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8-19 13: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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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토고 쇼세이(3승 7패 4.50)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1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토고는 다시 시즌 초반의 모습으로 서서히 돌아가는 중이다. 5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원정, 그것도 야외 경기라는 점은 토고에게 약점이 될수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천적 사이키 히로토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역시 운이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는걸 다시금 보여주고 말았다. 원정에서 반등이 쉽지 않을듯. 4이닝동은 무실점 투구를 보여준 불펜은 질때만 잘 던지는것 같다.


금년의 토고는 제약이 많은 투수다. 가장 좋지 않은 조건은 원정, 그리고 야외 구장 경기. 즉, 이번 경기에서 토고의 호투를 기대하긴 어렵다. 반면 램버트는 후반기 들어서 완벽히 리그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야쿠르트의 타선도 살아나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야쿠르트 승리

승1패 : 야쿠르트 승리

핸디 : 야쿠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타이라 켄타로(2승 3패 3.5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이라는 역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특징을 전혀 극복하지 못했다. 유독 히로시마 상대로 이번 시즌 홈과 원정 모두 좋지 않았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있는 부분. 일요일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 상대로 비시에도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원정에서 확실히 살아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흐름을 홈으로 이어가느냐가 관겅리듯. 그러나 역시 미야기 다이타에게 7회를 맡기는건 쉽지 않아 보인다.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토코다 히로키(8승 8패 2.35)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2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토코다는 DeNA 원정 부진을 한 경기만에 이겨내보였다. 5일 DENA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이번 경기는 토코다에겐 나름 복수전의 의미가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오쿠가와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2점에 그친 히로시마의 타선은 홈에서 떨어져버린 집중력이 문제다 11안타 1볼넷 2득점은 원정에서 폭탄이 되어 돌아올수 있다. 5.2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타카하시 코야의 부활이 소득일 것이다.


최근 히로시마는 타선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편이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점이 문제가 될듯. 홈 경기의 타이라와 원정에 나서는 토코다의 대결은 나름 팽팽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편. 그렇지만 최근의 DeNA는 유독 홈 경기 타격이 아쉽고 불펜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히로시마는 불펜이 조금씩 살아난다는걸 간과할수 없다. 투수력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히로시마 승리

승1패 : 1

핸디 : DeNA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한신 타이거즈는 제레미 비즐리(1승 3패 4.3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 이후 1군에서 말소되었던 비즐리는 듀플란티에의 부상으로 찬스를 잡게 되었다. 금년의 투구는 작년에 비하면 아무래도 좋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의 불안함이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아카호시 상대로 3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원정에서 조금씩 반등이 된다는 점이 포인트. 문제는 쿄세라돔에서 이 흐름을 이어갈수 있느냐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리그 최강이 맞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카일 멀러(3승 6패 3.57)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8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7.2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멀러는 후반기 들어서 안정감은 많이 올라온 편이다. 지금의 멀러라면 쿄세라돔이라고 해도 6이닝 2실점 정도는 기대를 해볼수 있는 투수다. 일요일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 상대로 우에바야시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10회말의 사요나라 찬스를 놓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최근 원정 타격이 좋지 않다는건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닐듯. 5.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근 시미즈 타츠야의 부진이 심해지고 있다.


2군 등판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비즐리는 일단 주 5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변수가 있다. 하지만 이 점이 오히려 5이닝을 올인할수 있게 하는 발판이 될수 있는 포인트. 멀러 역시 어느 정도 페이스가 올라왔기 때문에 호투의 여지가 있다. 이번 경기는 후반 불펜전의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최근 주니치의 불펜이 은근히 흔들린다는 점이 결국 승부의 추를 기울게 할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한신 승리

