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분석관리자
2025-08-12 19: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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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딘 크레이머(8승 8패 4.35)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크레이머는 최근 3경기의 투구 내용이 모두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홈에서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크레이머에겐 불안함을 야기하는 포인트일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애슬레틱스의 불펜 상대로 조던 웨스트버그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도 홈런 외의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큰 문제가 되는 중. 9회초 2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한 키건 앳킨은 이제 마무리 시키면 안될것 같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7승 5패 4.04)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7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커비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아쉬운건 사실인데 동부 원정의 시차를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다. 월요일 경기에서 하우저와 탬파베이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홈런포가 불을 뿜는 중. 칼 랄리는 현재 페이스라면 시즌 60호가 가능할 기세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거의 최강 레벨.

최근의 볼티모어는 빈말로도 경기력이 좋다고 할수 없는 편이다. 원정의 커비가 부진하긴 하지만 공략이 쉽지 않을듯. 하지만 크레이머의 최근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는 점도 중요하고 시애틀의 타선은 원정에서 홈보다 더 좋은 편이다. 캠든 야드 특성상 홈런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화력전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시애틀이다. 힘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시애틀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신시내티 레즈는 브래디 싱어(9승 9패 4.53)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8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싱어는 원정의 부진이라는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했다. 반면 홈에선 최근 2경기 13.1이닝 1실점으로 강점이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워커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신시내티의 타선은 시리즈가 끝나면 리셋 되어버리는 타격 문제가 다시금 터져버리고 말았다. 장타 부재시 이 팀의 경기력은 그대로 가라앉는 편. 1.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셋업 투입 타이밍이 너무 늦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레인저 수아레즈(8승 5패 2.94)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7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9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수아레즈는 역시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약한 특징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원정에선 QS+가 기본인 투수라는건 분명히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애보트와 산틸란 상대로 카일 슈와버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승리하긴 했지만 좌완 상대 문제는 여전한 편. 그러나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두란의 휴식일을 잘 버텨냈다는게 훌륭하다.

전날 경기는 이번 시리즈에서 신시내티의 승산이 가장 높은 경기였다. 그러나 믿었던 애보트가 막판에 무너지고 타선은 침묵. 게다가 수아레즈는 원정에서 강하고 신시내티는 현재 좌완 공략이 제일 안되는 팀이다. 싱어는 홈에서 믿어볼수 있는 투수지만 화력 지원 없이 전쟁에서 승리할순 없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1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필라델피아 승리

핸디 : 필라델피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로건 앨런(7승 9패 3.96)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6일 메츠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앨런은 7월의 호조가 시작부터 깨졌다는 점이 아쉽다. 일닺 홈 경기 강점은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마틴과 리슈어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리는데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득점권의 10타수 1안타 부진이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혼자서 2홈런 2타점을 올린 카일 만자르도의 활약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잇몸 야구가 어느 정도 되는 중.

마이애미 말린스는 제이슨 정크(6승 2패 3.97)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7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정크는 최근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원정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5이닝 3실점 정도가 기대치가 될 것으로 본다. 월요일 경기에서 조이 웬츠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원정 낮 경기에선 타격이 아예 침묵하는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말았다. 그나마 야간 경기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4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아무래도 기대치를 낮춰야 할 것 같다.

최근의 클리블랜드는 무서울 정도의 기세를 과시하고 있다. 주말 시리즈 최종전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홈에서의 모습은 다를듯. 게다가 정크는 최근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고 마이애미의 타선 역시 좋지 않은 편이다. 앨런의 투구가 관건이지만 홈이라는 잇점이 있고 마이애미의 타선은 좌완 공략도가 그다지 좋지 않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클리블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뉴욕 양키스는 카를로스 로돈(11승 7패 3.35)이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8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로돈은 역시 원정에 약한 투수임을 보여준 바 있다. 반면 홈에서의 로돈은 확실히 에이스라는 것을 증명하는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매튜스와 미네소타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6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양키스다운 타격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지가 홈런을 때려내지 못하고도 승리를 한다는 점이 가장 긍정적인 부분이다. 2.1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나와야 한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토마스 해치(1승 3.38)의 등판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미네소타 이적 후 첫 등판이었던 7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4.1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해치는 기대 이상의 데뷔전을 보여준바 있다. 선발일지 벌크일지 모르지만 일단 이번 경기를 책임지게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워렌 상대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으로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홈런 외의 득점력 문제가 터지기 시작한것. 2.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제 한계점이 보이고 있다.

