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분석관리자
2025-08-10 20:08:18
20 0 0

8월 11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미네소타 트윈스는 호세 우레냐(5.24)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4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우레냐는 왜 방출이 되도 그를 찾는가를 증명해 보였다. 이적 후 첫 홈 경기인데 일단 4~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메론 공략에 실패하면서 8안타 완봉패를 당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단숨에 끊겨버렸다는 점이 문제다. 10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매우 크게 반성해야 하는 부분.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나름 재편이 잘 되어가고 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라이언 버젯(1승 1패 2.83)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이적 후 첫 등판이었던 6일 보스턴 원정에서 5.2이닝 2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버젯은 샌디에고 시절보다 더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다만 주자가 뒤로 가는 순간부터 흔들리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오버와 라미레즈 상대로 2점에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해도 좋을 정도.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 승리한게 용할 정도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헌터 하비의 복귀가 대단히 반갑다.

서로 한번씩 승패를 주고 받았다. 일단 양 팀 모두 타격의 기복이 심한 편. 이번 시리즈는 캔자스시티의 타선이 아니라 미네소타의 타선이 승부의 키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리즈다. 우레냐의 투구는 솔직히 물음표가 살짝 붙어 있는 편. 반면 버젯은 이적 후 첫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해냈고 오히려 AL에 더 어울리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전날 드러났듯이 캔자스시티는 여전히 승리조는 강하다. 투수력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캔자스시티 승리

승1패 :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캔자스시티 승리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케이드 포비치(2승 6패 5.2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2이닝 4안타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포비치는 3주만의 복귀전 투구는 조금 아쉬움이 많은 편이었다. 최근 홈 경기 투구는 조금씩이나마 좋아지고 있는 중인데 금년 낮 경기 피안타율 .313이 최대 문제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퍼킨스 상대로 터진 거너 핸더슨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볼티모어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의 타격 문제가 상당히 불거지는 중이다. 1회말 시작과 동시에 3점 득점 후 9회까지는 그냥 노히트 노런급이었다. 6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내년을 위한 옥석가리기중이다.

애슬레틱스는 루이스 세베리노(6승 11패 4.82)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6일 워싱턴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세베리노는 역시 홈보다 원정에서 더 강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원정의 세베리노는 최소가 QS인만큼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해볼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영과 히랄도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을 올린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팀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런 2발로 5점이란건 이 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포인트.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1차전에 이어 2차전 역시 홈런을 잘 때려낸 팀이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 역시 장거리포가 매우 중요할듯. 하지만 포비치는 낮 경기 약점이 확실한 투수인데 애슬레틱스는 좌완 공략도가 대단히 좋은 팀이다. 그리고 세베리노의 원정 투구는 에이스 그 자체라고 할수 있다. 선발에서 앞선 애슬레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3 애슬레틱스 승리

승1패 : 애슬레틱스 승리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마이크 버로우스(1승 4패 4.4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버로우스는 7월 후반의 호조가 모조리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특히 홈에서 공략을 당했다는 점이 치명적인데 그나마 낮 경기 투구 내용이 더 낫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닉 마르티네즈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1득점에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앞선 2경기에서 보여준 타격감이 극적으로 가라앉고 있는 중이다. 전체적인 타격의 흐름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중. 5.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제야 조금씩 정상화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신시내티 레즈는 잭 리텔(9승 8패 3.46)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이적 후 첫 등판이었던 6일 컵스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리텔은 그를 영입한 신시내티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특히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남겼다는 점에 주목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쉬크래프트와 몰진스키 상대로 2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전날 경기에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신시내티의 타선은 10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 승리한게 이상할 정도다. 장타 부재의 문제는 시리즈 내내 발목을 잡고 있는 중.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계속 이러한 모습이 나와줘야 한다.

