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8-23 12: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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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이노우에 하루토(3승 7패 3.4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군 복귀전이었던 16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노우에는 좋을때의 모습을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으로 조히 않은데 DeNA 상대로 4월에 좋았다는점 하나에 승부를 걸어야 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잭슨과 미시마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홈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집중타로 빅이닝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반가운 소식이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도움이 되고 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이시다 유타로(2승 3패 3.9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2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깜짝투를 보여준 이시다는 최근 2경기에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러나 3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 투구였다는 점이 조금은 불안한 요소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요코가와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후나바마사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이 원정으로 이어지는 중. 특히 문제는 좌완 상대 타격이 엉망이라는 점이다. 2.1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제 미시마 카즈키에 대한 기대를 버려야 할것 같다.


잭슨 카드 대실패. 전날 경기의 패배는 DeNA에게 치명적이었다. 최근 이어지는 좌완 공략 문제를 생각한다면 이노우에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 물론 이시다의 낮 경기 투구는 나쁜 편이 아니지만 직전 요미우리 원정에서 QS를 하지 못한것도 있고 오카모토 합류 이후 확실히 요미우리의 타선엔 무게가 생겼다. 상성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요미우리 승리

승1패 : 요미우리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닛폰햄 파이터스는 후쿠시마 렌(2승 1.50)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후쿠시마는 생소함이 확실한 무기가 된다는걸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2연속으로 1군 등판을 하는건 이번이 시즌 처음이라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마츠모토와 후지이를 공략하면서 만나미 츄세이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기대 이상의 집중력을 터트려준게 역전승으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경기의 호조는 시리즈 내내 큰 힘이 될수 있을듯.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마무리 야나가와의 무실점 투구가 정말로 반갑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아리하라 코헤이(10승 6패 2.95)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16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리하라는 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와장창 무너진바 있다. 흡사 개막전의 부진을 연상케 하는 부분인데 다음 경기까지 그 여파가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게 최대의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키타야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닛폰햄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역전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전날 중요한 찬스를 모조리 날려버린 지터 다운스는 다시 슬럼프에 들어간 느낌.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후지이의 피홈런이 아쉽다.


드디어 닛폰햄이 해냈다. 소프트뱅크 상대 연패를 끊어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올려주는 부분. 게다가 한번 흔들린 아리하라는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 가능성이 높다고 할수 있다. 물론 후쿠시마에게 기대치를 높게 가지긴 어렵지만 전날 불펜이 소프트뱅크 타선을 막아내게 크다. 상성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닛폰햄 승리

승1패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야마노 타이치(1승 2패 4.07)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6월 6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야마노는 근 2달여만의 1군 등판이다. 이번 시즌 이스턴 리그에서 피안타율 .132라는 압도적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가끔씩 나오는 투수라면 이만한 투수도 없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하루토 상대로 터진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야쿠르트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에서 한번 꺾여버린 타격감이 돌아오질 않고 있다. 특히 우타자들의 부진은 심각한 레벨. 10회초 2실점으로 무너진 이시야마는 역시 동점 상황에서 올리면 안되는 마무리인듯 하다.


