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8-05 11: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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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닛폰햄 파이터스는 야마사키 사치야(4승 4패 1.85)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야마사키는 2경기 연속 4실점으로 2연패를 당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그 중 하나가 세이부 원정이었는데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가 아쉽다는게 야마사키 최대의 약점일지도 모른다. 일요일 경기에서 무쿠노키와 카타야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이 많아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원정보다 홈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변수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계속 이 페이스를 이어가야 한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타케우치 나츠키(4승 3패 3.4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9일 오릭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남긴 타케우치는 작년만큼의 압도적인 투구는 하지 못하는 중이다. 닛폰햄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어찌됐든 돔 구장에 강점이 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타나카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세이부의 타선은 9회까지 단 2안타였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 즉, 원래 타격이 안되는 세이부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다. 사사키 타케루가 9회에 등판해 결승점을 내준 장면은 마무리를 아끼고 추격조를 9회에 올린 감독의 실수다.​


세이부의 타격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원래 세이부 상대로 강점이 있던 야마사키임을 고려한다면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듯. 반면 금년의 타케우치는 작년의 위력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고 원정에서 종종 무너지는 케이스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낮 경기라는 점 역시 타케우치에겐 불안한 포인트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1 닛폰햄 승리

승1패 : 닛폰햄 승리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트레버 바우어(4승 9패 4.11)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우어는 야쿠르트 상대로는 나쁘지 않은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팀을 심하게 타고 있는데 이번 시즌 히로시마 상대로의 홈 경기 투구를 고려한다면 7이닝 3실점 정도의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아카호시와 마르티네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다시금 꺼지기 시작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쉽게 반등이 쉽지 않을듯. 3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세 히로무의 사요나라 히트가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다.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토코다 히로키(7승 8패 2.15)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9일 한신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토코다는 잘 던질때는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중이다. DeNA 상대로 이번 시즌 극도로 강한 투수라는 점은 기대를 걸게 만드는 요소다.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마츠바 상대로 스에카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히로시마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페이스가 가라앉았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일단 이 팀의 타선은 원정에서 기대를 하면 안된다는게 1번 포인트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방어율에 비해 안정감이 좋다고 할순 없다.

최근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바우어와 토코다의 대결은 거의 막상막하에 가깝다. 두 팀 모두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도 공통적인 요소일듯. 그러나 DeNA의 불펜이 최근 제 몫을 해내는데 반대 히로시마의 불펜은 안정감이 아쉽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DeNA 승리

승1패 : 1

핸디 : DeNA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토고 쇼세이(3승 6패 4.7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주니치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토고는 복귀전을 주니치 원정으로 잡은게 그야말로 정답이었다. 금년 야쿠르트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 역시 기대치를 올려줄수 있는 부분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이시다와 이세 상대로 키시다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기 힘든 편. 특히 홈에서의 타격은 기복이 심한 문제가 있다.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 마르티네즈의 동점 홈런 허용 여파를 벗어나야 한다.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피트 램버트(3승 7패 3.,43)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9일 DeNA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램버트는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2경기 연속 6이닝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좋았는데 아무래도 돔 구장이라는 점이 살짝 걸린다. 일요일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런 2발로 5점을 올린게 상당히 컸다. 다만 홈 경기와 원정 경기의 타격이 다르다는 점이 변수가 될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요미우리의 그것보다는 분명히 강하다.

야쿠르트는 다시금 타격이 살아났고 요미우리는 그야말로 죽다 살아났다. 은근히 경기가 팽팽하게 흘러갈수 있을듯. 살아난 토고라면 야쿠르트 상대로 호투를 기대할수 있고 램버트 역시 호투가 가능한 투수다. 그렇지만 최근의 야쿠르트는 후반 타격이 대단히 좋고 무엇보다 불펜에서 야쿠르트가 조금 더 우위에 있다. 후반에 강한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야쿠르트 승리

승1패 : 1

핸디 : 야쿠르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노 유다이(6승 3패 2.72)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투구로 쑥스러운 승리를 거둔 오노는 홈에서 5실점이나 했다는게 오히려 놀라울 정도다. 한신 상대로 4월 30일 홈에서 5이닝 3실점 이후 첫 등판인데 부진에서 빠르게 회복되는 타입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엔도 아츠시 상대로 터진 이시이 유타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주니치의 타선은 다득점 다음 경기는 부진이라는 공식을 멋지게 증명하고야 말았다. 홈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다득점을 기대하기엔 분명 무리가 있는 편. 그래도 마츠바의 7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하시모토 1명으로 끝낸게 다행일 것이다.

