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분석관리자
2025-08-04 17: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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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요안 오비에도가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2023년 9승 14패 4.31의 성적을 거둔 뒤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오비에도는 충실하게 재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상황. 그러나 아직까지는 좋을때의 모습과는 큰 거리가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블레이락과 콜로라도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시리즈 내내 호조의 타격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문제가 될듯.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카르멘 몰진스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저스틴 벌랜더(1승 8패 4.53)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30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벌랜더는 투구 퍼포먼스 레벨은 확실히 정상화되었다. 원정이긴 하지만 충분히 기대를 걸어도 좋을 레벨. 전날 경기에서 몬타스와 스타넥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2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이번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4타수 4안타를 때려낸 이정후는 후반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 3.2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양 팀 모두 전날 경기에서 좋은 결과물을 냈다. 다른 점이라면 샌프란시스코는 메츠 원정에서 호조를 보여준 반면 피츠버그는 쿠어스 필드에서 폭발했다는 점이다. 즉, 피츠버그의 타선은 페이스가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고 상대가 오비에도라는 점도 포인트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샌프란시스코 승리

핸디 : 샌프란시스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마이애미 말린스는 샌디 알칸타라(6승 9패 6.36)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알칸타라는 최근 2경기에서 12이닝 1실점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강점이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승부를 걸수 있는 대목이다. 전날 경기에서 힐과 양키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카일 스타워스의 3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홈 경기의 화력만큼은 확실히 유지하고 있는 중. 특히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은 이전보다 더 좋아 보인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접전일때 더 빛을 발하는듯 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제이슨 알렉산더(1승 1패 7.36)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30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4.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알렉산더는 홈과 원정 모두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터리그 투구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 역시 불안 요소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지올리토 상대로 4회초 터진 코레아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휴스턴의 타선은 트레이드 이후 오히려 타격이 나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단 3안타라는건 반성 많이 해아 하는 포인트.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래도 제 몫은 해낸듯 하다.


야심찬 트레이드를 한 휴스턴이었지만 아직까지는 그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어느 정도 페이스가 올라온 알칸타라 공략이 쉽지 않을듯. 반면 알렉산더의 투구는 물음표가 많고 마이애미의 타선은 우완 투수 상대로 힘을 내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마이애미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마이애미 말린스는 샌디 알칸타라(6승 9패 6.36)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알칸타라는 최근 2경기에서 12이닝 1실점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강점이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승부를 걸수 있는 대목이다. 전날 경기에서 힐과 양키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카일 스타워스의 3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홈 경기의 화력만큼은 확실히 유지하고 있는 중. 특히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은 이전보다 더 좋아 보인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접전일때 더 빛을 발하는듯 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제이슨 알렉산더(1승 1패 7.36)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30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4.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알렉산더는 홈과 원정 모두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터리그 투구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 역시 불안 요소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지올리토 상대로 4회초 터진 코레아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휴스턴의 타선은 트레이드 이후 오히려 타격이 나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단 3안타라는건 반성 많이 해아 하는 포인트.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래도 제 몫은 해낸듯 하다.


야심찬 트레이드를 한 휴스턴이었지만 아직까지는 그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어느 정도 페이스가 올라온 알칸타라 공략이 쉽지 않을듯. 반면 알렉산더의 투구는 물음표가 많고 마이애미의 타선은 우완 투수 상대로 힘을 내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마이애미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헤수스 러자르도(9승 5패 4.31)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러자르도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가 있는 편. 특히 홈 최근 3경기에서 11.2이닝 16실점으로 좋지 않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다. 전날 겨익에서 모튼과 홀튼 상대로 2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 경기 타격에 아쉬움이 있는 편이다. 특히 하위 타선의 부진은 문제가 되는 포인트. 8이닝을 산체스가 버텨준 덕분에 두란이 1이닝을 삭제한건 필라델피아가 가장 원하던 그림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케이드 포비치(2승 5패 5.15)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6월 16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무실점 투구 후 엉덩이 부상으로 이탈했던 포비치는 근 2개월만의 복귀전을 가지는 상황.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투수이긴 한데 일단 5이닝은 기대해볼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레이와 발렌시아 상대로 3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이 좋다고 할수 없는 편.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문제지만 일단 2경기 연속 후반에 어느 정도 결과물을 냈다는데 만족해야 할것 같다. 3.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부터 바꿔야 할 것 같다.


