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8-27 1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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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아즈마 카츠키(12승 6패 2.33)가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20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아즈마는 유독 히로시마만 만나면 고전하는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한 바 있다. 이번 시즌 한신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일단 최근 홈 경기에서 3경기 연속 QS 실패라는 점은 불안 요소 중 하나다. 전날 경기에서 무라카미 상대로 터진 츠츠고의 2홈런 2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DeNA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오면서 다시금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이다. 팀 타선의 엇박자는 갈수록 심해지는 중. 9회초 3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날려버린 이리에 타이세이는 8월부터 구위가 많이 떨어진 모습이 역력하다.
한신 타이거즈는 하야카와 다이키가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작년 육성 드래프트 3라운드로 입단해 놀라운 투구로 정식 선수가 된 하야카와는 데뷔전이었던 7월 16일 주니치전에서 0.1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웨스턴 리그에서의 투구는 많이 안정적이었는데 패스트볼이 그다지 빠른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 좋은 제구력이 필요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앤서니 케이에게 막혀 있다가 9회초 이리에를 공략하면서 오오야마 유스케의 역전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기복에 대해 아쉬움이 있는 편. 케이 상대로 단 1안타는 심해도 너무 심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역시 이시이 다이치가 마무리를 맡는건 좀 아닌것 같다.
전날 경기는 말 그대로 홈런이 승부를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나 DeNA 입장에선 마무리가 무너졌다는 점이 매우 아프다. 최근의 아즈마는 홈 경기 투구가 많이 문제가 된다는 점도 변수일듯. 그러나 하야카와는 무라카미 뒤에 나오는 기교파의 한계점이 나올수 밖에 없고 아즈마는 어찌됐든 에이스급 투수다. 후반이 변수긴 하지만 한신 역시 이와사키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DeNA 승리
승1패 : 1
핸디 : 한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노 유다이(7승 4패 2.32)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한신과 쿄세라돔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노는 역시 쿄세라돔 무패 투수의 위용을 보여준바 있다. 원래 홈에서 상당히 강한 투수고 야쿠르트 상대로 홈에서 8.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오가와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주니치의 타선은 4회말 동점 찬스를 날려버린게 너무나 컸다. 보슬라와 호소카와 세이야가 침묵하면 득점력이 떨어지는 문제는 안 고쳐지는 중. 멀러 이후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런때만 잘 던지는것 같다.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피터 램버트(3승 8패 3.78)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9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램버트는 잊을만 하면 홈에서 와장창 무너지고 있는 중이다. 주니치 상대로 7월 4일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한번 크게 흔들리면 다음 경기까지 그 여파가 가는 투수라는건 좋은 징조는 아닐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일 멀러를 공략하면서 2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여전히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기 힘든 편. 그래도 3안타로 2점을 올린게 훌륭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오가와의 8이닝 투구 덕분에 호시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 한건 다행일 것이다.
주니치의 타격이 다시금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러나 램버트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반등의 여지가 있는 편. 전날 2점을 올린 야쿠르트지만 3안타가 말해주듯 이번 경기에서 올라오긴 쉽지 않고 오노는 홈 경기 강점이 있다. 물론 주니치의 불펜 변수가 있긴 하지만 오노는 바로 마츠야마까지 이어갈수 있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1 주니치 승리
승1패 : 주니치 승리
핸디 : 야쿠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오오세라 다이치(5승 8패 3.39)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DeNA 원정에서 3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오세라는 후반기 들어서 극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홈 경기 투구는 6이닝 2실점 레벨의 투구를 하고 있고 요미우리에게 금년 강하다는 점은 반등의 요소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와 미야하라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가 홈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중심 타선은 확실히 제 몫을 하고 있는 중. 토코다의 완투 덕분에 불펜 소모가 없었다는건 큰 소득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모리타 슌야(2승 2패 2.79)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0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4.1이닝 8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모리타는 그야말로 홈 경기 전용기라는 말이 나오는 투구가 나온바 있다. 이번 경기가 야외 구장 경기라는건 모리타에게 꽤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토코다의 투구에 막히면서 8회초 터진 캐비지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과 원정의 차이를 크게 느끼게 해주는 중. 특히 원정에서 가라앉아도 너무 가라앉았다. 토고가 그나마 7이닝을 버텨주면서 단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건 다행일 것이다.
