덱은 친정팀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매튜스는 원정에서 기대를 하면 안되는 상황. 후반이 변수겠지만 뒤로 갈수록 유리한건 디트로이트다. 전력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마이애미 말린스는 칼 콴트릴(4승 8패 4.79)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콴트릴은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원정에서 반등을 해냈다는건 홈에서도 기대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알렉산더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킹 상대로 솔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호조가 거짓말처럼 느껴지는 중. 특히 4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아프다. 그나마 알칸타라의 7이닝 투구 덕분에 깁슨 혼자 2이닝을 맡아준게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불펜 데이를 할 예정이다. 스펜서 애리게티의 상황이 하루 정도의 여유를 더 둬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 일단 추격조가 그다지 좋지 않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알칸타라와 깁슨을 공략하면서 8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이제야 트레이드 효과가 나오고 있는 중. 타자들 전부가 안타를 때려낸것과 12타수 6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주목할만 하다. 그러나 브라이언 킹의 2실점은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알칸타라가 크게 무너졌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콴트릴 역시 불안할수 있다는 이야기. 반면 알렉산더 상대로 부진했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호조를 찾아볼수 없는 레벨이다. 특히 휴스턴과 양키스의 차이는 불펜이고 이번 경기는 그 차이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투수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휴스턴 승리

승1패 : 휴스턴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켄지 고어(4승 11패 3.8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휴스턴 원정에서 5.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어는 최근 호투와 부진의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홈이기도 하고 패턴상 호투를 기대해볼수 있긴 하다. 월요일 경기에서 핸더슨과 홀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타선의 아쉬움이 계속 묻어나는 중이다. 특히 강속구에 대한 제어 문제가 이어지는 중. 4.1이닝동안 1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믿을 투수가 없다.


애슬레틱스는 루이스 세베리노(5승 11패 4.83)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30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세베리노는 원정의 호조를 홈까지 이어왔다는 점이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수 있다. 최근 원정에서의 호투는 거의 확정 레벨이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로드리게즈와 애리조나의 투수진 상대로 JJ 블리데이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에 그친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홈에서 갈수록 타격이 약해졌다는 점이 부정적인 부분이다. 원정의 타격은 홈과 비교를 할수 없는 레벨. 6이닝동안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불펜 데이를 함부로 쓰면 안될것 같다.


워싱턴의 타선은 기복이 심하다. 원정에서 강한 세베리노 공략은 쉽지 않을듯. 고어가 얼마나 버텨줄수 있느냐지만 애슬레틱스 타선은 좌완 상대로 나쁘지 않고 원정에서 타격 역시 기대를 걸만 하다. 양 팀 모두 불펜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쪽도 애슬레틱스가 더 나은 편. 상성에서 앞선 애슬레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애슬레틱스 승리

승1패 : 애슬레틱스 승리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타이완 워커(3승 5패 3.8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워커는 예년보다 조금 더 안정적인 투구가 나오는 중이다.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날 경기에서 볼티모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6발 포함 13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혼자서 2홈런 6타점을 올린 카일 슈와버는 MVP 포스.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이제야 정신을 좀 차리는것 같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딘 크레이머(8승 7패 4.27)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31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크레이머는 최근 두 번의 홈 경기 투구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원정에선 기복이 있는 편인데 인터리그 원정에 약하다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러자르도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볼티모어의 타선은 원정에서 폭발력이라는걸 상상할수 없는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즉, 홈런 외의 득점 수단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2.1이닝동안 9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아웃 카운트 없이 5안타 1볼넷 6실점을 내준 코빈 마틴에 대한 기대를 버려야 할 것 같다.


