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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11월 12일 U-22 친선대회 한국 vs 우즈베키스탄 (16:30)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은 내년 사우디에서 열릴 U-23 아시안컵을 대비해 이번 친선대회를 치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세대별 대표팀이 연이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은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강상윤, 김지수, 이현용 등 핵심 수비 자원들이 부상으로 빠졌고, 에이스 배준호 역시 성인 대표팀으로 차출되면서 전력 누수가 뚜렷합니다.
정재상, 정승배, 김명준 등이 이끄는 공격진이 있지만, 이전 세대에 비해 파괴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미 U-23 레벨에서 아시아 최상위권 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근 감독 교체와 세대교체를 통해 더욱 안정된 전력을 구축했고, 2023 U-20 아시안컵 우승 주역들이 주축으로 합류했습니다.
주라보예프, 파이줄라예프, 라흐모날리예프 등 핵심 선수들은 국제 경험이 풍부하고, 수비 라인의 후샤노프는 이미 성인 대표팀에서 활약 중입니다.
따라서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본다면 한국이 열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판다컵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정예 멤버를 모두 소집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국에게 기회가 있습니다.
부상 변수로 인해 완벽한 전력은 아니지만, 홈 이점과 조직력 회복에 집중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예언: 한국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