볼티모어의 고춧가루를 누가 피할수 있을 것인가. 이번 경기는 그 점이 중요 포인트다. 러자르도는 홈에서 부진하고 포비치의 재활투는 기대가 어려운 편. 양 팀 모두 좌완 상대 타격이 좋다는 공통점도 있다. 그러나 불펜의 안정감은 그래도 필라델피아가 더 낫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1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보스턴 레드삭스는 브라이언 베이오(7승 5패 3.19)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베이오는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일단 홈에서 강점은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이 페이스를 이어갈 가능성은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발데즈 상대로 1이닝 6득점이라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 보스턴의 타선은 홈에서의 경기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특히 하위 타선에서 계속 제 몫을 해준다는게 포인트. 지올리토의 8이닝 투구 덕분에 크리스 머피가 혼자 1이닝을 처리해낸것도 다행스럽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베일리 팔터(7승 5패 3.73)가 이적 후 첫 마운드에 오른다. 30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팔터는 트레이드로 캔자스시티로 넘어간 상황. 캔자스시티가 좌완을 잘 키우기 때문에 원정 약점을 극복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10회초에만 5점이라는 놀라운 화력을 선보인바 있다. 최근 원정 타격이 매우 좋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주목 포인트. 5.1이닝동안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에스테베즈의 2실점이 아쉽다.


양 팀 모두 최근의 타격은 상당히 좋은 편. 특히 캔자스시티의 집중력은 주목할만하다. 그러나 최근 2경기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베이오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편. 반면 보스턴은 전날 경기에서 팔터 이상의 좌완인 발데즈를 공략해 냈고 이 점은 이번 경기의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보스턴 승리

승1패 : 보스턴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뉴욕 메츠는 션 머나야(1승 1패 2.0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머나야는 부상에서 복귀 이후 꾸준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5이닝을 잘 막아줄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와이즌헌트와 워커 상대로 린도오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 경기의 기복이 문제가 되는 중. 특히 중후반 타격이 이전보다 못한 모습이 나오고 있다. 0.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라인 스타넥은 서서히 쓸모가 떨어지는 듯.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슬레이드 세코니(5승 4패 3.77)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9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세코니는 7월 한달간 2승 1패 3.93의 투구를 과시해 보였다. 이적 후 투구는 은근히 안정적인데 인터리그 투구가 살짝 좋지 않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우레냐와 톤킨 상대로 호세 라미레즈의 2점 홈런 포함 4점에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헐거워진 미네소타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석패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홈에서 집중력이 떨어진건 원정에서도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3.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그래도 제 몫을 해낸듯 하다.


양 팀 모두 전날 경기에서 패배하는 경기를 패배하고 말았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상황. 그렇지만 메츠는 홈이라는 잇점이 있고 이는 머나야 역시 마찬가지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타격의 페이스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고 무엇보다 이동과 원정의 부진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높은 편. 홈의 잇점을 가진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클리블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에릭 페디(3승 11패 5.3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이적 후 첫 등판이었던 30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페디는 이적 효과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첫 홈 경기이긴 하지만 기대치를 가지는건 솔직히 힘들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수터와 바로우 상대로 홈런 2발로 4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런 외의 점수가 없었다는게 문제다. 혼자서 2홈런 4타점을 올린 엘리 화이트는 전날 경기의 영웅이라고 할수 있을듯. 왈드렙 이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듯 하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퀸 프리스터(10승 2패 3.27)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30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프리스터는 홈 경기에선 제 몫을 해낸다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살짝 아쉽긴 한데 지금의 프리스터라면 QS 이상도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4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원정 폭발력이 놀라울 정도. 게다가 쉬어갈수 없는 타선이 완성되고 있는 중이다. 4.2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도 반갑다.