필라델피아의 타선이 살아났다. 반면 볼티모어의 타선은 변한게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 이 차이는 시리즈의 흐름을 확 바꿀수 있는 포인트다. 워커는 이번 시즌 이전에 비해 달라진 투구가 나오고 있고 홈이라는 강점도 있는 편. 반면 크레이머는 인터리그 원정에 약하다는 결정적 문제가 있고 불펜 역시 받쳐주질 못한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4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필라델피아 승리

핸디 : 필라델피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보스턴 레드삭스는 개럿 크로셰(12승 4패 2.23)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크로셰는 7월 한달간 4전 전승 1.73의 호투를 과시한 바 있다. 최근 홈 경기 투구는 더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기대의 여지는 많은 편. 전날 경기에서 팔터와 롱을 공략하면서 제일런 두란의 3점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확실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12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 팀의 기세를 이어주는 포인트. 그러나 3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 채프먼의 강제 소환이 아쉽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라이언 버젯(1승 2.78)이 이적 후 첫 마운드에 오른다. 30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4이닝 2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버젯은 4~5이닝의 안정감은 확실한 투수였다. 그래도 원정 투구에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AL에서 어떤 투구를 해주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베이오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보스턴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어떻게든 원정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움이 있을듯. 4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나름 제 몫을 하는 중.


양 팀 모두 최근의 타격은 좋은 편. 그만큼 선발 대결이 중요한데 크로셰의 투구는 홈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물론 버젯이 지금까지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아무래도 AL 원정이라는 큰 변수가 있고 최근의 보스턴은 타격의 기세가 무섭다. 선발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보스턴 승리

승1패 : 보스턴 승리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뉴욕 메츠는 클레이 홈즈(9승 6패 3.45)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3.2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홈즈는최근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데 일단 패턴상으론 호투 타이밍인지라 5이닝은 잘 버텨줄거라 기대는 해볼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클리블랜드의 투수진 상대로 피트 알론소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8,9회말의 결정적 찬스를 놓친게 결국 연장전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특히 9회말 1사 만루의 끝내기 찬스를 살리지 못한건 아쉬움이 남을듯. 4.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헬슬리의 2실점이 아쉽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로건 앨런(7승 9패 4.06)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30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앨런은 앞선 2경기 연속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시즌 인터리그 원정 투구가 나쁘지 않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올려주는 요소일듯. 전날 경기에서 머나야와 헬슬리를 공략하면서 가브리엘 아리아스의 3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 경기의 아쉬움을 원정에서 풀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혼자서 4타점을 올린 가브리엘 아리아스의 활약은 정말로 컸다. 그러나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근 심하게 흔들린다는걸 부인할수 없다.


전날 경기는 메츠가 이길수 있는 경기를 날려버렸다고 해도 좋은 경기였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무적의 불펜이 흔들리는게 드러난 상황. 홈즈는 어찌됐든 홈에서 강점이 있고 앨런은 인터리그 투구가 좋고 메츠는 좌완 상대로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결국 후반이 관건인데 이번 경기는 메츠가 조금 더 유리할 것으로 본다. 후반에 강한 뉴욕 메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1

핸디 : 클리블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조이 웬츠(2승 2패 5.0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6.2이닝 1안타 무실점이라는 시즌 최고의 투구를 보여준 웬츠는 일단 선발로서 나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적후 투구 내용 자체는 좋은 편인데 이 흐름을 이어갈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스터 상대로 터진 주릭슨 프로파의 리드 오프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애틀랜타의 타선은 여전히 원정의 부진이 홈까지 이어지는 중. 특히 안타 3개에 그친게 치명적이다.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래도 리드를 당할때는 조금씩 나아진것 같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프레디 페랄타(12승 5패 3.08)가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31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페랄타는 시즌 최악의 홈 경기 투구가 나오고 말았다. 원래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분명한 불안 요소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아이작 콜린스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밀워키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호조가 끊긴게 아쉬움이 남을듯. 그것도 안타가 단 3개였다는건 반성해야 한다.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승리조의 위엄은 범접 불가능.


최근의 밀워키는 투타의 조화가 가장 뛰어난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점이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듯. 페랄타가 원정에서 부진하긴 하지만 애틀랜타의 타선 역시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 웬츠의 투구는 트레이드 이후 확실히 좋을때의 모습을 찾긴 했으나 밀워키는 현재 좌완 공략도가 극도로 뛰어난 팀이다.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시카고 컵스는 이마나가 쇼타(8승 4패 3.25)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31일 밀워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마나가는 최근의 투구 내용 자체는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원정에서 부진하지 홈에선 강한 투수인지라 이 점에 승부를 걸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닉 마르티네즈 상대로 터진 댄스비 스완슨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컵스의 타선은 단 3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최근 타격감 문제가 절정에 달해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1차전에 제일 부진하고 갈수록 좋아진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소로카의 조기 강판 이후 7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허리가 조금 아쉽다.


