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AFC 아시안컵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10-14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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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AFC 아시안컵 분석자료


01:00 부탄 vs 레바논

☑️ 부탄
포메이션은 3-4-3이며, 수비 시 파이브백으로 전환해 미드블록 형태를 유지한다.
왕척은 전방에서 등지는 움직임으로 파울을 유도하고 볼을 지키는 능력이 있지만, 지원이 늦으면 고립되는 장면이 잦다.
체링은 부탄의 10번이자 중심 미드필더로서 전환과 빌드업의 핵심 역할을 맡았지만, 직전 경기 퇴장으로 이번 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그의 공백은 중원 압박의 강도와 탈압박 타이밍 모두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
도르지는 측면 탈출을 시도하지만 전환 속도가 느려 롱볼 비중이 높고, 세트피스 수비에서 세컨드 도착 타이밍이 항상 한 박자 늦다.
그래서 후반 체력 저하 구간에서는 라인 간격이 벌어지고, 세트피스 수비 타점이 뒤로 밀리는 패턴이 반복된다.

☑️ 레바논
포메이션은 4-1-4-1이며, 중원을 압축해 점유와 전환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전형이다.
오스만은 박스 안에서 타이밍 침투와 피지컬을 활용해 세컨드 접촉 후 득점까지 연결한다.
케이르 엘 디네는 하프스페이스에서 전진 패스 각도를 열고, 좌우 폭을 활용한 공격 전개로 중앙 침투 각을 만들어낸다.
스루르는 세컨드볼 회수와 역압박 타이밍이 정확해 전환 즉시 전방 패스로 연결하며, 공격 템포를 끌어올린다.
레바논은 코너킥 루틴에서도 근거리 스크린과 파포스트 침투를 병행하며, 제공권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
1차전에서도 바로 이 루틴으로 두 골을 만들며 2대0 승리를 거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동일한 공략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 Smart Preview
체링의 결장으로 인해 부탄의 중원은 전개와 수비 밸런스가 모두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1차전에서 드러난 세트피스 대응의 불안이 여전히 해소되지 못한 상태다.
레바논은 제공권 우위와 세컨드볼 장악을 통해 다시 한 번 경기 주도권을 틀어쥘 것으로 예상된다.
코너킥과 프리킥 루틴 모두에서 레바논은 구조적으로 높이를 활용한 공격 패턴을 반복한다.
반면 부탄은 중원 압박 약화로 인해 전환 대응이 늦어지고, 수비 라인의 간격 조정이 흔들릴 것이다.
결국 제공권·세트피스·전환 3요소 모두 레바논이 압도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 베팅 핵심 포인트
✅ 체링의 결장으로 부탄의 중원 압박과 탈압박 모두 불안정하다.
✅ 레바논은 세트피스 루틴과 제공권 싸움에서 이미 1차전처럼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 경기 템포를 레바논이 일방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구조적 상성이다.

➡️ 전술 구조와 제공권 흐름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 역시 레바논의 연승 시나리오로 수렴될 가능성이 크다.

☑️ Wise Final Choice / 베팅 강도 요약
[승/무/패] 부탄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강추]

☑️ Last Comment
1차전 완승을 거둔 레바논은 세트피스 루틴과 제공권을 앞세워 또다시 주도권을 가져올 것이다.
부탄은 체링의 결장으로 인해 중원 장악력이 떨어지고, 수비 라인의 응집력도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레바논의 세트피스 공략과 피지컬 우위가 이번 경기에서도 승부의 향방을 결정지을 것이다.