승1패 : 1

핸디 : 주니치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닛폰햄 파이터스는 타츠 코타(6승 1패 1.6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뒤 1군 말소 휴식을 받은 타츠는 컨디션을 회복하고 올라오는 상황. 홈 경기 강점이 워낙 확실한 투수고 오릭스 상대로 첫 등판이라는 점 역시 강점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일요일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7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원정에선 홈런 없이 집중타로 다득점이 나온다는걸 증명해 보였다. 이젠 홈에서도 그 모습이 나와야 할듯. 등판과 동시에 3실점을 허용한 카와노 류세이는 이번 시즌이 안식년인듯 하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테라니시 나루키(2승 1패 3.33)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1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테라니시는 역시 두 바퀴 돌때까지의 투구는 참 좋은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냈다. 닛폰햄 상대로 원정에서 크게 무너지긴 했는데 야간 경기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를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스미다와 나카무라 상대로 홈런 3발로 7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이 없었다는게 포인트. 완벽하게 타격이 살아났다는 말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 10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 점이 크다.


닛폰햄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소프트뱅크와의 격차는 줄일수 있는 상황. 거기에 타츠는 이번 시즌 최고의 발견이고 페이스도 많이 회복이 되었다. 물론 테라니시 역시 5~6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지만 그 뒤가 문제다. 전력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닛폰햄 승리

승1패 : 닛폰햄 승리

핸디 :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치바 롯데 마린스는 키무라 유토(2승 2.57)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2일 세이부 원정에서 6.2이닝 4실점의 투구 후 2군으로 내려갔던 키무라는 선발 등판시 안정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7월 2일 라쿠텐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선발 전환후 첫 홈 경기라는 변수가 존재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모이네로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상당히 심한 편. 홈에서 반드시 살아나지 않으면 경기가 힘들어질 것이다. 3.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스다 나오야를 동점 상황에서 쓰면 안되는것 같다.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키시 타카유키(5승 4패 4.46)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1일 세이부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키시는 잘 던지다가 체력이 확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7워 30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5이닝 5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금년 치바 롯데 상대 투구가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을 무시할수 없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토와 카와노 상대로 보이드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홈 시리즈 최종전에서 타격이 좋은 징크스는 유지된 편이다. 최근 원정 타격이 나쁘지 않다는건 승부를 걸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될듯. 6.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시즌 종료 후 츠루사키를 방출해도 놀랍지 않다.


최근 치바 롯데는 타격의 기복이 아쉽다. 반면 라쿠텐은 전체적으로 타격감 자체는 올라오고 있는 중. 그러나 키무라는 일단 홈이라는 잇점이 있는데 반해 금년의 키시는 치바 롯데만 만나면 고전하는 패턴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이전에는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면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치바 롯데 승리

승1패 : 치바 롯데 승리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오제키 토모히사(10승 3패 1.53)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제키는 무려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는 중이다. 홈에서만큼은 오제키가 아니라 요코즈나라고 해도 좋은 경기력이 이어진다는 점이 포인트.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니시노에게 막히면서 단 1득점에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홈에서 조금 보인다는 점이 문제다. 특히 콘도 켄스케를 앞 뒤에서 어떻게 해주느냐가 관건이다. 2이닝동안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불펜은 퍼시픽 최강일 것이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와타나베 유타로(5승 7패 2.60)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1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와타나베는 후반기 들어서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이번 시즌 소프트뱅크만 만나면 경기가 은근히 꼬이는 모습이 나왔다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 일요일 경기에서 타카시마와 카타야마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집중력 있는 타격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문제는 6점차 경기를 날려버리면서 팀 분위기에 폭탄이 터진거나 마찬가지다. 5이닝을 잘 버틴 불펜은 마지막 12회말을 막지 못한게 아프다.


어찌됐든 이긴다. 최근의 소프트뱅크는 강팀이 갖춰야 할 요소를 확시맇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일단 오제키는 금년 세이부 상대로 강점도 있고 홈에 절대적 강점이 있는 투수이기도 하다. 세이부의 타선이 살아났다고는 하지만 무려 6점차를 날려버린 후유증도 있고 와타나베는 소프트뱅크 상대로 영 궁합이 좋지 않은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1 소프트뱅크 승리

승1패 : 소프트뱅크 승리

핸디 : 소프트뱅크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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