피츠버그는 앞선 2경기에서 선발 투수의 힘으로 승리를 했다. 그러나 갈수록 타격은 떨어지고 있고 버로우스는 직전 경기의 부진이 불안 요소다. 반면 리텔의 신고식은 대단히 훌륭했고 신시내티의 타선은 계속 가라앉는 타입은 아니다. 선발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조이 웬츠(2승 3패 5.3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7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웬츠는 이적 이후 다시금 투구가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승부를 건다면 낮 경기 피안타율이 무려 .192로 낮 경기 투구는 나름 승부를 걸어볼수 있다는 점이다. 전날 더블헤더에서 각각 7점과 8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한번 감을 잡으니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주나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더블 헤더를 잘 처리해낸 불펜은 충분히 칭찬 받아도 좋을 정도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칼 콴트릴(4승 9패 5.21)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6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4.1이닝 9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콴트릴은 앞선 3경기 연속 호투의 페이스가 단숨에 무너지고 말았다. 그나마 최근 원정 2경기의 툭루가 낫긴 하지만 한번 흔들리면 다음 경기까지 그 여파가 가는 투수라는 점에서 불안함이 더 많은게 현실이다. 전날 더블 헤더에서 각각 1점과 6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낮 경기의 타격 문제가 확실히 드러난 편. 다만 투수의 특징을 가린다는 점이 중요한 변수가 될수 있다. 더블 헤더에서 고생한 불펜은 그들의 최종 방어라인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애틀랜타의 타선이 보여주는 집중력은 놀라울 정도다. 특히 우완 상대 타격을 고려한다면 콴트릴이 잘 버틸 가능성은 낮은 편. 물론 웬츠 역시 투구의 기복이 있다는걸 부인할수 없지만 웬츠는 이번 시즌 낮 경기 투구가 좋고 마이애미의 타선은 낮 경기에서 트러블을 일으키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애틀랜타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뉴욕 양키스는 맥스 프리드(12승 4패 2.78)이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프리드는 최근 6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최근 투구 내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편인데 홈이라고 해도 QS라도 해내면 다행일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발데즈와 킹을 공략하면서 트렌트 그리샴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조금씩 타선의 집중력은 나아지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2개의 병살타와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고쳐야 할 부분. 3.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트레이드 사기를 크게 당한것 같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제이슨 알렉산더(2승 1패 5.97)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5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알렉산더는 데뷔 후 최고의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편인데 리그전의 투구는 조금 물음표가 있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힐과 도발 상대로 제레미 페냐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강속구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하위타선이 쉬어가는 코스가 된건 반성해야 하는 부분.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브라이언 킹의 최근 부진이 불펜 운용에 독이 되고 있다.

서로 한번씩 승패를 주고 받았다. 일단 양 팀 모두 최근의 페이스는 막상막하. 프리드의 투구는 아쉽고 알렉산더는 검증이 덜 되었다. 선발을 고려한다면 은근히 타격전 가능성이 있는데 홈에서의 화력전은 양키스가 더 우위에 있다. 힘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케이시 마이즈(10승 4패 3.50)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5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마이즈는 부상 복귀 이후 이전의 위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홈 경기라는 강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의 마이즈에게 기대할수 있는건 아마도 QS 정도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키쿠치 상대로 4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에인절스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최근 홈런 의존도가 높은데 전날 홈런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4.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중.

LA 에인절스는 잭 코차노비츠(3승 9패 5.85)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4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9안타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코차노비츠는 부진한 투구가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찰리 모튼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런 3발로 5점이라는게 포인트. 역시 이 팀은 홈런에 죽고 사는 팀이라는게 새삼 증명되고 있다.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의외로 리드 상황에서 잘 버텨주고 있다.

양 팀의 경기는 이번 시리즈에서 순위와는 전혀 상관 없는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에인절스의 홈런에 주목해야 할듯. 후반기 들어서 마이즈와 코차노비츠 모두 기대를 하기 힘든게 엄연한 현실이다. 하지만 마이즈는 어찌됐든 홈에서의 기대치가 있는 투수인 반면 에인절스는 시리즈 개막 전까지 이번 경기의 선발 투수를 정하지 못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핸디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데이비스 마틴(3승 9패 4.11)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틴은 원정 부진의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했다. 반면 홈에선 어느 정도 사람 구실을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나름 5이닝 2실점 정도의 투구는 기대해볼 법 하다. 전날 경기에서 칸틸로의 투구에 막히면서 마이클 테일러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갈수록 작년의 좋지 않은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하이라이트. 5.2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이 그나마 제 몫을 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슬레이드 세코니(5승 4패 3.72)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5일 메츠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세코니는 최근 3경기 연속 QS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실질적으로 7월 이후 매 경기 QS 이상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버크와 허드슨 상대로 CJ 케이퍼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 포인트.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해야 한다. 3.1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케이드 스미스를 쓸수 없다.

이번 시리즈에서 화이트삭스는 그야말로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특히 타선의 집중력 문제가 크게 불거지고 있는 중. 물론 클리블랜드의 타선도 득점력의 변수라는게 존재하긴 하지만 집중력은 더 나은 편이고 세코니의 투구눈 안정적이다. 마틴이 홈에서 잘 버텨주긴 하겠지만 불펜전에 대한 기대를 하면 안된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1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밀워키 브루어스는 퀸 프리스터(11승 2패 3.15)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프리스터는 7월 이후 에이스급 쾌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거의 MIP 수준인데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확실히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문제긴 하지만 장타로 완벽하게 커버하고 있는 중. 5.2


리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메츠보다 더 낫다는걸 부인할수 없다.