최근의 밀워키는 그저 강력하다는 말이 잘 어울릴 뿐이다. 특히 타선의 위력은 극강 그 자체고 페디가 막기엔 상당히 벽이 높을듯. 물론 프리스터도 원정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QS는 해낼수 있는 투수고 애틀랜타의 타격은 예전만 못하다. 그리고 불펜 역시 밀워키가 우위에 있다.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에상 스코어 7:4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시카고 컵스는 마이클 소로카(3승 8패 4.87)가 이적 후 첫 등판에 나선다. 30일 휴스턴 원정에서 3.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소로카는 원정에서 약한 문제를 가진 채로 트레이드 된 상황. 홈 경기 투구가 좋다는게 강점이긴 한데 리글리 필드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볼티모어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저스틴 터너의 끝내기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일단 조금씩 타격이 살아나는 중. 11개의 안타가 터져준건 반가운 소식이다. 4.1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제 몫을 톡톡히 하는 중.


신시내티 레즈는 닉 로돌로(8승 6패 3.09)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31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돌로는 원정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있는 편. 그러나 최근 3번의 원정에서 22이닝 5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칵스와 왈드렙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신시내티의 타선은 브리스톨에서의 타격 하락이 조금 아쉽다.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문제지만 이 상태로 원정으로 간다는것도 문제다. 8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전체적으로 정비가 한 번 필요한듯 하다.


컵스의 타격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반면 신시내티는 직전 경기에서 타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고 서스펜디드 경기 때문에 휴식도 없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두 팀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은근히 접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신시내티는 이동의 피로도 있고 불펜의 부진도 걸린다. 후반에 강한 시카고 컵스가 신승을 거둘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텍사스 레인저스는 패트릭 코빈(6승 7패 3.78)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코빈은 5이닝을 잘 버티는 투구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최근 홈에서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QS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에반스와 바르가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6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타격감이 떨어지기 시작한게 아쉽다. 최근 홈에서 타격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항상 마무리가 변수가 될수 있다.


뉴욕 양키스는 맥스 프리드(12승 4패 2.62)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30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4안타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프리드는 투구 내용만큼은 서서히 좋아지고 있는 중. 그러나 원정의 프리드는 아직도 불안감이 있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브레라와 심승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양키스의 타선은 저지가 없는 타선의 한계를 느끼는 중. 주말 시리즈 1차전 역전패의 후유증이 너무나 오래가고 있다. 4.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앞으로를 기대해야 한다.


양키스의 경기력이 수상하다. 마이애미 원정에서 스윕 패배를 당한건 상당한 충격이 있을듯. 게다가 마이애미에서 텍사스로 넘어온다는것도 문제다. 물론 프리드는 호투를 기대할수 있고 코빈 역시 홈에서의 투구가 좋은데 타격이 살아나느냐가 관건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텍사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로라도 로키스는 태너 고든(2승 3패 4.855)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3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든은 투구의 기복이 너무나 심한 편. 오히려 홈 경기 투구가 더 좋다는 점은 중요한 변수가 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켈러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정작 피츠버그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한숨이 나오는 수준. 3.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추격조가 제 몫 을 하지 못하는게 문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에릭 라우어(6승 2패 2.68)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30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라우어는 원정 투구는 나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플라이볼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변수가 될수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루고와 에스테베즈 상대로 4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오히려 홈에서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떨어졌다는점이 문제다. 쿠어스 필드에서 살아날수 있느냐가 관건일듯. 4이닝동안 7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조금 심각해 보인다.


