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8-05 11: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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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자료
 

LG는 손주영(9승 6패 3.48)을 내세워 7연승에 도전한다. 30일 KT와 홈 경기에서 7이닝 6안타 무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손주영은 최근 20.1이닝 1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두산 상대로 이번 시즌 상당히 투구가 좋지 않은데 7월의 호조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가라비토와 김태훈 상대로 오지환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그야말로 최고의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찬스가 왔을때 잡아내는 능력은 리그 최고 레벨.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도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두산은 최승용(5승 5패 4.52)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KIA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최승용은 최근 들어서 투구의 안정감은 확실히 좋아진 편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유독 LG만 만나면 투구가 흔들리는 문제를 극복하는건 쉽지 않아 보인다. 일요일 경기에서 최민준과 노경은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두산의 타선은 토요일 경기의 결과가 오히려 이레귤러로 느껴질 정도다. 특히 케이브 외에 풀어줄 타자가 없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일듯.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더이상 김택연에게 마무리를 맡기면 안될것 같다.​


최근의 LG는 시즌 초반 절대로 질것 같지 않은 포스르 풍기던 LG를 생각나게 할 정도다. 특히 타선의 집중력은 놀라울 정도. 거기에 불펜 역시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손주영이 두산 상대로 부진하다고는 해도 두산의 일요일 경기 결과는 솔직히 실망스러웠고 두산의 불펜은 김택연의 부진이 아프다. 전력에서 앞선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샹 스코어 6:3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L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LG 승리

5이닝 핸디 : LG 승리

5이닝 언더 오버 : 오버






SSG는 문승원(3승 3패 4.71)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문승원은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삼성 상대로도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강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요일 경기에서 최민석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김택연과 박신지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후반에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홈에서의 타격 역시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후반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리그 최고 레벨일지도 모른다.

삼성은 최원태(5승 6패 4.59)이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30일 한화 원정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최원태는 안정감은 있는데 팀이 전혀 도와주질 못하고 있는 중이다. SSG 상대로 이번 시즌 원정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과시했는데 최근의 최원태라면 QS 레벨로 기대해야 할듯 하다. 일요일 경기에서 치리노스 상대로 3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또다시 LG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홈 경기의 부진은 원정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더이상 김태훈을 믿으면 안될것 같다.

최근의 SSG는 끈기가 있는 팀이다. 반면 삼성은 불펜이 무너진 뒤부터 9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 특히 원정의 타격이 변수가 될 것이다. 문승원과 최원태의 대결은 선발에선 동등 또는 삼성의 우위라고 할수 있는 경기. 그러나 불펜의 안정감 차이가 너무 크고 이 점이 결국 승패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SS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SSG 승리

승1패 : SSG 승리

핸디 : 삼성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삼성 승리






롯데는 알렉 감보아(7승 2패 2.08)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NC와 홈 경기에서 5이닝 8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감보아는 확실히 팀을 타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KIA와 만남은 시즌 처음인데 홈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정세영과 임진묵을 공략하면서 9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후반 7이닝 무득점은 조금 반성해야 할 부분. 그래도 홈에서의 타격은 기대를 걸어도 좋아 보인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2일 휴식이 크다.

KIA는 제임스 네일(5승 2패 2.50)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7일 롯데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네일은 딱 1주일여만에 다시 만나는 경기다. 원래 토요일 등판 예정이었다가 비로 인해 계속 밀렸다는건 컨디션 조절에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 부분이다. 금요일 경기에서 류현진을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폭발적이진 않지만 최근 2경기 연속 에이스급 투수를 공략해 냈다는 점이 무서운 부분이다. 홈에서 집중력이 살아나고 있다는건 주목해야 할 포인트.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트레이드로 데려온 김시훈과 한재승이 구원승과 세이브를 거둔게 놀라운 부분이다.

양 팀의 경기차는 무려 6경기. 도저히 범접할수 없는 레벨이다. KIA가 살아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처음 보는 감보아는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네일에 대한 기대치를 걸어볼수 있으나 토,일요일 등판 예정 대기를 하다가 화요일에 등판하는 투수는 컨디션 문제가 존재할수 밖에 없고 불펜의 안정감 역시 KIA가 조금 아쉽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롯데 승리

승1패 : 롯데 승리

핸디 : KIA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롯데 승리






NC는 목지훈(3승 5패 6.19)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롯데 원정에서 3.2이닝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목지훈은 7월 3경기 연속 부진의 흐름을 타개하지 못하는 중이다. 키움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좌완에게 약한 문제를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데헤수스 상대로 터진 데이비슨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NC의 타선은 6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당하는등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격의 기복이 심해졌지만 우천 무승부의 행운은 무시할수 없다. 3.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날려버린 불펜은 김진호에게 안현민을 상대하게 할게 아니라 그냥 걸렀어야 했다.

키움은 정현우(2승 5패 5.44)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30일 SSG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정현우는 원정에선 기대를 하면 안되는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NC 상대로 4월 6일 홈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원정의 정현우는 기대를 하면 안되는 타입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박세웅 상대로 3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상태에서의 득점에 대해 의의를 두기 어렵다. 특히 원정에서의 타격이라는 점이 문제다. 8.1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후반 7이닝 무실점이 반갑다.

NC는 그야말로 죽다 살았고 키움은 완벽하게 페이스가 가라앉아버렸다. 게다가 정현우는 원정에서 약한 투수인데 NC는 어중간한 좌완 잡는건 그야말로 리그 최고 레벨이라고 할수 있는 팀. 물론 목지훈이 좌타자에게 약하다는 점은 키움에게 힘이 될수 있겠지만 원정의 키움은 타격의 기복이 있고 불펜의 차이가 크다. 전력에서 앞선 NC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8:6 NC 승리

승1패 : NC 승리

핸디 : 키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NC 승리






한화는 문동주(8승 3패 3.,39)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SSG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문동주는 7월 들어서 대단히 안정적인 투구를 과시하는 중이다. KT 상대로 4월 26일 홈에서 7.2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 이후 처음인데 선발 대기가 길었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금요일 경기에서 이의리 상대로 1회초에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한화의 타선은 홈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한게 너무나 치명적이다. 그나마 우천 취소로 팀 분위기 정비가 가능해졌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 2.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제 몫을 해내는 중.

KT는 패트릭 머피(1패 0.82)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0일 LG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패트릭은 투구 내용만큼은 충분히 KBO에서 좋은 결과물을 낼수 있다는걸 증명해 보였다. 이번 경기도 5이닝 정도는 제 역할을 해낼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로건 앨런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전사민과 김진호 상대로 1점을 올린 KT는 연장전의 찬스를 비로 날려버린게 아쉬움이 많이 남을듯. 그러나 비가 그치지 않았기에 어쩔수 없는 결과물이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고영표는 루틴을 재현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문동주는 일명 슬라이드 등판에 대단히 강한 투수다. 거기에 껄끄러운 KIA 상대 등판이 아니라 자신감을 가진 KT 상대 등판이라는건 문동주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포인트. 물론 머피의 투구는 상당히 위력적이고 한화의 타선은 최근 기복이 심한건 부인할수 없지만 KT의 타격이 부진해도 너무나 부진하고 불펜의 차이도 무시할수 없다. 투수력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한화 승리

승1패 : 한화 승리

핸디 : KT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한화 승리

댓글 3
  • 동글이당
    2025-08-05
    감사합니다 
  • 살맛난다
    2025-08-05
    고맙습니다 
  • 잠탱
    2025-08-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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