02:00 예멘 vs 브루나이

☑️ 예멘
포메이션은 4-3-3이며, 알 마타리는 타점 높은 포스트 플레이로 등지고 받아내며 리턴 패스와 니어포스트 침투를 병행한다.
알가와시는 인스윙과 아웃스윙 크로스를 번갈아 사용해 박스 안 머리 타점을 정확히 겨냥하고, 세컨드볼까지 노린다.
알 다히는 컷백과 땅볼 크로스를 병행하며 2선의 세컨드라인을 살려 슈팅 찬스를 꾸준히 만들어낸다.
풀백의 오버래핑과 윙의 인버트 움직임이 겹쳐 폭과 깊이를 동시에 형성하며, 공중전에서도 강점을 드러낸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알 마타리를 중심으로 한 제공권 매치업 우위를 확실히 가져가며, 후방 리스타트에서도 두 번째 볼 관리가 뛰어나다.
1차전 2-0 승리 이후 자신감이 한층 높아졌고, 공격 템포 유지와 재가공 루틴이 경기 내내 끊기지 않는다.
그래서 공중전과 세컨드볼에서 이미 확인된 우위를 그대로 이어가면 이번 경기에서도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크다.

☑️ 브루나이
4-4-2의 두 줄 수비를 유지하지만 센터백 조합의 평균 신장이 낮아 에어리얼 듀얼에서 약점을 보인다.
사이드 미드필더가 넓게 벌려 왕복하나 역전환 시 풀백의 복귀 타이밍이 느려 하프스페이스가 자주 열린다.
이스마일은 전진 크로스로 반전을 시도하지만 커버 지원이 늦어 뒷공간 노출이 반복된다.
하리즈는 압박 각도 설정은 정확하지만, 몸싸움에서 밀리면 곧바로 라인 간격이 벌어진다.
세컨드볼 수습 과정에서 주프리가 가담하더라도 박스 재정렬이 늦어 실점 루트가 쉽게 생긴다.
결국 1차전에서도 확인된 것처럼, 타점 싸움과 세컨드볼 회수율의 격차가 구조적으로 좁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브루나이는 라인을 내릴수록 중거리 슈팅 허용이 늘어나 수비 안정 대신 위험 노출이 커지는 역설적 흐름을 보인다.

☑️ Smart Preview
1차전에서 이미 2-0으로 승리한 예멘은 알 마타리의 포스트플레이를 중심으로 전술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브루나이는 수비 블록 재정렬이 느리고, 세컨드 크로스 대응이 불안정해 공중전에서 다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예멘은 풀백과 윙이 폭넓은 전진을 통해 크로스 볼륨을 꾸준히 쌓고, 세컨드볼을 재가공해 유효슈팅으로 연결한다.
특히 알 마타리의 타점 싸움은 브루나이 센터백 라인 대비 확실한 우위를 보이며, 세트피스에서도 득점 루트가 다양하다.
브루나이는 공간을 좁혀도 2차 대응이 늦기 때문에 라인을 내리는 선택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전체적인 기대값은 다시 예멘 쪽으로 기울어 있으며,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차이는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멘은 1차전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점유율 유지로 주도권을 확실히 쥘 전망이다.

☑️ 베팅 핵심 포인트
✅ 예멘은 알 마타리의 포스트플레이와 세컨드볼 재가공으로 공중전 주도권을 장악한다.
✅ 브루나이는 박스 내 타점 싸움과 전환 수비에서 여전히 구조적 약점을 노출한다.
✅ 세트피스와 리스타트까지 감안하면 예멘의 기대 득점이 더 안정적으로 형성된다.

➡️ 공중전과 세컨드볼 리사이클링에서 우위에 선 예멘이 경기 흐름을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

☑️ Wise Final Choice / 베팅 강도 요약
[승/무/패] 예멘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Last Comment
1차전에서도 예멘이 공중전과 세컨드볼 싸움에서 완벽히 우위를 증명했다.
브루나이는 박스 재정렬 속도와 전환 대응에서 여전히 불안하다.
이번에도 전술 구조와 체력 밸런스 모두 예멘 쪽이 앞서는 만큼, 연속 승리 가능성이 높다.

