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분석관리자
2025-07-28 2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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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title=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잭 애플린(6승 5패 5.78)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복귀전인 24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애플린은 투구 내용만큼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이 있는 투수인만큼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감버와 힐을 공략하면서 타일러 오닐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18점 경기 다음날 5개의 안타라는 빈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득점력을 유지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큰 편.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아직까지는 바티스타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크리스 배싯(11승 4패 3.88)이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7.1이닝 3안타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배싯은 솔로 홈런 3발을 제외하면 완벽한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7월 들어서 전체적으로 투구 내용은 좋은 편이지만 원정 투구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기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 루크 잭슨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지금껏 보여준 집중력이 실종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보 비솃의 5안타 경기는 팀의 패배로 그대로 묻혀버린듯. 8회말 1이닝동안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채드 그린에 대한 기대를 버려야 할듯 하다.

토론토의 기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거기에 이동까지 한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되기에 충분한 부분. 애플린은 일단 홈 강점이 있고 배싯은 원정이 아쉬운 투수다. 양 팀의 타격은 엇비슷하고 불펜은 약간 아쉽지만 아무래도 토론토 입장에선 디트로이트에서 넘어온다는게 문제다. 홈의 잇점을 가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볼티모어 승리

승1패 : 볼티모어 승리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슬레이드 세코니(5승 4패 3.76)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세코니는 최근 투구의 기복을 조금 보여주는 중이다. 하지만 홈에서의 세코니는 6이닝 이상 2실점을 기대해도 좋은 투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은 부인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카메론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앙헬 제파 상대로 터진 가브리엘 아리아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좋았던 흐름이 급격하게 가라앉고 있다는게 문제다. 1회초 1사 만루의 찬스를 놓친게 컸는데 홈에선 달라진 모습이 나와줘야 할듯.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그나마 선방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브래들리 블레이락(1승 2패 8.67)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3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8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블레이락은 7월 콜업 이후 이전에 비해 훨씬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원래 원정 투구 자체는 나쁘지 않은 투수였다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스가노 상대로 2회초 터진 워밍 버나블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콜로라도의 타선은 원정 부진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중.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그럼 그렇지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3.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패하고 있을때만 잘 던지는듯 하다.

콜로라도의 타격이 다시금 가라앉기 시작했다. 최근 잘 나가고 있는 세코니 공략은 쉽지 않을듯. 관건은 역시 클리블랜드인데 일단 최근 홈 경기 타격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블레이락의 투구는 나쁘지 않지만 투수전으로 간다면 절대적으로 클리블랜드가 유리하다. 투수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트로이 멜튼(1패 10.80)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24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이닝 7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멜튼은 AAA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전혀 재현하지 못했다. 특히 2발의 피홈런이 컸는데 홈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서져와 토론토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글레이버 토레스의 3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정말 오래간만에 타선이 터져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9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 역시 주목 포인트. 그러나 9회초 등판해 4실점을 허용한 루크 잭슨은 왜 텍사스가 그를 방출했는지를 첫 경기에서 증명해 버렸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3승 6패 5.5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로드리게즈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정에서 기복이 있긴 하지만 한번 좋은 투구를 보여주면 다음 경기까지는 이어간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킨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2경기 연속 완봉패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9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좋지 않고 타자들 역시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편.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 역시 신뢰도가 낮아지고 있다.

최근 디트로이트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편.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살아났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수도 있다. 애리조나의 피츠버그전 타격은 그야말로 악몽이었다는것도 포인트. 분명 선발만 놓고 본다면 애리조나의 압도적 우위인건 부인할수 없지만 멜튼의 강속구 공략이 쉽지 않은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전날 디트로이트의 후반 화력이 살아났다는걸 생각해야 한다. 홈의 잇점을 가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뉴욕 양키스는 캠 슬리틀러(1승 4.3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3일 토론토 원정에서 5이닝 7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슬리틀러는 강속구로 위기를 탈출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피홈런이 변수이긴 한데 홈이라는 점은 일단 슬리틀러에게 강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윌러 상대로 4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홈런의 도움 없이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저지의 빈 자리는 정말 확실하게 느껴지는 중.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데빈 윌리엄스가 완전히 회복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는게 고무적이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드류 라스무센(7승 5패 2.93)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안타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라스무센은 7월부터 서서히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최근 들어서 홈보다 원정 투구가 더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전날 경기에서 싱어 상대로 터진 테일러 월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탬파베이의 타선은 원정 타격 부진이 갈수록 심해지는 중. 중심 타선이 침묵해버리면 그야말로 답도 없다.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그나마 조금씩 살아나는것 같다.

