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V리그 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 현대건설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11-08 07: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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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V리그 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 현대건설 분석자료



 

도로공사는 4승 1패 승점 11점으로 리그 1위다. 5위에 그쳤던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검증된 용병 모마(공격 성공률 44.04%, 리그 2위)가 기대에 부응하고 있으며, 타나차(40.22%, 4위)도 만족스럽다. 강소휘(39.56%, 6위)와 김세빈(블로킹 1위) 등 국가대표 멤버들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운이 따라준 덕에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즉시 전력감 이지윤(188cm, 미들브로커)을 지명할 수 있었다. 김종민 감독의 계약 마지막 시즌인데, 선수 구성이 매우 좋고, 그에 따른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3승 1패(승점 9)로 3위다. 지난 시즌에 전력이 약화되면서 걱정이 많았으나, 출발은 나쁘지 않다. 서브 득점과 디그 부분에서 7개 구단 중 1위에 올라 있고, 속공(2위)도 좋다. 양효진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으며, 트레이드로 합류한 김희진도 함께 한다. 그러나 둘 다 예년의 기량을 못 보여주고 있어 팀 블로킹은 6위에 불과하다. 사실 날개 공격수들도 애매하다. 용병 카리(공격 성공률 35.85%, 9위)와 정지윤(35.11%, 10위)은 평범하고, 아시아쿼터 야마구치(38.84%)는 좀 더 나은 정도다. 전위 화력이 보강되지 않으면, 플옵 경쟁을 이어가기 어렵다.

도로공사는 현대건설 상대로 오랫동안 눌려 있었으나, 지난 시즌 5~6라운드 맞대결을 모두 3-1로 승리하며 천적을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은 더 나은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공은 개막전 패배 후 내리 4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삼각편대의 위력은 리그 최강이다. 현건은 지금까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으나, 내용 면에선 곳곳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전위 화력이 약해 도공과의 힘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 중앙에서도 김세빈-이지윤이 양효진-김희진 베테랑 듀오보다 나아 보인다. 홈팀 도로공사의 3-1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 승
# H -1.5 승 (추천 픽)
# U/O 184.5 언더

댓글 2
  • 동글이당
    2025-11-08
    감사합니다^^
  • 더스파이커
    2025-11-08
    감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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