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8-19 13: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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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자료
 

LG는 앤더스 톨허스트(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한국 무대 데뷔전이었던 12일 KT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톨허스트는 기대 이상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ABS 적응도 역시 뛰어났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SSG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시리즈 내내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지금의 LG 타선은 그야말로 다이너마이트 그 자체.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장현식만 어떻게 하면 될 것 같다.


롯데는 빈스 벨라스케즈(1패 15.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한국 무대 데뷔전이었던 13일 한화 원정에서 3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벨라스케즈는 수비진의 어설픈 수비로 와르르 무너진바 있다. 기본적인 공 자체는 좋은데 몰리는 공이 많다는 문제를 고쳐야 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승현에게 막혀 있다가 삼성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황성빈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부진했던 타격의 혈이 뚫렸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1이닝 6득점은 주목해야 할 요소. 그러나 4점의 리드를 멋지게 날려버린 불펜은 마무리 김원중이 무너진게 너무나 아프다.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모두 지난 경기가 데뷔전이었지만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결과물은 극과 극. 그리고 이번 경기 역시 그 여파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롯데의 타격이 살아나긴 했지만 선발 공략도 문제가 있고 LG의 불펜은 삼성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의 벨라스케즈는 몰리는 공이 많은 문제가 있고 롯데는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L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LG 승리

5이닝 핸디 : LG 승리

5이닝 언더 오버 : 오버






KT는 오원석(10승 6패 3.39)이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군 복귀전이었던 12일 L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원석은 LG 상대 부진을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했다. 팀을 많이 타는 타입인데 친정팀 상대로 4월 22일 홈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해냈지만 후반기 힘이 확 떨어졌다는 점을 무시할수 없다. 일요일 경기에서 정현우와 키움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후반의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최근의 강백호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주중 시리즈에서 중요한 X팩터가 될수 있다. 4.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계속 이 페이스를 이어가야 한다.


SSG는 김광현(7승 8패 4.25)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7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김광현은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면서 휴식을 받은바 있다. 금년 KT 상대로 홈에선 강했지만 원정 오원석과의 맞대결에서 5.2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에 갚아줄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임찬규에게 막혀 있다가 장현식 상대로 터진 류효승의 솔로 홈런으로 유일한 득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편이다. 특히 테이블 세터가 살아나지 않으면 여러모로 힘들다. 5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만 믿고 가야 한다.


공교롭게도 두 투수는 4달전에 맞대결을 펼쳤고 당시엔 오원석이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오원석은 부쩍 공에서 힘이 떨어진 모습이 나오고 있고 이는 김광현도 비슷한 편. 양 팀 선발을 고렿나다면 은근히 이번 경기는 후반이 변수가 될수 있는데 최근의 김광현은 원정 투구가 살짝 더 나은 편이기도 하고 접전시 불펜의 안정감 역시 SSG가 살짝 더 낫다. 투수력에서 앞선 SSG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SSG 승리

승1패 : 1

핸디 : SS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무






KT는 오원석(10승 6패 3.39)이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군 복귀전이었던 12일 L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원석은 LG 상대 부진을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했다. 팀을 많이 타는 타입인데 친정팀 상대로 4월 22일 홈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해냈지만 후반기 힘이 확 떨어졌다는 점을 무시할수 없다. 일요일 경기에서 정현우와 키움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후반의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최근의 강백호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주중 시리즈에서 중요한 X팩터가 될수 있다. 4.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계속 이 페이스를 이어가야 한다.


SSG는 김광현(7승 8패 4.25)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7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김광현은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면서 휴식을 받은바 있다. 금년 KT 상대로 홈에선 강했지만 원정 오원석과의 맞대결에서 5.2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에 갚아줄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임찬규에게 막혀 있다가 장현식 상대로 터진 류효승의 솔로 홈런으로 유일한 득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편이다. 특히 테이블 세터가 살아나지 않으면 여러모로 힘들다. 5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만 믿고 가야 한다.


공교롭게도 두 투수는 4달전에 맞대결을 펼쳤고 당시엔 오원석이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오원석은 부쩍 공에서 힘이 떨어진 모습이 나오고 있고 이는 김광현도 비슷한 편. 양 팀 선발을 고렿나다면 은근히 이번 경기는 후반이 변수가 될수 있는데 최근의 김광현은 원정 투구가 살짝 더 나은 편이기도 하고 접전시 불펜의 안정감 역시 SSG가 살짝 더 낫다. 투수력에서 앞선 SSG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SSG 승리

승1패 : 1

핸디 : SS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무






KIA는 아담 올러(8승 4패 3.3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3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올러는 단 2경기만에 자신의 페이스를 회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이기도 하고 키움 상대로 강점이 있는 투수이니만큼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은 높다. 일요일 경기에서 제환유와 김정우 상대로 김태군의 솔로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KIA의 타선은 낯선 투수 징크스가 너무 결정적으로 터져버리고 말았다. 이제 슬슬 김도영의 빈 자리가 느껴지는 중. 네일의 승리를 날려버린 이준영과 전상현은 팀의 시즌에 쐐기를 박은 느낌이다.


키움은 박주성(1승 2패 6.85)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6일 NC 원정에서 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박주성은 10일의 휴식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KIA 상대 첫 등판이지만 원정 약점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일요일 경기에서 머피 상대로 임지열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이후 KT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역전의 빌미로 이어지고 말았다. 홈에서 페이스가 많이 가라앉은게 원정에서 문제가 될수 있을듯.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도로 엉망이 되어 가는 중.


3연속 역전패. 주말 시리즈는 KIA에게 있어서 악몽이었다. 그러나 홈에서의 KIA는 이야기가 다를듯. 올러는 확실하게 페이스를 회복하고 있고 박주성의 투구는 아무래도 선발로 기대가 어렵다. 키움의 타격 역시 홈보다 원정이 아쉬운데다가 일요일 경기 역전패의 후유증 역시 무시할수 없다. 홈의 잇점을 가진 KIA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KIA 승리

승1패 : KIA 승리

핸디 : 키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5이닝 승패 : KIA 승리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13승 3패 2.84)가 시즌 14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와이스는 후반기 들어서 25이닝 1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두산 상대로 강점도 있고 시리즈 1차전 등판시 무적이란느 버프도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김녹원에게 막혀 있다가 NC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원정 득점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득점권 집중력이 갈수록 떨어져간다는 문제가 발생하는 중. 6.1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정우주가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소득이다.


두산은 콜 어빈(7승 9패 4.15)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2일 NC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어빈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한화 상대로 6월 10일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하긴 했지만 지금의 어빈은 확실히 지친 티가 나는 편. 일요일 경기에서 네일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전상현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3경기 연속 KIA의 불펜 폭파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최근 두산의 후반 경기력은 무서울 정도.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택연의 휴식일을 멋지게 처리해냈으니 박수 받아야 한다.


한화는 원정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반면 두산은 홈에서 3연속 드라마를 썼다. 그야말로 기세는 절호조. 하지만 와이스는 리그 최고의 2선발이고 시리즈 1차전 등판시 투구는 리그에서 톱레벨이다. 반면 어빈의 투구는 물음표가 많은 편. 게다가 한화는 홈에서만큼은 불펜을 믿어볼만 하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한화 승리

승1패 : 한화 승리

핸디 : 두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5이닝 승패 : 한화 승리

댓글 1
  • 잠탱
    2025-08-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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