콜로라도의 스윕은 실패. 토론토 역시 루징 시리즈를 당하고 말았다. 일단 양 팀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막상막하에 가까운 편. 원정임을 고려한다면 고든과 라우어의 투구는 막상막하겠지만 불펜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는 편이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8:6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LA 에인절스는 키쿠치 유세이(4승 7패 3.3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10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키쿠치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투구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9회말 끝내기 3점 홈런을 작렬시킨 테일러 워드는 커리어 최고의 해를 보내는 중.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켄리 젠슨의 존재가 대단히 크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아드리언 하우저(6승 2패 2.10)가 트레이드 이후 첫 등판에 나선다. 26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하우저는 커리어 최고의 해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원정이라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지금의 하우저라면 QS 이상은 기대해볼수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야마모토의 투구에 막히면서 7안타 완봉패를 당한 탬파베이의 타선은 시리즈 내내 타선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원정에서의 반등은 장타의 폭발 여부에 달려 있을듯.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에 대한 기대치도 떨어뜨려야 할것 같다.


최근의 탬파베이는 타격이 영 좋지 않은 편이다. 이번 경기 역시 타선이 살아나긴 쉽지 않을듯. 그러나 하우저 역시 금년의 투구는 좋은 편인고 에인절스의 타선은 기복이 심한 편이다. 불펜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탬파베이의 불펜은 화이트삭스의 그것보다는 나은 편이다. 불펜에서 앞선 탬파베이 레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탬파베이 승리

핸디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브랜든 파트(10승 7패 5.11)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4.2이닝 11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파트는 앞선 3경기의 호투가 단숨에 날아가버렸다. 그래도 홈 경기 투구는 좋은 편이고 7월 10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8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퍼킨스와 애슬레틱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블레이즈 알렉산더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서서히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10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이어질지는 조금 미지수.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JP 시어스(7승 9패 4.95)가 샌디에고 데뷔전을 치른다. 애슬레틱스에서 기복이 있는 투구를 보여주었던 시어스는 구장에 따른 편차가 꽤 있는 투수. 즉, 팀을 옮긴 시어스는 원정에서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임을 생각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팔란테와 세인트루이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에서 좋은 집중력을 유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원정에서 이 흐름을 이어갈수 있느냐가 중요할듯.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모레혼의 3실점 때문에 수아레즈가 소환된게 아쉬울 것이다.


양 팀 모두 최근의 타격은 좋은 편이다. 그러나 애리조나는 애슬레틱스의 투수진을 상대하고 온 반면 샌디에고는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을 상대했다는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질듯. 파트의 투구는 기대를 걸수 있지만 원정에 나선 시어스 역시 마찬가지고 애리조나는 좌완에게 약점이 있는 팀이다. 그리고 후반 불펜의 경우 샌디에고는 현재 리그 최고 레벨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샌디에고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LA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1승 1패 3.3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글래스나우는 역시 원정의 아쉬움이 있는 투수라는걸 보여준바 있다. 그래도 홈에선 절대적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잉글럿과 잭스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보일에게 막혔듯이 강속구 상대 타격은 솔직히 아쉬움을 보여준바 있다. 그래도 상위 타선은 살아나고 있고 그레이의 구속은 다저스가 충분히 해볼만 한 편.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 페이스를 이어가야 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소니 그레이(10승 5패 4.38)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그레이는 최근 3경기에서 13.1이닝 19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리그전 원정 경기라는 점 역시 그레이에게는 약점이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시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초 모레혼 상대로 3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2차전의 호조가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다. 지금의 세인트루이스 타격은 원정에서 기대를 걸기 힘들듯. 3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내려놓는게 좋다.


세인트루이스의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다. 홈에서 나서는 글래스나우 공략은 상당히 힘들듯. 반면 그레이는 원정에서 기대가 어렵다는 변수가 있다. 물론 다저스가 이동의 피로도라는 큰 변수가 있긴 하지만 불펜이 조금씩 안정화되어가고 있고 세인트루이스는 나름 총체적 난국이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세인트루이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댓글 1
  • 동글이당
    2025-08-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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