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MLS 미국 프로축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8-24 17:15:18
10 1 0
8월 25일 MLS 미국 프로축구 분석자료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 라인을 강화하면서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름에 복귀한 미겔 알미론이 빠르게 적응해 2선에서 공격을 조율하고 있으며, 에마뉘엘 라떼 라스와 알렉세이 미란추크가 팀 득점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라떼 라스는 시즌 8골을 기록하며 꾸준히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미란추크는 11골 5도움으로 다재다능한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알미론은 7월 말 이후 합류해 최근 5경기 모두 출전하며 7골 4도움을 기록, 팀 공격 전개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다만 애틀랜타는 수비력이 여전히 불안정하다. 최근 홈 5경기에서 모두 2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5경기 연속 2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공수 밸런스가 흔들리고 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무너져 실점을 쉽게 허용한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드러나고 있어, 공격력이 강하더라도 불안정한 수비가 성적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아자니 포천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도 중원에서 공수를 연결하는 과정에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수비 안정성 회복이 과제로 남아 있다.


토론토 FC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명확한 전력 보강에 나섰다. 디오르디 미하일로비치가 합류해 곧바로 중원에서 공격 전개를 맡고 있고, 줄스 앤서니 빌생도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빠르게 팀 전술에 녹아들었다. 여기에 테오 코르베아누는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팀의 주 득점원 역할을 맡고 있으며, 시즌 5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미하일로비치는 합류 직후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패스 배급과 전진 전개를 통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빌생은 4골을 기록하며 측면 공격 옵션으로 팀의 선택지를 넓혔다. 토론토는 원정에서 공격 기회 창출 능력은 나쁘지 않지만 수비의 불안정을 드러낸다. 평균 1.3골 이상을 넣고 있지만, 실점이 이에 못지않게 많아 균형을 잃는 경우가 많다. 다만 대부분의 패배가 1점차로 끝나고 있어 쉽게 무너지는 팀이 아니며, 세트피스나 역습 한 방으로 동점을 만들어내는 저력이 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토론토는 최근 일정을 마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원정에 나서기 때문에 체력과 활동량 측면에서는 애틀랜타보다 확실히 유리하다. 이 부분은 애틀랜타의 후반 실점 패턴과 맞물려 토론토가 경기 후반 흐름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


이 경기는 애틀랜타의 강력한 공격진과 토론토의 체력적 우위가 부딪히는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애틀랜타는 라떼 라스, 미란추크, 알미론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고르게 득점을 책임지고 있어 홈에서 득점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수비 불안이 반복되고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현상은 치명적일 수 있고, 이는 토론토가 기회를 살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토론토는 코르베아누, 미하일로비치, 빌생이 각각의 장점을 살려 빠르게 공격을 전개할 수 있어 애틀랜타의 허술한 수비를 공략할 만하다. 전술 운영과 팀 상황을 종합하면, 애틀랜타가 홈에서 먼저 득점을 기록하더라도 후반전에 들어 토론토가 만회하며 균형을 맞추는 그림이 가장 유력하다. 결국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나란히 득점을 기록하고 포인트를 나누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크다. 1-1 무승부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무승부 ⭐⭐

* 홈팀 핸디캡 패 ⭐⭐⭐

* 언더 ⭐⭐






샬럿FC는 최근 리그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홈에서 연속 승리를 이어가며 7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고, 최근 5경기에서 9득점 4실점이라는 안정적인 수치를 보여준다. 펩 비엘이 10골 4도움으로 중원에서 날카로운 공격 전개를 담당하고 있고, 리엘 아바다가 8골 3도움으로 빠른 돌파와 마무리를 겸비해 측면에서 확실한 위협을 주고 있다. 여기에 윌프리드 자하가 8골로 꾸준한 득점 지원을 더하면서 공격자원의 분산 효과가 뚜렷하다. 팀 전술적으로는 전방 압박을 강하게 가져가며 상대 빌드업을 차단하고, 후반 들어 공격 자원을 대거 투입하는 교체 패턴을 통해 경기 후반 득점 비율을 높이고 있다. 슈팅 정확도와 패스 성공률 모두 리그 평균 이상을 유지하며, 좌우 측면 점유율이 높아 폭넓은 전술 활용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홈에서의 공격력은 리그 상위권에 속할 만큼 위력을 발휘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큰 무기가 될 전망이다. 실점 억제력 역시 최근 흐름에서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어, 단순히 공격 쏠림이 아닌 공수 균형 면에서도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이에 맞서는 뉴욕 레드불스는 원정에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 나선다. 에리크 추포 모팅이 10골로 팀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전방에서 마무리를 맡고 있으며, 루이스 모건이 8골 2도움으로 측면에서 꾸준히 득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에밀 포르스베리가 중원에서 공격 조율과 6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전개를 지탱하고 있다. 그러나 팀 전체적인 원정 성적을 보면, 득점력 대비 실점이 더 많아 쉽게 승점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드러난다. 최근 5경기에서 5득점 7실점으로 득실 밸런스가 깨져 있고, 원정 최근 10경기만 보더라도 대부분이 1점차 패배에 머물러 있다. 전술적으로는 후방에 라인을 두고 역습을 노리는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빌드업 과정의 부정확함과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강팀 상대로는 주도권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교체 자원 활용 패턴 역시 경기 후반에 다소 늦게 공격 변화를 시도하면서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이런 원정 약세는 샬럿이 홈에서 강력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격 전환으로 대응할 때 더욱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양 팀의 현재 흐름과 스타일은 샬럿이 확실히 우세한 형태다. 샬럿은 비엘, 아바다, 자하 등 공격진이 고르게 득점을 나누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가져가고 있고, 최근 홈에서 멀티득점 경향이 자주 나타나고 있는 만큼 득점 기대치가 높다. 반면 뉴욕 레드불스는 원정에서 단조로운 전술과 낮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어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는 그림이 이어지고 있다. 원정 최근 패턴을 보면 한두 골 차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샬럿이 홈에서 다득점 기회를 살릴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특히 샬럿은 경기 후반에도 활발한 교체로 공격을 강화해 추가 골을 노릴 수 있어 승리 확률이 높다. 결국 전반전이나 초반 중원 싸움에서 샬럿이 주도권을 잡을 경우, 뉴욕의 저조한 원정 득점력이 반등할 여지는 크지 않다. 이번 경기는 샬럿이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우위를 드러내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샬럿FC의 2-1 승리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홈팀 승 ⭐⭐⭐