1차전은 그야말로 양키스 다운 경기였다. 기세가 오른 양키스라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 반면 미네소타는 홈런 외에 기대할게 없고 로돈은 홈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진 투수다. 미네소타 타선이 좌완에 대해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정의 한계가 있고 전날 양키스의 불펜은 확실히 제 몫을 해냈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호세 베리오스(8승 4패 3.89)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1이닝 7안타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베리오스는 원정의 투구는 좋지 않다는걸 증명한바 있다. 7월 이후 홈 경기 투구가 영 좋지 않은데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해낼수가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글래스나우와 다저스의 승리조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감을 다시금 회복하고 간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막판 2이닝동안 홈런 3개로 동점과 역전을 만든건 왜 이 팀이 AL 1위인지를 증명하는 포인트.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차륜전이 제대로 터졌다.

시카고 컵스는 벤 브라운(5승 7패 6.04)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5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벌크 투수로 나서 4이닝 2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브라운은 최근 2경기 연속 호투를 과시한바 있다. 그러나 팀을 상당히 타는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가 이어지긴 쉽지 않을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소니 그레이 상대로 터진 맷 쇼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컵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편. 지금의 퍼포먼스 레벨은 컨텐더 팀이 아니라 도깨비 팀이다. 1.1이닝을 브래드 켈러 혼자 막아낸건 그나마의 소득일듯.

토론토가 살아나고 있다. 원정에서 살아난 화력은 홈에서 빛을 발할수 있을듯. 반면 컵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모습이 나오고 있고 이는 벤 브라운 역시 마찬가지다. 컵스가 토론토 상대로 우위를 차지할수 있는건 역시 불펜쪽이지만 불펜전이 전개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전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4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뉴욕 메츠는 클레이 홈즈(9승 6패 3.46)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홈즈는 역시 원정보다는 홈에서의 투구가 더 좋다는걸 보여준 바 있다. 6월 20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홈 경기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를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프리스터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강점이다. 원정의 호조는 홈에서의 기대치를 높여줄수 있을듯. 그러나 4이닝동안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헬슬리의 적응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것 같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스펜서 스트라이더(5승 9패 4.04)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7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11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트라이더는 홈에서의 호조가 깨져버린게 심각한 문제다. 6월 25일 메츠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이번 경기라고 해서 극적인 투구 내용의 발전은 어렵다. 월요일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에서 우완 투수 상대로 호조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스윕으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올슨과 오주나의 장타력이 살아나고 있다는게 포인트.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제야 정신 좀 차리는것 같다.

최근 메츠의 타격은 여러모로 아쉽다. 원정에서 살아난 감각이 홈에서 힘을 낼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듯. 스트라이더의 투구가 원정에서 좋지 않고 메츠가 우완에게 좋지 않다는 점은 은근히 팽팽한 경기를 예감케 하는 부분이다. 홈즈 역시 홈에서는 5이닝이 포인트. 후반이 관건이 될 전망인데 그래도 원정에서의 타격은 애틀랜타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뉴욕 메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와카(6승 9패 3.36)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보스턴 원정에서 6이닝 5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와카는 최근 선발 투수들 중에서 가장 잘 던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홈 경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 역시 기대를 걸어도 좋을 듯. 전날 경기에서 카발리와 워싱턴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시리즈 첫 경기의 단추를 잘 꿰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중심 타선이 확실하게 제 몫을 해준게 크다.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가 살아나고 있다는게 다행스럽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미첼 파커(7승 12패 5.43)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8일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파커는 홈 경기의 부진이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이다. 7월 부터 원정 투구 역시 엉망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기대치를 갖기 히든게 현실이다. 전날 경기에서 팔터와 린치 두 좌완 상대로 2점 홈런 2발로 4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정작 이후 우완 투수들 상대로 부진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8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치명적인 부분.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도로 워싱턴화 되어가고 있다.