한신 타이거즈는 이토 마사시(4승 1.38)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5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토는 유독 요미우리 상대 원정에서 고전하는 문제를 겪고 있는 중이다. 야쿠르트 상대로 1일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유독 이토 등판시 야수진이 부진한 문제가 발목을 잡지 않길 바래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나시 상대로 고전하다가 10회초 집중타를 터트리면서 3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에서의 부진이 이어지는 느낌이 있다. 특히 중심 타선의 부진이 문제가 되는 포인트.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확실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타카나시는 제 몫을 해냈다. 문제는 야쿠르트의 타선이 이전과 다르다는것. 야마노의 투구는 가끔씩 나올때 위력적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의 여지가 있는 편. 그리고 이토 역시 원정에서의 호투는 기대가 되는 레벨이다. 이번 경기도 후반이 관건인데 야쿠르트는 다른 투수도 아닌 이시야마가 무너진게 아프다. 후반에 강한 한신 타이거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한신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모리시타 마사토(6승 13패 2.54)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모리시타는 오래간만에 타선의 도움을 받은바 있다. 주니치 상대로 2일 홈에서 4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하는등 유독 주니치 상대로 금년 투구가 풀리지 않고 있는데 홈에서 주니치에게 3경기 연속 6이닝 이하 3실점 이상이라면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나기와 시미즈 상대로 4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야나기 상대 부진을 이겨냈다는데 만족해야 할 상황. 9횜라의 사요나라 찬스를 놓친건 대단히 아쉬웠다.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11회에 올릴 투수가 나카자키 쇼타였다는게 문제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타카하시 히로토(5승 9패 2.70)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6일 DeNA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타카하시는 확실히 팀을 탄다는걸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히로시마 상대로 8월 2,9일 두번의 등판에서 17이닝 무실점으로 압도적이었다는 점은 타카하시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호소카와 세이야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원정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11회에 2점을 몰아친 부분도 주목 포인트. 그러나 또다시 시미즈 타츠야가 동점을 허용한건 앞날을 생각한다면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히로시마는 전날 경기에서 천적 야나기를 공략했지만 승리를 하지 못했다. 주니치 상대로 불펜전에서 밀렸다는건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 게다가 모리시타는 유독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은 반면 타카하시는 히로시마만 만나면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어버린다. 선발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주니치 승리

승1패 : 주니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후지이 마사루(5승 5패 2.86)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오릭스 원정에서 7.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후지이는 다시금 오릭스 원정 스페셜리스트임을 증명해보였다. 즉, 구장과 상대를 심하게 타는 타입인데 야외 구장 강점이 엄청난 투수라 호투의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쿠리 아렌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라쿠텐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원정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톱으로 나선 나카지마 다이스케는 성공 시대를 이어가는 중.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홈에선 제 몫을 해내고 있는듯 하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타지마 다이키(5승 6패 3.02)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4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타지마는 라쿠텐 상대 강점은 이어가는 중이다. 5일 라쿠텐 원정에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기록했는데 금년 라쿠텐 원정에서 11.1이닝 무실점이라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쇼지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무려 12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1점에 그치는 집중력 부족 현상을 드러낸바 있다. 결정적 병살타와 삼진을 당한 와카츠키 켄야는 득점권 타격이 아쉽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라도 쉬게 해준게 어딘가 싶다.


두 팀 모두 목요일 경기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그야말로 투수전이 되었는데 이번 경기 역시 투수전 시즌 2가 될듯. 오릭스 킬러인 후지이와 라쿠텐 원정 특화인 타지마의 대결은 막상막하일듯. 그러나 접전에서 라쿠텐 불펜의 아쉬움이 확실히 존재하는 편이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오릭스 버팔로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오릭스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치바 롯데 마린스는 브라이언 새먼즈(4승 3패 3.25)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새먼즈는 최근 2경기에서 어느 정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이부 상대로 5월 24일 홈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최근 홈 경기에서 살아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때보다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코나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호조의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하는 약점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나마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이마이 타츠야(7승 5패 1.72)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5일 오릭스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이마이는 투구 내용만큼은 좋을때의 모습으로 돌아온바 있다. 치바 롯데 상대로 5월 24일 원정 8이닝 1실점 승리 이후 첫 등판인데 살아난 이마이라면 호투의 가능성은 높게 볼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오스틴 보스 상대로 코가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여전히 원정 타격이 좋다고 하기 힘든 편. 그러나 9개의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타카하시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가 타이라 1명으로 끝난것도 다행일 것이다.


치바 롯데의 타격은 기복이 심하다. 전날 타카하시에게 막힌 타선에게 이마이 공략을 바라는건 무리다. 결국 새먼즈가 해줘야 하고 아마도 해주겠지만 지금의 이마이는 타카하시 이상으로 공략이 힘든 투수다. 그리고 그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세이부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댓글 1
  • 동글이당
    오늘 13: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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