* 홈팀 핸디캡 무 ⭐⭐

* 오버 ⭐⭐






시애틀 사운더스는 이번 시즌에도 홈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경기들의 흐름을 살펴보면 공격력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득점은 1.6골 수준이지만 홈에서의 기록은 그 이상으로 뚜렷하게 상승한다. 헤수스 페레이라가 9골 6도움으로 최전방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고, 페드로 데 라 베가가 8골 5도움으로 측면에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알베르트 루스낙 역시 7골 7도움으로 중원과 공격을 오가며 득점과 전개를 모두 책임지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전력 공백도 분명 존재한다. 폴 아리올라, 주앙 파울루, 조던 모리스가 모두 장기 부상으로 제외되어 있는 상황에서 공격 자원의 로테이션에 제약이 많고, 빠른 돌파나 세컨 득점을 위한 폭발력을 전부 활용하기 힘든 한계가 있다. 특히 아리올라와 모리스의 부상은 측면 공격 전개에서 속도와 방향 옵션을 잃게 만들었으며, 파울루의 중원 장악력 이탈은 후반부 활동량 저하와도 직결된다. 다만 시애틀은 홈이라는 이점을 근거로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하고,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를 몰아붙이는 경기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전히 높은 공격적 효율성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최근 홈 경기에서 다득점과 실점 억제가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은 부상 결장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전술 구조가 안정되어 있음을 방증한다. 다만 앞선 리그스컵 일정으로 체력이 일부 소모되었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스포팅 캔자스시티는 원정에서 불안정한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 수치상 원정 경기 평균 득점은 1.3골 수준이지만, 실점은 이보다 훨씬 많은 1.8골에 달하고 있어 수비적인 약점이 두드러진다. 다니엘 샐로이가 8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메모 로드리게스와 데얀 요벨리치도 각각 5골과 4골을 기록하며 공격 보조 자원으로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득점 분포가 샐로이에게 편중된 성향이 강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일정하지 못해 전체 경기력에서 일관성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하다. 전술적으로는 수비 라인을 낮추면서 후방 대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나, 순간 전환 상황에서 압박이 다소 느리고 조직력이 흔들리는 모습이 자주 드러난다. 이러한 약점은 상대가 전방에서 압박 강도를 높여오는 경우 뚜렷하게 드러나며, 결과적으로 원정 환경에서는 실점을 쉽게 내주는 결과로 이어진다. 최근 리그스컵 8강전을 120분 혈전으로 치른 까닭에 체력 소모가 심각하다는 점도 악재다. 이번 시애틀 원정에서는 전력상 공수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쉽지 않을 것이며, 충분히 버틴다고 하더라도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질 경우 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샐로이나 로드리게스가 빠른 전개나 세트피스를 통해 기회를 만든다면 득점을 기록할 여지는 남아 있다. 결국 캔자스시티의 관건은 수비 라인의 견고함과 후반 체력 관리인데, 지금의 상황에서는 불안 요소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이번 맞대결은 홈에서 강한 시애틀이 유리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시애틀은 핵심 자원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페레이라, 데 라 베가, 루스낙이 안정적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홈에서는 평균 득점과 실점 모두 확실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원정에서 실점률이 지나치게 높아 수비 불안으로 고전할 가능성이 크고, 최근 일정에서의 피로 누적까지 감안할 때 후반부 경기 운영에서 무너질 여지가 짙다. 두 팀 모두 최근 컵 대회를 병행하며 체력 부담이 일부 존재하나,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시애틀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안정적으로 득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캔자스시티는 반격 과정에서 샐로이를 활용해 한 골을 만회할 수 있으나, 여전히 수비 불안과 집중력 부족은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시애틀이 공격과 수비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접전 끝에 승리를 챙기는 구도가 예상된다. 시애틀 사운더스의 2-1 승리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홈팀 승 ⭐⭐⭐

* 홈팀 핸디캡 무 ⭐⭐

* 언더 ⭐⭐

댓글 1
  • 동글이당
    2025-08-24
    감사합니다^^
전체 6060/1 page
다음 이전
팝업 내용
팝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