02:00 아프가니스탄 vs 파키스탄

☑️ 아프가니스탄
포메이션은 4-4-2이며, 1차전 무승부 이후 전술 밸런스를 미세하게 조정해 이번엔 보다 적극적인 전환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쿠히아르는 중원에서 킬패스 각도를 빠르게 세우며 공격 템포를 이끌고, 좌우 측면을 번갈아 활용해 상대의 수비 블록을 흔든다.
포팔자이와 스칸다리는 직선적인 돌파보다 짧은 원투 패스를 선호하며, 페널티박스 근처에서의 침착한 마무리를 중시한다.
수비 라인은 여전히 깊지만, 풀백의 전진폭을 이전보다 살짝 높여 2선 연계의 가짓수를 늘릴 것이다.
특히 쿠히아르를 중심으로 한 중원 컨트롤은 전환 시 템포 유지뿐 아니라 세컨드볼 리듬 조절에도 안정감을 제공한다.
세트피스에서도 루틴을 단순화해 수비 전환 속도를 보장하면서도, 근거리 스크린을 통한 세컨드 찬스 창출을 노린다.
후반에는 라인을 다소 끌어올려 중원 간격을 좁히며, 점유율 유지와 리바운드 싸움을 병행할 가능성이 높다.

☑️ 파키스탄
포메이션은 5-3-2이며, 기본적으로 라인을 낮추고 박스 안 숫자를 집중시키는 형태를 유지한다.
울라 칸과 우자이르는 롱볼 경합 이후 세컨드볼 처리에 집중하며, 공격 전환보다는 안정된 터치 수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아르샤드는 수비 블록 전방에서 파울 유도와 시간 관리 역할을 담당해 전개 속도를 늦춘다.
전환 시 볼 소유 시간이 짧고 패스 루트가 단조로워, 점유보다는 역습 한 방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다.
수비에서는 대인지향 혼합 마킹을 유지하며, 박스 근처에서의 세트피스 수비 안정성에 의존한다.
다만 공격 시도에서의 리듬이 짧고 템포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점유율 열세가 누적되는 흐름이 반복된다.

☑️ Smart Preview
아프가니스탄은 1차전의 무득점을 반면교사 삼아, 이번엔 중원 킬패스와 좌우 변속 패턴을 적극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쿠히아르가 볼 소유 후 전진 타이밍을 끌어올리고, 포팔자이의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통해 2선 압박을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전환 구간이 짧고 간결해지며, 세컨드볼 연결을 통해 자연스럽게 박스 근처 체류 시간이 늘어난다.
반면 파키스탄은 라인을 과도하게 내리면서 하프라인 이북에서의 압박 강도가 떨어지고, 세컨드볼 선점률이 낮다.
그래서 아프가니스탄이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템포를 통제할 가능성이 크고, 득점 루트도 전개 완성도를 기반으로 다양하게 열릴 것이다.
특히 후반전에는 파키스탄의 체력 저하 구간이 겹치며, 아프가니스탄의 중거리 선택지와 세컨드 찬스가 더욱 위협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결국 전술 밸런스, 템포 유지력, 그리고 심리적 자신감까지 모두 아프가니스탄 쪽으로 기운다.

☑️ 베팅 핵심 포인트
✅ 아프가니스탄은 킬패스 전환과 세컨드볼 리듬 조절로 공격 완성도를 높인다.
✅ 파키스탄은 낮은 블록 유지로 점유율과 압박 강도 모두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 템포 주도권과 후반 체력 밸런스를 감안하면 아프가니스탄의 승리 기대값이 높다.

➡️ 안정된 전환과 세컨드볼 싸움의 집중력이 승부를 좌우한다. 이번 경기는 아프가니스탄이 끝내 흐름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 Wise Final Choice / 베팅 강도 요약
[승/무/패] 아프가니스탄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 Last Comment
아프가니스탄은 보수적 운영 속에서도 템포 밸런스를 완벽히 조절하며 상대의 블록을 공략할 준비가 되어 있다.
파키스탄은 수비 집중력은 유지하지만, 공격 전개가 단조로워 실질적인 찬스 누적이 어렵다.
결국 아프가니스탄이 점유율과 템포에서 앞서며, 후반 구간에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틀어쥘 가능성이 높다.

댓글 1
  • 동글이당
    2025-10-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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