뉴욕 메츠는 션 머나야(1승 1패 3.52)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5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머나야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아쉬운 투구가 나오는 중이다. 일단 최근 두 번의 원정 모두 1실점 정도의 투구로 막아내긴 했는데 낮 경기 투구 내용이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어스와 애쉬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4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런이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는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포인트다. 전체적으로 타선의 밸런스가 멋대로 흔들리는 중. 몬타스 이후 4이닝동안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헬슬리의 트레이드가 실패로 보일 정도다.

메츠는 트레이드 효과가 아직 나오지 않는 중. 반면 밀워키는 현재의 잔력을 무섭게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분명 머나야의 원정 투구가 좋다는 점을 부인할수 없지만 현재의 밀워키는 리그에서 가장 좌완 공략이 뛰어난 팀이라는걸 부인할수 없는 레벨. 게다가 프리스터는 홈에서 강하고 메츠의 타선과 불펜은 아직까지도 안정감의 부재가 눈에 띈다. 시리즈 최종전의 분위기가 있겠지만 결국 밀워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밀워키 승리

승1패 : 1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텍사스 레인저스는 패트릭 코빈(6승 7패 3.91)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코빈은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는 중이다. 홈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불안 요소가 많은 편인데 이번 시즌 인터 리그에 강점을 보여준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러자르도와 스트람 상대로 코리 시거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좌완 공략 실패가 2경기 연속 부진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 역시 고쳐지지 않는 중.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접전에서의 투구가 관건이 될 것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잭 윌러(9승 5패 2.64)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3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9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윌러는 낮 경기에 좋지 않은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이번 경기 역시 낮 경기라는 점은 윌러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디그롬을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홈런 없이 에이스를 잡아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홈런이 나오지 않을때의 타격은 역시 물음표가 있는 편.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요한 두란까지 어떻게 가느냐가 관건이다.

이틀 연속 텍사스의 타선이 숨을 죽였다. 좌완 상대 부진이 터져도 너무 심하게 터진 셈. 하지만 윌러는 우완이고 낮 경기에서 약하다는 결정적 문제가 있고 이는 텍사스에겐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관건은 역시 필라델피아가 코빈을 공략하느냐인데 금년의 코빈은 인터리그에 강점이 있고 필라델피아 타선은 은근히 좌완에게 약하다. 상성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텍사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저스틴 벌랜더(1승 8패 4.29)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벌랜더는 최근 3경기에서 완벽히 부활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홈에서 살아나고 있다는 점 역시 벌랜더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포인트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드 공략에 실패하면서 라파엘 디버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컸다.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론 승리할수 없다. 5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단 2명의 소모로 마무리한게 다행이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켄지 고어(4승 12패 4.29)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6일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3이닝 12안타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어는 최근 2경기 연속 6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조금 더 기대를 걸 여지가 있지만 낮 경기 방어율 5.13과 피안타율 .288은 매우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와이즌헌트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4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11개의 안타를 때려내면서 어느 정도 타격감을 찾았다는게 다행스럽다. 그러나 11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눈물이 나올 정도.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그때그때 마무리가 바뀌는게 불안 요소다.

서로 한번씩 승패를 주고 받았다. 두 팀 모두 타격의 기복이 있는 편. 그러나 원정의 워싱턴은 상당히 타격의 기복이 심한 편이고 최근 기세가 올라온 벌랜더 공략이 쉽지 않을 것이다. 결국 고어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한데 낮 경기의 고어는 신뢰 자체가 너무나 힘들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샌프란스시코 승리

승1패 : 샌프란시스코 승리

핸디 : 샌프란시스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브랜든 파트(11승 7패 5.02)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파트는 조금씩 좋을때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이 있는 투수이니만큼 지금의 파트라면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도 충분히 기대할수 있는 레벨이다. 전날 경기에서 블레이락과 허젯을 공략하면서 코빈 캐롤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홈에서 꾸준한 화력은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역시 최고의 히어로는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트린 루어데스 구리엘일듯.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분명 상대적 우위를 점유 중이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태너 고든(2승 4패 6.59)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5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2.2이닝 11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든은 복귀 후 2경기 연속 7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원정에서의 흔들림이 계속 이어진다는건 좋은 소식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를 공략하면서 브렌턴 도일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드디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득점권에서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듯. 그러나 3.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접전에서 기대를 할수 없다.