한신 타이거즈는 타카하시 하루토(1승 1.54)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7일 DeNA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카하시는 역시 한신 타입의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테린 돔이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할듯. 일요일 경기에서 오쿠가와 상대로 터진 오오야마 유스케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한신의 타선은 원정에서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특히 모리시타 쇼타의 페이스가 올스타전을 전후해서 하락세라는게 가장 큰 문제일지도 모른다. 4이닝동안 6실점으로 고전한 불펜은 일단 정비가 필요할 것이다.


​주니치의 타격은 홈과 원정 할거 없이 기복이 심한 편이다. 그러나 이는 최근의 한신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수 있을듯. 오노와 타카하시의 투구는 거의 막상막하를 기대할수 있는 편. 그러나 주니치는 최근 불펜의 안정감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한신 타이거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한신 승리

승1패 : 1

핸디 : 주니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코쟈 타츠키(4승 3패 3.58)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코쟈는 팀을 타는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준바 있다. 이번 시즌 오릭스 상대로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이었지만 홈에서 5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 일요일 경기에서 오제키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3개의 안타에 그쳤 다는 점이 문제다. 실책이 아니었다면 완봉패배가 확정적이었을듯. 3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 역시 상당히 불안해 보인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타지마 다이키(5승 5패 3.28)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6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지마는 완봉 이후 부진의 패턴을 완벽하게 답습한 바 있다.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4월 11일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토 히로미 상대로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집중력 하강이 상당한 단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특히 우완 공략 문제가 불거지는 중. 1.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아직도 카타야마를 신뢰하긴 어려울것 같다.

양 팀의 주말 시리즈는 모두 최악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모두 승리가 필요한 상황인데 두 팀 모두 최근 좌완에게 약하다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있는 편이기도 하다. 후반이 결국 관건이 될 전망인데 주말 시리즈의 운용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오릭스쪽이 살짝 더 유리해 보인다. 투수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오릭스 승리

승1패 : 오릭스 승리

핸디 : 라쿠텐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치바 롯데 마린스는 타네이치 아츠키(3승 7패 3.57)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타네이치는 최근 2경기 연속 QS+로 기세를 올리는 중이다. 소프트뱅크 상대로 6월 27일 홈에서 7이닝 1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지금의 타네이치라면 충분히 QS+급의 투구를 기대해도 좋아 보인다. 일요일 경기에서 와타나베와 사사키 상대로 2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9개의 안타와 4개의 사사구로 2점이라는 극도의 저조한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원정보다 홈에서 타격이 더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과감한 운영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해도 좋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마에다 유고(1승 0.00)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13일 라쿠텐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데뷔 첫 승을 거둔 마에다는 웨스턴리그의 슈퍼 크랙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최근 2군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의 여지가 꽤 있는 편. 일요일 경기에서 천적 후지이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후반기의 타격 집중력이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나란히 4안타와 3안타를 때려낸 야나기마치 타츠루와 콘도 켄스케 조합은 투수를 피곤하게 하는 중.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치바 롯데와의 환상의 무승부 이후 소프트뱅크는 10승 1패의 쾌진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는 치바 롯데로선 나름 복수전의 의미가 있는 편. 최근의 타네이치를 고려한다면 분명 호투의 가능성은 높게 볼수 있는 편. 그러나 마에다 역시 호투가 가능하고 치바 롯데는 좌완 약점이 명확한 팀이다. 결국 후반이 관건인데 최근 소프트뱅크의 불펜은 기대 이상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소프트뱅크 승리

승1패 : 1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댓글 2
  • 동글이당
    2025-08-05
    감사합니다 
  • 잠탱
    2025-08-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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