양 팀 모두 최근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편이다. 특히 탬파베이는 원정 타격 문제가 심각한 편. 양키스 역시 저지가 없는 문제가 있지만 윌러를 공략했다면 라스무센과도 승부가 되는 편. 반면 탬파베이는 이동의 피로까지 이겨내야 한다. 홈의 잇점을 가진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신시내티 레즈는 체이스 번즈(2패 6.65)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23일 워싱턴 원정에서 5.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번즈는 홈에서 좋았던 투구를 원정에서 모조리 날려버렸다. 이번 경기가 다시 홈 경기라는 점은 번즈에게 있어선 다행이지만 하필 상대가 다저스라는게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바즈 상대로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신시내티의 타선은 여전히 시리즈 최종전 득점력이 좋지 않다는 문제점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장타 없이 승리를 한게 어디냐 싶을 정도. 1.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산틸란과 파간을 3연투 시켰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거의 반포기 모드일 것이다.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8승 7패 2.55)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야마모토는 역시 홈 경기와 궁합이 맞지 않는 투수임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반면 원정에선 대단히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뷸러 상대로 마이클 콘포토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원정 타격 부진이 심각해지는 중. 11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3개의 잔루로는 이길수가 없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스탯 오염이 심하다.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 최종전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수준이었다. 누가 먼저 탈출하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하지만 번즈는 팀을 상당히 가리는 투수인데 반해 야마모토는 원정에서 매우 강하다는 강점이 있다. 다저스로선 이동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전날 뷸러를 만난게 오히려 도움이 될수도 있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미네소타 트윈스는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5승 4패 4.14)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3일 다저스 원정에서 3이닝 2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리차드슨은 역시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다. 일단 홈에선 5이닝은 확실히 막아주는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어빈 상대로 맷 월너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후반기가 이어질수록 득점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타선 내의 엇박자가 꽤 심하게 느껴지는 중. 아무래도 이 팀은 오프너의 기용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할것 같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리차드 피츠(1승 4패 4.8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3.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피츠는 확실히 팀을 가리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원정 투구가 더 좋지 않은 투수라는 점 역시 기대치를 낮추는 부분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메이를 공략하면서 알렉스 브레그먼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이 조금은 아쉬움이 있는 편. 게다가 다시 원정으로 나간다는 점이 불안 요소 중 하나다. 4.1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를 쓸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보스턴은 시리즈 최종전에 강한 반면 미네소타는 시리즈 최종전에 약한 팀이다. 그리고 1차전은 반대가 되는 편. 거기에 우즈 리차드슨은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인 반면 피츠는 원정에서 기대를 할수 없고 보스턴은 불펜 소모가 많은 상태에서 이동까지 해야 한다. 홈의 잇점을 가진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미네소타 승리

승1패 : 미네소타 승리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밀워키 브루어스는 제이콥 미시오로스키(4승 1패 2.45)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시애틀 원정에서 3.2이닝 3안타 7삼진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미시오로스키는 투구수 제한으로 빠르게 마운드에서 내려온바 있다. 긴 이닝을 소화할지는 알수 없지만 마운드에 있을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무적에 가까운 편. 전날 경기에서 페레즈와 마이애미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주말 시리즈의 타격이 절대로 좋았다고는 할수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블레이크 퍼킨스의 끝내기 안타로 분위기 전환을 시켰다는것에 만족해야 할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승리조는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카고 컵스는 매튜 보이드(11승 3패 2.20)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23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보이드는 7월 한달간 4승 0.67 피안타율 .172라는 압도적인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홈과 원정을 포함 7월의 보이드는 리그 최고 레벨의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조금씩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스즈키 세이야의 슬럼프가 길어지는게 고민이 될듯.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라이언 브레시어를 8회에 등판시키면 안될것 같다.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는 어떻게든 나쁘지 않게 마무리 지었다. 밀워키는 죽다 살아났고 이는 컵스 역시 마찬가지일듯. 미시오로스키와 보이드의 대결은 그야말로 막상막하라고도 할수 있지만 이닝 소화력 문제가 존재하고 이 점이 결국 경기의 흐름을 바꿀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리치 힐(1패 1.8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3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6안타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힐은 그야말로 노익장을 유지하는 중. 그러나 워낙 구속이 낮은 터라 노림수에 걸리면 답이 없는게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칸틸로와 페스타를 공략하면서 미켈 가르시아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4안타로 4점이라는 경제적인 야구를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 득점권의 6타수 무안타 역시 풀리지 않는 문제일듯.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를 쓸수 없다는 핸디캡이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스펜서 스트라이더(4승 8패 3.7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스트라이더는 투구의 기복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원정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QS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잭 라이터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1득점에 그친 애틀랜타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이 갈수록 심해지는 중. 아쿠냐가 침묵하면 그냥 그 경기는 포기해야 할 수준이다.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느긋할땐 잘 던져주는듯 하다.