콜로라도의 추격은 딱 동점까지였다. 그게 이 팀의 한계라고 할수 있을듯. 파트의 투구가 홈에서 살아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콜로라도의 기세는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태너 고든이 버텨줘야 하지만 최근 2경기의 투구는 기대를 할수 없는 레벨이고 콜로라도의 불펜은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선발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애리조나 승리

승1패 : 애리조나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딜란 시즈(4승 10패 4.60)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4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안타 9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시즈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끝나자 무섭게 살아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일단 홈 경기라는 점 자체가 시즈에게는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지올리토와 위틀락 상대로 잰더 보가츠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그야말로 장타로 승부를 보고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2개의 잔루는 반성해야 한다. 8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의 블론이 많아진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브라이언 베이오(8승 5패 3.03)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베이오는 역시 홈 경기에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최근 원정에서도 4경기 연속 QS 이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해주는 포인트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고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특히 상하위 타선의 갭이 크게 느껴지는 중. 4.1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그 1점이 결승점이 되어버렸다.

킹의 복귀전은 엉망이었다. 이번 시리즈에서 샌디에고의 선발진이 보여주는 투구는 아쉬움이 있는 편. 하지만 시즈는 홈에서의 기대치는 확실히 가져볼수 있다. 베이오 역시 원정 투구는 은근히 좋은 편. 이번 경기는 정진정명 불펜 대결인데 샌디에고는 수아레즈의 블론 다음날 집중력이 좋은 팀이다. 후반에 강한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1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언더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라이언 우(9승 6패 3.02)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우는 역시 홈 경기에 확실한 강점이 있는 투수임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낮 경기 약점이 있긴 하지만 홈에서의 우는 기대를 걸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보일을 박살내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역시 홈런에 성패가 갈리는 팀이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15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해야 하는 포인트. 3.2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가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애드리언 하우저(6승 3패 2.54)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이적 후 첫 등판이었던 5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2이닝 11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우저는 화이트삭스 시절의 투구가 전혀 나오지 않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일단 적응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데 계속된 원정이라는건 하우저에게 매우 불리한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에반스와 퍼거슨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탬파베이의 타선은 그야말로 홈런에 죽고 사는 팀이 되어가는 중이다. 김하성의 부진이 길어진다는 점은 탬파베이의 완벽한 계산 미스. 4.2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버티기는 잘하는것 같다.

이번 시리즈는 시애틀의 파워가 승부를 가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우는 홈에서 확실히 강한 투수라는게 포인트. 반면 하우저는 화이트삭스 시절에도 원정에서 문제가 있었고 아직 탬파베이의 야구에 적응하지 못했다. 전력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2 시애틀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핸디 :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10승 7패 2.51)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4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5.2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모토는 그야말로 원정 경기의 화신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면 홈 경기의 야마모토는 물음표가 상당히 붙어 있는 편인데 낮 경기 방어율 1.61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확실하게 타격감이 살아나는 중이다. 해줘야 할 타자들이 해주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강점이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의 투구는 나쁘지 않은 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에릭 라우어(7승 2패 2.59)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5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라우어는 투수들의 무덤을 완벽히 이겨내는 쾌투를 과시한바 있다. 원정에서 꾸준히 제 몫을 해준다느 점은 이번 경기 역시 기대치를 높일수 있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스넬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드라이어 상대로 터진 어니 클레멘트의 솔로 홈런으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토론토의 타선은 하산 후유증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덤. 3.1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너무 심하게 망가지고 있다.

다저스의 타격이 완벽하게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최근 라우어의 투구가 상당히 좋긴 하지만 현재의 다저스 타선은 좌완 상대 공략이 잘 되는 편. 야마모토의 홈 경기라는 변수가 존재하긴 하지만 전날 경기까지 드러난건 아직까진 토론토는 쿠어스의 저주에 잡혀 있다는 점이다. 토론토의 우완 공략을 고려한다면 변수는 존재하지만 토론토의 가장 큰 약점은 불펜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LA 다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소니 그레이(10승 5패 4.21)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5일 다저스 원정에서 7이닝 1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그레이는 오래간만에 리그전에서의 호투가 반갑게 느껴질 정도다. 컵스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최근 홈 경기에서의 부진을 극복할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중요 포인트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레이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이 끊겨버린게 치명적이다.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론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7.1이닝동안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슬슬 옥석 가리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시카고 컵스는 이마나가 쇼타(8승 4패 3.12)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6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이마나가는 밀워키 원정의 부진을 빠르게 이겨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2번의 원정 경기 모두 5이닝 이하 3실점 이상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팔란테와 그라세포등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멋지게 해소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제 스즈키 세이야와 PCA의 타격이 살아난다면 상승세를 탈수 있을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가 제 몫은 해내고 있는 편이다.

서로 기분좋게 1승씩을 주고 받았다. 특히 기대를 하지 않았던 투수들의 호투가 나오면서 승리를 거두었다는게 이번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을듯. 그레이와 이마나가 모두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타입이라고 할수 있을듯. 전날 컵스의 대승은 익숙함의 승리라고 할수 있는데 그레이도 그 부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변수가 있다. 그리고 컵스의 승리조는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세인트루이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전체 5932/1 page
다음 이전
팝업 내용
팝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