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8-13 12:57:55
32 0 0

8월 13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타나카 마사히로(1승 1패 6.3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타나카는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등 제구에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그나마 계속 홈 경기라는 점은 일단 타나카에겐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오노와 요시다를 공략하면서 키시다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상대의 실책으로 만든 찬스를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했다는데 주목해야 할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이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야나기 유야(1승 2패 1.26)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6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야나기는 홈에서의 강점을 확실히 이어가는 중이다. 상당히 오랜만의 원정인데 요미우리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모리타의 투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주니치의 타선은 1차전에 이어 전체적으로 타격이 좋지 않은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은 쉽지 않을듯.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추격조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기 힘들듯.

서로 한번씩 완봉승을 주고 받았다. 그러나 전날 주니치 입장에선 아쉬움이 많이 남을수 밖에 없는 편. 전날 5점이 모두 비자책이었다는건 일단 투수들은 제 몫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야나기의 투구 역시 도쿄돔에선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는게 포인트. 결국 타나카가 어떤 투구를 해주느냐가 관건인데 지난 복귀전의 투구 역시 좋다고 할수는 없었다. 그리고 마츠야마 신야가 돌아온 주니치의 불펜은 승리조만큼은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주니치 승리

승1패 : 1

핸디 : 요미우리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페드로 아빌라(4승 7패 3.9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아빌라는 역시 돔 구장 투구는 강하다는 걸 증명해 보였다. 반면 홈 구장 투구가 계속 흔들리는 문제가 있는데 30일 DeNA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이시다와 나카가와 상대로 무라카미의 사요나라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결정적인 장타는 나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무라카미가 확실하게 부활하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오오니시 히로키의 불안정함이 불안 요소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아즈마 카츠키(10승 6패 2.17)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6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즈마는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10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 중 한 경기가 야쿠르트 상대 홈 경기의 6이닝 4실점이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램버트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DeNA의 타선은 원정 부진의 레벨이 너무도 높아지는 중. 특히 삼진을 무려 13개를 당했다는게 불안 요소다. 등판과 함께 경기를 날려버린 나카가와 코타는 아직 클러치 상황에서 쓸수 있는 투수는 아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DeNA의 타격은 집중력 문제가 심각한 편이다. 이번 경기에서 아빌라를 공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물론 아즈마가 현재 팀의 에이스이긴 하지만 여름에 지친 티가 조금 나는 편이고 진구 구장 투구도 좋다고는 할수 없다. 무엇보다 불펜 차이가 확실하게 나는 중. 후반에 강한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야쿠르트 승리

승1패 : 1

핸디 : 야쿠르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오오세라 다이치(5승 6패 3.24)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6일 DeNA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오오세라는 정작 투구 내용 자체는 엉망이라는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0일 코시엔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최근 홈 경기 투구가 좋아지지 않는다는 점 역시 불안 요소 중 하나다. 전날 경기에서 천적 오타케를 공략하면서 몬테로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우천 취소가 엄청난 도움이 된 모습이다. 특히 좌타자들의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은 상당히 크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이어져야 한다.

한신 타이거즈는 타카하시 하루토(1승 2.04)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5일 주니치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타카하시는 원정에서도 제 역할을 해내는 중이다. 일단 민완 좌완 투수라는 점인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해주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토코다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2점에 그친 한신의 타선은 우천 취소가 오히려 타격감을 날려버린듯한 느낌이다. 그나마 중심 타선은 제 몫을 해내고 있지만 테이블 세터가 지금보다 더 힘을 내줘야 한다. 4이닝동안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금년 키리시키에 대한 기대치를 내려놓는게 좋을 것이다.

지긋지긋한 오타케 징크스가 막을 내렸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공격력에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물론 타카하시가 히로시마에게 강한 타입의 투수이긴 하지만 전날 오타케가 무너진건 그냥 넘어갈수 없는 포인트. 그러나 오오세라의 투구는 여름에 기대를 걸기 어려운 타입이고 한신의 불펜은 여전히 강력하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한신 승리

승1패 : 한신 승리

핸디 : 히로시마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닛폰햄 파이터스는 야마사키 사치야(5승 4패 1.81)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소프트뱅크전의 부진을 훌륭히 극복해 냈다. 앞선 2경기와는 이야기가 다른데 치바 롯데 킬러라는 점이 가장 믿을수 있는 부분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오제키 상대로 1회초 터진 만나미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닛폰햄의 타선은 이번 원정 시리즈가 말 그대로 악몽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중요할듯. 4.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선발에서 전환한 카네무라가 전혀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다.