애틀랜타는 좌완에게 약하고 캔자스시티는 강속구 공략이 쉽지 않은 팀이다. 이번 경기는 은근히 막상막하의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 게다가 양 팀 모두 불펜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캔자스시티는 홈 한정으로 막판 타격이 좋은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캔자스시티 승리

승1패 : 1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데이비스 마틴(2승 8패 3.89)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복귀전이었던 23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틴은 역시 원정에서 약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면 홈에서의 투구는 여전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QS 내외의 투구는 기대의 여지가 많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라운과 브레시어 상대로 베닌텐디의 2홈런 4타점이 유일한 공격 수단이었던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조금씩 좋았던 페이스가 가라앉고 있는 중이다. 특히 브라운 공략 실패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버크 이후 3.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오프너부터 다시 써야 할것 같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크리스토퍼 산체스(9승 2패 2.40)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23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완투승을 거둔 산체스는 7월 한달간 3승 1.19 WHIP 0.86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더욱 강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로돈 상대로 홈런 3발로 3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그 홈런이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는게 결국 승부를 결정짓고 말았다. 2홈런 2타점을 올린 오토 켐프의 활약은 팀의 석패로 빛이 바랬다.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리드를 당할때는 잘 버텨주고 있다.

결국 시카고 내전의 결과는 화이트삭스의 패배였다. 아직까지 팀 자체의 오버올은 낮다는 이야기. 물론 화이트삭스가 이마나가를 공략해내긴 했지만 산체스는 이마나가와는 궤가 완전히 다른 투수고 필라델피아 타선은 우완 투수에게 극도로 강하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8:3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필라델피아 승리

핸디 : 필라델피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안드레 팔란테(5승 7패 4.91)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팔란테는 7월 한달간 3패 6.75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3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의 불안감을 크게 올려주는 요소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콜렉 상대로 터진 알렉 벌리슨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갈수록 홈에서 타격 페이스가 가라앉고 있다는 점이 심각해 보인다. 특히 콜렉을 공략하지 못한건 악영향을 줄수 있는 부분. 4.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 역시 좋다고는 못한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애드워드 카브레라(4승 4패 3.48)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3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카브레라는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을 증명해 보였다. 반면 원정 투구는 조금 아쉬움이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 바꿀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우드러프 상대로 헤리베르토 에르난데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러나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크게 반성해야 할듯. 마지막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오래간만의 역전패가 아쉽다.

최근의 세인트루이스는 경기력의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다. 카브레라 상대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진 않을듯. 반면 팔란테는 홈 경기 약점이 있고 최근 투구도 좋지 않은 편. 마이애미의 불펜이 직전 경기에서 무너지긴 했지만 원래 후반이 강한 팀이고 세인트루이스는 리드 상황이 아니면 불펜을 믿기 어렵다. 투수력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1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프램버 발데즈(11승 4패 2.67)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3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발데즈는 2경기 연속 호투로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홈에서 극도로 강한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J.T 진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보든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휴스턴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 부진이 매우 심각한 레벨이라고 해도 좋을듯. 12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팬들의 복장을 뒤집어 놓는 기록일 것이다.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 역시 총체적 난국이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브래드 로드(2승 5패 3.39)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3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드는 선발 복귀전 자체의 투구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선발 등판시 원정 투구가 좋지 않았던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CJ 에이브럼스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페이스를 완벽하게 회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13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쉽지만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주는건 크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조금씩 살아나는 중.

홈에서 애슬레틱스 상대 시리즈 스윕 패배. 휴스턴은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다. 그래도 로드 상대로는 어느 정도 승부가 될수 있을듯. 물론 워싱턴이 최근 2경기에서 놀라운 타격을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이 팀의 타선은 좌완에겐 약한 편이고 발데즈는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휴스턴 승리