팔터는 부진했지만 카발리는 더 무너졌다. 캔자스시티의 타선이 살아났다는건 이번 경기의 중요 포인트. 와카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워싱턴의 타선이 힘을 내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관건은 역시 좌완에게 극도로 약한 캔자스시티 타선이 얼마나 힘을 내느냐지만 최근의 파커는 투구 내용이 좋지 않고 이는 워싱턴의 불펜도 마찬가지다. 선발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캔자스시티 승리

승1패 :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밀워키 브루어스는 프레디 페랄타(13승 5패 3.03)가 시즌 14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랄타는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홈 한정으론 리그 최고 레벨의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은 높다. 전날 경기에서 히니를 완파함녀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그야말로 식지 않는 파괴력을 과시하는 중. 현재 밀워키의 타격은 비판할 거리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승리조를 쉬게 해놓고도 이길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폴 스킨스(7승 8패 1.94)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8일 신시내티와 홈경기에서 6이닝 7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킨스는 여전히 에이스급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문제는 6월 26일 밀워키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한 경험이 있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퀸타나 상대로 터진 조이 바트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좌완에게 막히면서 3안타에 그친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4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이 유일하게 제 몫을 해내는듯 하다.

전날 경기는 양 팀의 전력 차이를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경기였다. 이번 경기는 스킨스라는 거물이 등장하는게 포인트. 그러나 페랄타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고 피츠버그의 타선은 기대를 걸기 어렵다. 거기에 스킨스는 밀워키 상대로 이전 투구가 좋지 않았고 직전 경기의 피안타도 불안 요소. 무엇보다 불펜의 차이가 크다.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불펜 데이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벌크 투수로선 마이크 바실의 등판 가능성이 높은 편. 일단 1차전에서 불펜은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는데 피로도가 높다는 변수가 터질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패덱 공략에 실패하면서 콜슨 몽고메리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단 4개의 안타에 그쳤다는 점이 문제다. 다른 투수도 아닌 패덱 공략 실패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알렉산더 이후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확실히 옛날보다는 낫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잭 플래허티(6승 11패 4.56)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8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플래허티는 홈 경기에서의 부진이 불안 요소다. 화이트삭스 상대로 6월 3일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원정에서 투구 내용이 좋았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페게로와 엘서트 상대로 스펜서 토켈슨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첫 경기부터 터져나왔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나와줘야 한다.

양 팀 모두 전날 경기의 타격은 매우 실망스러웠음을 부인할수 없다. 이번 경기 역시 타격에 대한 기대치는 가지기 힘들듯. 하지만 패덱에게 막힌 화이트삭스 타선이 플래허티를 공략하리라 생각하긴 조금 어렵다. 디트로이트의 타선이 얼마나 살아나느냐지만 1차전의 모습은 시사하는 바가 큰편. 결국 이번 경기도 접전의 가능성이 높지만 여기에서 팀 전력의 차이가 나온다. 전력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1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매튜 리버라토레(6승 9패 3.98)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다저스 원정에서 4이닝 6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리버라토레는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홈에서의 투구가 더 좋지 않은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 중 하나다. 전날 경기에서 돌랜더에게 막혀 있다가 메히아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여전히 홈 경기의 타격이 좋다는 표현을 할수 없는 상황이다. 13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 역시 살아나지 않는건 매한가지일듯. 2.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카일 리하이는 전날 경기의 숨은 영웅이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카일 프리랜드(2승 12패 5.53)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7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7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프리랜드는 홈에서의 부진이 그대로 이어지는 중이다. 그래도 원정은 믿어볼만한 투수였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원정에서 QS가 단 한번도 없다는 점은 기대치를 떨어뜨리는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콜라스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콜로라도의 타선은 월요일 경기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리하이 공략 실패는 시리즈 내내 불안감을 안겨주는 요소가 될듯. 3이닝 2실점으로 돌랜더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혹시나가 역시나다.

살아나는가 했던 콜로라도의 타격은 단숨에 죽어버렸다. 좌완 상대로 나쁜건 아니지만 전날 경기를 고려한다면 좋은 타격을 기대하긴 조금 어려울듯. 관건은 프리랜드의 투구인데 원정의 프리랜드라면 조금 기대를 걸 여지는 있다. 그러나 원정의 콜로라도 불펜은 이 모든걸 그대로 엎어버릴수 있는 존재다. 후반에 강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세인트루이스 승리

승1패 : 세인트루이스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텍사스 레인저스는 잭 라이터(7승 6패 4.05)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3안타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라이터는 홈 경기의 호조가 끊긴게 아쉬움이 있는 부분이다. 원래 홈에서의 투구는 좋은 투수고 인터리그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넬슨과 애리조나의 승리조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해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특히 5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역전해냈다는 점은 시리즈 내내 강점이 될수 있을듯.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상대적 우위를 점유할수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앤서니 디스클라파니(1승 2패 4.2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7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3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디스클라파니는 일단 홈에서의 반등은 만들어낸 편. 그러나 앞선 원정은 그야말로 악몽이었기 때문에 이번 원정에서도 기대는 걸기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무적의 이볼디를 공략하면서 홈런 4발로 6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이 없었다는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왜 타이 브레이크에서 득점이 없었는지를 말해주는 포인트.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 불안이 이어지는 중이다.

