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8-20 13: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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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페드로 아빌라(4승 8패 4.0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DeN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빌라는 역시 홈에선 기대가 안되는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다. 6일 도쿄돔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에선 더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의 투구에 막히면서 2점에 그친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 경기 1차전의 부진이라는 점이 불안 요소다. 갑자기 무라카미 원맨팀이 되어가는 느낌이 있는 편. 4.2이닝동안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승리조 외의 투수는 믿기 어렵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모리타 슌야(2승 1패 0.0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2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리타는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안타 무실점이라는 뛰어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6일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원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5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그야말로 대폭발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마루 요시히로의 사이클링 히트는 전날 경기의 하이라이트. 토고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미야하라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한것도 작은 소득이다.

전날 경기는 요미우리의 타선이 대폭발했다. 홈에서 힘을 쓰지 못한 타선이 진구 구장에서 대폭발했다는건 시리즈를 쉽게 가져갈수 있는 강점 중 하나. 거기에 아빌라는 홈 경기 약점이 확실한 투수인 반면 모리타의 투구는 공략이 쉽지 않다. 전력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2 요미우리 승리

승1패 : 요미우리 승리

핸디 : 요미우리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는 아즈마 카츠키(11승 6패 2.21)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아즈마는 앞선 2경기의 홈 경기 부진을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6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인데 경기 시작 시간 15분의 차이가 이번엔 호재가 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토코다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요코하마 의 타선은 좌완에 약한 문제를 다시금 보여준바 있다. 8안타 2볼넷 1점의 집중력 부족은 유독 히로시마전에서 잘 나오는듯. 9회초 등판과 함께 2점 홈런을 허용한 이리에 타이세이는 후반 페이스 하락이 아쉽다.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오오세라 다이치(5승 7패 3.06)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3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오오세라는 안타는 2개였지만 야수진의 도움을 받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요코하마 상대로 6일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또다시 행운을 바라는건 무리다. 전날 경기에서 타이라와 이리에 상대로 몬테로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아직까지는 좋을때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8회까지 안타 갯수는 단 4개였다는 점을 잊으면 안될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모리우라가 순조롭게 마무리 적응을 해가고 있다.

타이라 카드가 잘 먹히는듯 했던 요코하마 는 마무리가 버티지 못하면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 여파를 얼마나 빨리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듯. 일단 오오세라는 후반기에는 기대가 힘든 투수라는 특징이 있고 이번엔 원정이기도 하다. 게다가 아즈마는 6시 경기와 5시 45분 경기의 투구가 확 달라지는 투수다. 아마도 당한 그대로 갚아줄수 있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베이스타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1 요코하마 승리

승1패 : 요코하마 승리

핸디 : 히로시마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한신 타이거즈는 이하라 타카토(5승 5패 1.97)가 1군 복귀전에 나선다. 7일 주니치 원정에서 4이닝 5실점 패배 이후 휴식을 가졌던 이하라는 3경기 연속 패배의 부진에서 벗어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일단 쿄세라돔 투구는 좋은 편이었는데 주니치 상대로 직전 원정에서의 부진을 극복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른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쿄세라 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이 마지막 쿄세라돔 시리즈이기 때문에 유종의 미를 거두는게 목표일듯. 4.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오요카와의 실점이 조금씩 늘어나는것 같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노 유다이(6승 4패 2.38)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2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노는 실책도 실책이지만 7안타 1홈런이 상당히 컸다. 홈을 벗어나면 바로 흔들렸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비즐리와 오요카와를 공략하면서 오카바야시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어찌됐든 원정 첫 단추는 잘 꿴 모습이다. 11개의 안타를 때려낸건 주목해야 할 요소. 그러나 등판과 동시에 2실점을 허용한 후지시마 켄토는 갈수록 투구의 안정감이 떨어져가는것 같다.