신시내티 레즈는 잭 리텔(8승 8패 3.58)이 이적 후 첫 마운드에 오른다. 31일 양키스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직후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된 리텔은 인터리그 투구가 그다지 좋지 않은 투수였다는 점이 포인트다. 일단 신시내티의 선발진이 워낙 파워 위주임을 고려한다면 그 점에서 변칙을 만들어낼 여지는 많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타일러 스티븐슨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원정에서의 타격은 좋다고 할수 없는 편. 단 6안타의 부진은 아무래도 시리즈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 7.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조금씩 반등하는 중.


양 팀 모두 전날 경기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편이었다. 이번 경기 역시 타격에 대한 기대는 버리는게 좋을 정도. 그러나 리텔은 아무래도 첫 등판이라는 변수가 있고 이마나가는 홈 경기의 강점이 있다. 그리고 7회 이후 불펜의 안정감도 결국 컵스가 조금 더 나은 편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텍사스 레인저스는 네이선 이볼디(9승 3패 1.49)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볼디는 7월 한달간 5전 전승 0.59라는 무지막지한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게다가 홈에서 강력한 투수라는 점 역시 이번 경기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드와 버드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후반의 홈런 2발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피더슨과 영의 홈런이 터져준게 너무나 크다. 7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존 그레이가 5이닝을 버텨준게 꽤 커 보인다.


뉴욕 양키스는 윌 워랜(6승 5패 4.64)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31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워렌은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면 원정의 워렌은 정말 기대가 안되는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의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코빈과 그레이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이후 후반 6이닝동안 막혀버린게 역전의 빌미를 주고 말았다. 15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현재의 양키스라고 할수 있을듯. 4.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왜 트레이드를 해왔는지가 불가해할 정도.


전날 경기는 양키스의 현재 상황을 대변해주는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홈런 의존도가 높고 불펜 역시 좋지 않은 편이다. 거기에 이볼디는 홈 경기의 투구는 그야말로 최고 레벨. 반면 워렌은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이고 이 점은 승부를 바꾸기에 부족함이 없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콜로라도 로키스는 카일 프리랜드(2승 11패 5.2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3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로 패배를 당한 프리랜드는 원정에서 페이스가 떨어졌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원래 홈에서 부진한 투수였음을 고려한다면 원정의 부진은 상당한 적신호임에 분명하다. 전날 경기에서 라우어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콜로라도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완벽하게 타격감이 떨어진건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수 있을듯. 6.1이닝동안 8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주말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부분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호세 베리오스(7승 4패 3.84)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31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베리오스는 7월 들어서 투구 내용 자체는 상당히 기복이 심한 편이다. 특히 원정에서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데 플라이볼 투수의 한계점을 이번에 극복하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5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쿠어스 필드에서 완벽하게 극복해 냈다. 시리즈 내내 이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듯.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도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토론토의 타선은 폭발했고 콜로라도의 타선은 가라앉았다. 이 차이는 시리즈 내내 승부를 가르게 하는 포인트. 프리랜드의 투구는 홈에서 부진하고 토론토 타선은 좌완에게 강점이 있는 편. 물론 베리오스 역시 최근의 투구는 믿을게 못되지만 힘대결로 간다면 토론토가 크게 앞서 있다. 힘에서 앞선 토론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9:6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LA 에인절스는 호세 소리아노(7승 8패 3.65)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소리아노는 홈에서 2경기 연속 호투를 해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 그러나 3경기 연속 호투란게 존재하지 않는 투수이기 때문에 오히려 고전이 크지 않길 바래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하우저를 공략하면서 조 아델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월요일 경기의 호조를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테일러 워드의 활약이 대단한 편.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젠슨의 휴식이 다행스럽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라이언 페피옷(6승 9패 3.80)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일 양키스 원정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페피옷은 3개의 볼넷과 2개의 피홈런이 승부를 가르고 말았다. 원정에서 기복이 있는 편인데 일단 QS까진 기대를 해볼 여지가 있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키쿠치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탬파베이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졌다는게 문제다.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그들의 하이라이트. 그나마 세이모어가 2.1이닝을 삭제해준 덕분에 불펜 소모를 줄인게 다행일 것이다.