에이스 내놓고 패배할뻔한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해냈다. 이는 텍사스의 사기를 올려줄수 있는 포인트. 전날 이볼디가 공략당하긴 했지만 라이터는 홈에서 강점을 보여줄수 있는 투수다. 그리고 디스클라파니는 원정 약점이 명확하고 텍사스의 타선은 전날 집중력이 살아난 모습이 나왔다. 애리조나로선 전날 적시타의 부재가 시리즈 내내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스펜서 에리게티(1승 2패 7.43)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7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3.2이닝 11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애리게티는 역시 원정에서 약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하지만 홈에선 대단히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 여지는 있다. 전날 경기에서 크로셰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좌완에게 강한 팀의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준바 있다. 게다가 9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 역시 시리즈 내내 기대케 하는 포인트. 그러나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헤이더를 쓸수 없는 날의 여파를 잘 이겨냈다는게 대견스럽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더스틴 메이(6승 8패 4.93)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7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메이는 구장 적응에 실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원정에서 극도로 부진한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걸기 어려운게 현실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휴스턴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꾸준히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단 홈런 3발로 5점이라는건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을듯. 조던 힉스의 2실점은 막한 추격을 고려한다면 절대로 나오면 안되는 실점이었다.

에이스 등판 경기를 패배했다. 반면 휴스턴은 대어를 잡아내면서 팀의 기세를 올리는데 성공한 상황. 애리게티는 그래도 홈에선 어찌됐든 QS라도 기대해볼수 있는 투수인 반면 메이는 이번 시즌 원정 한정으론 배팅볼 투수에 가깝다. 그리고 휴스턴의 타격은 이제 좋을때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4 휴스턴 승리

승1패 : 휴스턴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LA 에인절스는 타일러 앤더슨(2승 7패 4.63)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앤더슨은 QS를 기록한게 근 한달이 넘어가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홈 경기 투구가 계속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호투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모토와 디아즈를 공략하면서 잭 네토의 2홈런 2타점 포함 7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작년부터 프리웨이 시리즈에서 타격을 불태우고 있는 중이다. 홈런 외의 득점력이 살아난다는건 고무적인 부분. 그러나 션 앤더슨의 4실점은 정말 유망주 하나 키우기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LA 다저스는 에멧 시한(3승 2패 3.70)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6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시한은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게다가 최근 원정에서 반등을 해내고 있다는 점 역시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오타니와 먼시의 홈런 2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 역전의 충격이 이번 경기까지 이어진 모습이 나오고 있다. 득점권 찬스 자체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3.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조금씩은 올라오는듯.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던 다저스의 계획은 두 토끼를 모두 놓치는 결과로 가고 말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하느냐가 관건일듯. 이러니저러니해도 앤더슨은 홈 투구가 좋지 않고 다저스는 좌완에게 매우 강한 팀이다. 변수가 있다면 시한의 투구이지만 최근의 시한은 이전보다는 분명 좋아지고 있다. 상성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비 레이(9승 5패 2.85)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레이는 호투의 페이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홈에서 더 강점이 있는 투수고 6월 5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도 기대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다르빗슈 상대로 터진 라파엘 데버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안타도 단 5개에 그친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패배할때만 잘 던지는것 같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네스터 코르테스(1승 1패 7.11)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적 후 첫 등파닝었던 7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4.2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코르테스는 무려 5개의 사사구로 제구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원정이라는 점에서 이 제구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웹을 공략하면서 프레디 퍼민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갔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움이 있는 편.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가 제일 불안하다.

전날 경기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의 타격이 얼마나 엉망인지를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좌완에게 약한 팀 특성상 코르테스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을듯. 그러나 샌디에고 역시 좌완에게 매우 약한 팀인지라 레이 공략이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전체적으로 반발짝 정도 샌프란시스코가 앞서 있는데 그게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1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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