치바 롯데 마린스는 타네이치 아츠키(4승 7패 3.56)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5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7.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타네이치는 무려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쾌투를 과시해 보였다. 문제는 홈과 원정의 차이가 상당한 투수라는 점이고 닛폰햄 상대로 매우 부진했다는 점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테라니시와 마차도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페이스가 갈수록 떨어져 간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9회말 동점까진 좋았지만 10회말의 연속 삼진은 팀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포인트. 5이닝동안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계속 볼넷이 문제가 되고 있다.

주말 시리즈 스윕 패배로 닛폰햄은 비상이 걸렸다. 특히 득점력 문제가 매우 문제가 되는 중. 하지만 타네이치는 원정에서 투구가 상당히 아쉬운 투수인 반면 야마사키는 내츄럴 본 치바 롯데 킬러라는 특징이 있다. 닛폰햄의 불펜 역시 나쁘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투수력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닛폰햄 승리

승1패 : 닛폰햄 승리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세이부 라이온즈는 마츠모토 와타루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1승 9패 3.93으로 엄청난 불운남이었던 마츠모토는 시즌 초반 컨디션 조절 문제로 여태까지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이번 시즌 이스턴 리그에서 피안타율 .256에 WHIP 1.14라는건 솔직히 좋은 레벨은 아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라쿠텐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다시금 반등을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9회말 동점과 10회말의 역전은 팀의 사기를 크게 올려줄수 있는 포인트.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확실히 안정감이 좋을때와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우와사와 나오유키(7승 6패 3.23)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우와사와는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한바 있다. 세이부 상대로 홈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원정에서 약한 문제를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손과 카네무라 상대로 3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홈에서 페이스가 살짝 떨어진게 아쉬움이 있을듯. 그러나 야마카와 호타카가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는건 예사 소식이 아니다. 3이닝을 삭제한 승리조 불펜은 현제 리그 최강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드디어 세이부에 마츠모토가 돌아온다. 그러나 구세주가 될수는 없을듯. 물론 우와사와 역시 구세주가 될수는 없는 투수이긴 하지만 충분히 QS는 해줄수 있는 투수. 결국 화력 싸움인데 최근 세이부는 불펜이 영 불안하고 소프트뱅크의 타격은 집중력이 있다. 전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소프트뱅크 승리

승1패 : 소프트뱅크 승리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오릭스 버팔로스는 소타니 류헤이(8승 5패 3.34)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소타니는 2경기 연속 3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최근 홈 경기 투구가 기복이 심해졌는데 라쿠텐 상대로 원정에서 5월 3일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건 잊어야 한다. 월요일 경기에서 보스에게 막혀 있다가 치바 롯데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오오타 료의 결승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이전 원정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오오타 료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 그러나 마무리 마차도의 블론 세이브는 A클래스를 지켜야 하는 팀 입장에서 불안 요소가 될수 있다.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코쟈 타츠키(4승 3패 3.21)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5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코쟈는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만의 쾌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원정 투구가 홈에 비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유독 잘 던졌던 곳이 쿄세라돔이라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월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원정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문제는 갈수록 후반 집중력이 떨어져간다는 점일듯. 4이닝동안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승리조의 제구 문제가 확실하게 도마 위에 오른것 같다.

최근의 오릭스는 경기력이 좋다는 말은 죽어도 할수 없는 레벨이다. 코쟈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의 타격도 좋다고 할수 없을듯. 반면 라쿠텐은 원정 타격이 은근히 좋은 편이고 소타니는 최근 홈 경기 투구가 아쉽다. 그리고 불펜에서 오릭스가 조금 더 흔들리고 있다. 상성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라쿠텐 승리

승1패 : 1

핸디 : 라쿠텐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전체 5947/1 page
다음 이전
팝업 내용
팝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