탬파베이의 타격이 부진하다. 특히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졌다는 점은 매우 치명적이다. 소리아노가 홈에서 최근 투구가 좋다는것도 변수. 물론 페피옷이 원정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수이긴 하지만 그들의 불펜이 버텨줄지는 부정적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LA 에인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LA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LA 에인절스 승리

핸디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라인 넬슨(6승 3패 3.20)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넬슨은 투구 내용에 비해 수비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바 있다. 일단 최근 애리조나 선발 투수들 중에서 홈 경기 투구 내용이 가장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6이닝을 잘 막아줄거란 기대는 충분히 해도 좋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어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가 1회성이 아니었음을 증명해 보였다. 득점권에서도 제 몫을 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 포인트.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의외로 재편이 되고 있는 중이ㅏ.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다르빗슈 유(1승 3패 6.46)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다르빗슈는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완벽하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투구 내용 자체가 상당히 좋아졌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파트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 포인트. 장타가 터지지 않으면 경기 운용이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츠이 유키의 결별이 다가오는것 같다.


애리조나의 타선은 죽지 않았다. 특히 좌완 상대로 부진했던 타선이 홈에서 살아났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다르빗슈 상대로 승부가 된다는 이야기. 물론 샌디에고의 타선은 만만치 않지만 홈 경기의 넬슨은 파트보다 더 확실히 위력적인 투수고 애리조나의 불펜은 재편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애리조나 승리

승1패 : 애리조나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라이언 우(8승 6패 3.11)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6.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우는 결국 원정에서 종종 무너지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바 있다. 그래도 홈에서만큼은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줄수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는 차고 넘친다. 전날 경기에서 디그롬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로 5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홈생홈사가 홈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중이다. 즉, 이번 시리즈도 홈런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무리 무뇨즈의 존재가 대단히 크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데이비스 마틴(3승 8패 3.83)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9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틴은 역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보여주었다. 즉, 이번 경기는 원정의 문제가 크게 터질수 있다는 것. 월요일 경기에서 코차노비츠 상대로 콜튼 몽고메리의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후반 에인절스의 불펜 공략에 실패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는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3.1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최근의 호조가 깨진게 아쉽다.


최근의 시애틀은 그야말로 홈런에 죽고 사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점이 포인트. 그래도 우는 홈 경기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진 투수인 반면 마틴은 원정에서 아예 기대가 안되는 투수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의 시애틀 불펜은 화이트삭스의 그것보다 안정적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시애틀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핸디 :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LA 다저스는 에멧 시한(2승 2패 3.60)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3.2이닝 1안타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시한은 3이닝은 잘 막았지만 4이닝째의 투구가 아쉬움을 보여준바 있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와 오브라이언 상대로 프리먼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도 타격의 기복이 너무 심한 편이다. 전날 안타수가 단 3개였다는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포인트.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시금 무너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6승 8패 4.83)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31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마이콜라스는 최근 2번의 홈 경기 투구 내용은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원정에서 이닝보다 실점이 많은 투구가 3경기 연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거는건 힘들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어도 여전히 타격이 좋지 않은 편이다.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그야말로 평소의 세인트루이스.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로메로의 마무리가 나름 짜릿해 보인다.


다저스의 타선이 다시 가라앉기 시작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히려 타선이 부진한건 그대로인듯. 그레이를 공략하지 못한 타선이 마이콜라스 상대로 살아나느냐가 중요한데 그래도 마이콜라스의 원정 부진이 경기의 가장 중요한 승부 포인트다. 시한은 홈에서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듯. 다저스의 불펜이 변수지만 이는 세인트루이스도 마찬가지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세인트루이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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