승1패 : 휴스턴 승리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LA 에인절스는 잭 코차노비츠(3승 9패 6.0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2.2이닝 8실점 패배 이후 2주일간 선발 기회를 받지 못한 코차노비츠는 이번 경기가 공교롭게도 또 텍사스 상대다.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은 투수라는 점은 역시나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길버트 상대로 마이크 트라웃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장타로만 승부를 보고 있다고 해도 좋을 레벨. 4안타 4득점과 6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를 반영하고 있다.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승리조가 조금씩 살아나서 다행일 것이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제이콥 디그롬(10승 2패 2.28)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23일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디그롬은 다시금 페이스를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8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엘더를 완파하면서 조쉬 스미스의 2점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최근 들어 홈 경기의 타격감이 올라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게다가 이 팀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이 더 위력적이라는걸 생각해야 한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라는 소득도 얻었다.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상대 전적이 좋다고 할수 없는 투수들이다. 이번 경기는 서로의 복수전이 될듯. 하지만 코차노비츠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어 있는 반면 디그롬은 직전 등판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전 대결때와 다르게 최근의 텍사스는 타격이 좋은 편이다. 반면 에인절스는 그야말로 홈런 외에 믿을게 없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

핸디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딜란 시즈(3승 10패 4.59)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4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시즈는 결정적인 홈런 1발 허용이 컸다. 호투의 페이스를 전혀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중인데 그나마 홈에서의 투구가 조금 더 낫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맥기비를 완파하면서 젠더 보가츠의 쐐기 솔로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감을 살려서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상위 타선이 살아났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여줄수 있는 부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뉴욕 메츠는 프랭키 몬타스(3승 1패 4.6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8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몬타스는 어찌됐든 5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는 해주고 있는 중이다. 원정 투구가 홈에 비해 기복이 있는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피홈런을 잘 억제하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유리한 요소가 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12안타를 때려낼 만큼 타선의 감각 자체는 좋은 편이다. 그러나 13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2개의 병살타는 반성 많이 해야 한다.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디아즈의 투구가 그야말로 공포특급이다.

샌디에고는 타선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몬타스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쉽지 않을듯. 시즈 역시 기복이 심하지만 홈에서 좋긴 한데 이번 경기 후 트레이드 가능성도 있다. 이번 경기에서 메츠는 마무리 디아즈를 쓸수 없긴 하지만 승리조 두어명은 남겨둔 상태고 샌디에고 타선은 이동 후 득점력이 좋지 않은 편이다. 힘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1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카슨 와이즌헌트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유망주 랭킹 3위이자 NO.1 좌완 유망주인 와이즌헌트는 2022년 2라운드로 지명을 받고 입단한 투수. 현 마이너리그 최고의 체인지업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AAA에서 기복이 조금 있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센가 상대로 터진 맷 채프먼의 2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찬스에서 약한 팀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다. 특히 9회말 1사 만루의 찬스에서 연속 삼진은 이 팀의 현실일듯.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가장 믿을맨인 랜디 로드리게즈가 2실점으로 무너진게 너무나 아프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미치 켈러(4승 10패 3.53)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3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켈러는 꾸준함의 대명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원정에서도 안정감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QS 이상은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갤런과 커티스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어느 정도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원정에서도 제 실력을 발휘할지는 조금 미지수일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 휴식일을 몰진스키가 잘 버텨주었다.

피츠버그의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정확히 말하면 레벨 이하의 투수는 어느 정도 상대가 된다는 이야기. 문제는 좌완 상대로 장타 부재의 변수가 있다는 점이다. 켈러 역시 원정에서 충분히 호투가 가능할듯. 결국 후반이 변수인데 최근의 샌프란시스코는 불펜에 약점이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피츠버그 승리

승1패 : 1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애슬레틱스는 JP 시어스(7승 8패 4.98)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시어스는 원정에서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최근 홈에서도 투구 내용이 좋아지고 있는데 야간 경기 방어율 6.86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고든과 오커트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보여준 집중력을 홈으로 이어가느냐가 관건일듯. 일단 타격감 자체는 상당히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루이스 카스티요(7승 6패 3.30)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4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0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스티요는 홈 경기에서 무너졌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최근 원정에서 극과 극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데 7월 피홈런이 제로라는 점은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핸드릭스 상대로 터진 칼 랄리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시애틀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이 나오지 않는다는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원정에서 이 점이 계속 문제가 될수도 있을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이번 경기의 희망이 될수도 있다.

애슬레틱스는 주말 휴스턴 시리즈를 스윕하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휴스턴과 시애틀의 최근 타격은 확실히 차이가 있는 편. 애슬레틱스 타선은 우완 상대 타격은 그다지 좋지 않은 반면 시애틀은 좌완 공략도가 좋은 편이다. 결국 홈런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카스티요가 7월에 단 1개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은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상성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시애틀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댓글 1
  • 동글이당
    2025-07-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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