역시 토고는 아직까지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이는 모리타 역시 이번 경기에서 고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게다가 요미우리의 타선은 이번 시작이 좋지 않고 오오세라는 홈 경기에선 그나마 강점이 있는 투수다. 홈의 잇점을 가진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히로시마 승리
승1패 : 히로시마 승리
핸디 : 요미우리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코쟈 타츠키(5승 4패 3.41)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코쟈는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홈에서의 투구는 상당히 좋은 편이고 금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홈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아키타에서 반등의 여지는 있다고 볼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오제키와 페르난데스를 공략하면서 루크 보이드의 쐐기 그랜드슬램 포함 10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일요일 경기의 부진을 훌륭히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잘나가는 오제키를 공략해냈다는 점은 상당히 크다. 3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오오츠 료스케(2승 2패 3.19)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4일 세이부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오츠는 세이부 상대 호조가 끝났다는게 아쉽다. 라쿠텐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작년 라쿠텐과 궁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 상대로 나카무라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중. 특히 해줘야 할 타자들이 전혀 해주질 못하고 있다. 1이닝 5안타 4실점으로 무너진 다윈존 페르난데즈는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끝날듯 하다.
소프트뱅크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특히 콘도 외에 제 역할을 해주는 타자가 적다는게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이 될듯. 코쟈의 투구는 아키타에서도 빛을 발할수 있는 반면 오오츠는 라쿠텐과의 궁합이 그다지 좋지 않은 투수다. 무엇보다 1차전에서 살아난 타격은 이번 경기까지는 유효할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라쿠텐 승리
승1패 : 라쿠텐 승리
핸디 : 라쿠텐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세이부 라이온즈는 요자 카이토(4승 3패 2.8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오릭스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요자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벗어나서 다행인 상황. 닛폰햄 상대로 금년 첫 등판인데 홈 구장 투구가 나쁘지 않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타츠 상대로 2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동점 직후의 무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결국 무승부로 이어지고 말았다. 홈 경기의 타격 부진은 계속되는 고민거리일듯. 7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닛폰햄 파이터스는 야마사키 사치야(5승 4패 2.06)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0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야마사키는 후반기 들어서 급격하게 투구 내용이 나빠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원정이긴 하지만 7월 17일 세이부 원정의 6이닝 4실점 패배가 조금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와타나베 유타로 상대로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닛폰햄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치명적이다. 역시 홈런이 터지지 않았을때의 문제는 여전한 편.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카네무라 쇼마가 큰일을 해냈다.
전날 경기는 세이부의 약점과 닛폰햄의 약점이 모두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 그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투수전을 고려할수 밖에 없는 상황. 좌완을 상대한 세이부를 고려한다면 야마사키의 호투는 가능성이 높은 편. 결국 닛폰햄 타선이 얼마나 힘을 내느냐인데 요자가 처음으로 닛폰햄을 만나는게 변수다. 전력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닛폰햄 승리
승1패 : 1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오릭스 버팔로스는 테라니시 나루키(2승 1패 3.3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닛폰햄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테라시마는 후반으로 갈수록 급격하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그나마 원정에 비해 홈에서 상당한 강점이 있는데 11일 치바 롯데 원정의 5.2이닝 2실점보다는 좋아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가 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인지도 모른다. 사요나라 안타 포함 4안타를 때려낸 오오타 료는 다시금 리딩 히터에 도전중. 카타야마 이후 10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무쿠노키 렌을 조금 더 가다듬어야 할것 같다.
치바 롯데 마린스는 타네이치 아츠키(4승 7패 3.29)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0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타네이치는 최근 5경기 연속 QS 이상의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오릭스 상대로 7월 19일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게 터닝 포인트였는데 쿄세라돔에서 부진했던 시즌 초의 문제를 극복할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 상대로 타무라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그러나 패배를 하면 팀 분위기가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은 편. 5.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시카와 직후 사와다를 올리면 안되는거였다.
두 팀 모두 선발 직후 나온 투수들이 무너지면서 경기가 연장까지 가버리고 말았다. 특히 치바 롯데 입장에선 마무리가 무너진게 여파가 클듯. 테라니시는 일단 5~6회는 잘 버텨줄수 있는 투수지만 타네이치는 일단 그 이상이다. 두 팀 모두 불펜의 소모가 큰데 이 점은 선발이 중요하다는 점이고 이는 치바 롯데에게 유리한 부분이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치바 롯데 승리
승1패 : 1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댓글 1
  • 동글이당
    2025-08-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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