주니치가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거기까지 였다. 이번 경기 역시 주니치에게 불리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오노는 홈을 나가면 어떤 구장이든 고전하는 타입이고 이하라 역시 현재 기대는 어렵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불펜의 안정감은 한신이 더 낫고 목요일의 휴식은 올인을 가능케 만들어 줄것이다. 전려겡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한신 승리

승1패 : 한신 승리

핸디 : 주니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닛폰햄 파이터스는 야마사키 사치야(5승 4패 1.90)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야마사키는 치바 롯데 상대 호조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오릭스 상대로 작년까지의 부진을 금년에 조금씩 극복하고 있는데 홈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테라니시와 마차도 상대로 6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9회말 2사에서 역전 사요나라가 터진게 팀 분위기를 크게 상승시켜줄수 있는 부분이다. 사요나라 역전 3타점 2루타 포함 4안타 4타점을 올린 노무라 유키는 경기를 지배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홈에선 조금 살아나는 모습이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사토 카즈마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5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5.40의 기록을 남긴 사토는 평범한 일반형 좌완 투수의 한계점을 보여준바 있다. 이번 시즌 웨스턴 리그에서 무려 1.43의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피안타율 .223과 WHIP 1.18이라면 한번 기대를 걸어봄직 하다. 전날 경기에서 타츠 코타 상대로 홈런 2발로 5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이 나오지 않은게 문제다. 특히 닛폰햄의 불펜 상대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건 아쉬움이 남을듯. 3.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믿었던 마차도가 무너진게 너무나 아프다.

전날 경기는 그야말로 드라마의 연속이었다. 오릭스가 그랜드 슬램으로 역전을 하더니 닛폰햄은 9회말 역전 사요나라 승리를 만들어냈다. 오릭스는 최근 불펜 문제가 갈수록 크게 불거지는 중. 야마사키는 홈에서 어느 정도 제 몫을 해줄수 있는 투수. 사토가 웨스턴 리그에서 어느 정도 좋은 모습을 해주긴 했지만 작년보다 극적인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닛폰햄 승리

승1패 : 닛폰햄 승리

핸디 :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치바 롯데 마린스는 타네이치 아츠키(4승 7패 3.47)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닛폰햄 원정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타네이치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말 그대로 브레이크 하는 중이다. 홈 경기 강점도 확실한 투수이기 때문에 29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당한 7이닝 2실점 패배를 갚아줄 찬스라고 해도 좋다. 전날 경기에서 키시 상대로 야마구치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그 이상의 득점을 하지 못한게 결국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7회의 병살타와 8회말 득점 찬스를 날린건 역시 꼴찌팀 답다는 느낌이 들 정도.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스다를 마무리에서 내리는게 나을 것이다.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코쟈 타츠키(5승 3패 3.31)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3일 오릭스 원정에서 6.1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코쟈는 앞선 2경기의 호조가 끊긴게 아쉬움이 있는 편이다. 7월 29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게 다시 재현될지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키무라와 치바 롯데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곤잘레즈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홈 이상의 집중력을 원정에서 이어가는 중이다. 9회초 2사 3루에서 타츠미의 동점 적시타가 나온건 이 팀의 기세를 말해주는 부분.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상대적 우위를 점유 중이다.

마스다가 무너지자자마 치바 롯데의 불펜 운용은 엉망이 되었다. 10회초에 방어율 5점대 투수인 히로이케를 마운드에 올린것 부터가 남은 시즌을 포기한다는 의미로 봐도 좋을 정도. 현 시점에서 타네이치와 코쟈의 대결은 막상막하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1점 싸움에서 유리한건 라쿠텐이다. 후반에 강한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라쿠텐 승리

승1패 : 1

핸디 : 라쿠텐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우와사와 나오유키(8승 6패 3.13)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세이부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우와사와는 투구 내용 자체는 좋은 편이었다. 원정보다 홈 경기 강점이 있는 투수인지라 호투를 기대할 여지는 많은 편. 전날 경기에서 와타나베를 또다시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찬스가 왔


르때 잡아내는 경기력이 일품이었다. 다만 세이부의 불펜 공략 실패는 아쉬움이 있을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리그 최강이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마츠모토 와타루(1패 9.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3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츠모토는 경기 초반의 부진이 너무 컸다. 홈이 아닌 원정이라는 변수가 있는데 낮 경기가 아니라는 점이 마츠모토에겐 약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오제키 상대로 1회초 터진 타일러 네빈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세이부의 타선은 현재 기대가 안되는 타격이 이어지는 중. 특히 득점권의 부진이 심각해 졌다.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3이닝을 막아준 쿠로다 마사야가 큰 일을 해줬다.

역시나 와타나베는 소프트뱅크 상대로 안되는 투수였다. 마츠모토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듯. 세이부가 얼마나 힘을 내주느냐지만 직전 경기의 우와사와는 페이스 회복에 성공했고 소프트뱅크는 압도적인 타격과 불펜을 가지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소프트뱅크 승리

승1패 : 소프트뱅크 승리

핸디 : 소프트뱅크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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