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MLB 미국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8-25 2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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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MLB 미국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스가노 토모유키(10승 5패 3.97)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보스턴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스가노는 오래간만에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원래 홈에서 상당히 안정적이고 8월 방어율이 2.01이라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애리게티와 루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에 그친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 경기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 그나마 3점 모두 2아웃 이후에 나왔다는건 긍정적이다.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를 신뢰하기 어렵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리차드 피츠 또는 카일 해리슨의 등판이 유력하다. 뷸러를 불펜으로 보내면서 자리 하나가 비었기 때문. 즉 이제부터 이 스팟은 오디션이라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로돈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좌완 상대 부진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그래도 언제든 살아날수 있는 능력은 갖추고 있다. 2.1이닝동안 홈런 포함 2점을 내준 워커 뷸러는 불펜 체질은 아닌것 같다.
양 팀 모두 전날 경기의 타격은 아쉬움이 있었다. 다만 볼티모어는 공략해야 할 투수를 공략하지 못한 반면 보스턴은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는게 다른 부분일듯. 홈에서 강한 스가노임을 고려한다면 은근히 팽팽하게 갈수 있지만 최근 접전에서의 투구는 볼티모어가 살짝 더 나은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볼티모어 승리
승1패 : 1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마이애미 말린스는 애드워드 카브레라(6승 7패 3.52)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11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브레라는 최근 2경기에서 9.2이닝 11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좋았던 밸런스가 순식간에 깨져버렸는데 9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8이닝 2안타 11삼진 1실점 승리를 거둔걸 다시 재현하는건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가즈먼을 공략하면서 와가맨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탓헌은 홈에서 조금씩 살아난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 두자릿수 안타가 이어진다는건 주목해야 한다. 3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여전히 제 몫은 해주는 중.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스펜서 스트라이더(5승 11패 5.24)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9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3이닝 10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트라이더는 8월 방어율이 무려 15.43이라는 최악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원정이라고 해도 반등이 쉽지 않을듯. 전날 경기에서 피터슨과 소토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꾸준한 집중력을 이어간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4점 모두 2아웃 이후에 나왔다는건 주목해야 할듯.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 이글레시아스의 실점이 아쉽다.
양 팀 모두 전날 경기의 타격은 좋은 집중력을 보여준 편이었다. 이번 경기의 타격은 기대의 여지가 있을듯. 그러나 페레즈가 살아났다는건 카브레라 역시 살아날수 있다는 이야기지만 스트라이더의 투구는 이제 좋은 장타 멋잇감일 뿐이다.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마이애미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태너 바이비(9승 9패 4.62)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이비는 8월 방어율 5.91이 말해주듯 전체적으로 투구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홈으로 온건 다행이지만 홈에서의 기대치가 QS라는건 좋은 소식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메릴 켈리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치명적이다. 홈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4.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의 부진이 전체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이안 세이모어(1승 3.86)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0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세이모어는 최근 두번의 구원 투구가 모두 아쉬운 모습을 드러낸바 있다. 시즌 첫 선발 등판이지만 솔직히 반등을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리버라토레와 세인트루이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탬파베이의 타선은 서서히 홈에서 집중력이 살아나는 중. 이 흐름을 원정으로 이어갈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외의 투수들이 아쉽다.
바이비의 후반기는 대단히 실망스럽다. 거기에 타선 역시 페이스가 올라올지는 조금 미지수. 하지만 세이모어의 투구 역시 물음표가 붙어있긴 매한가지다. 그래도 탬파베이의 타격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기도 하고 승리조가 쉬었다는 점은 크다. 후반에 강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1
핸디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뉴욕 양키스는 캠 슬리틀러(1승 2패 3.22)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1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6.2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슬리틀러는 이제 원정에서도 호투를 할수 있는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건 분명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메이와 뷸러 상대로 홈런 4발 포함 7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런으로만 6점을 올린게 참으로 양키스 다운 모습이다. 즉, 1회성일 가능성도 무시는 못한다는 이야기.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계속 이 모습이 나와야 한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브래드 로드(4승 6패 3.46)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로드는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아쉬운 특징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일단 이번 경기가 원정이고 은근히 인터리그 강점도 있는터라 나름 5이닝은 버텨줄거라는 기대는 충분히 해봄직 하다. 전날 경기에서 수아레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필라델피아의 불펜 상대로 가르시아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다시금 득점력이 떨어진 상황. 그래도 계속 후반에 힘을 내고 있다는 점이 희망적일듯. 5.2이닝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패배하고 있을땐 나쁘지 않다.
두 팀 모두 타격의 기복 문제가 있다. 다만 양키스는 홈런 의존도가 높고 워싱턴은 후반이 재밌다는점이 다른 부분. 일단 홈이라는 점에서 슬리틀러의 호투는 기대의 여지가 많은 편. 반면 로드의 투구는 역시 흔들리고 있고 홈런이 중요하다. 불펜 변수가 있지만 거기까지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맥스 서져(4승 2패 3.6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서져는 8월 한달간 3승 1패 1.80이라는 뛰어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이기 때문에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페레즈와 바차 상대로 달튼 바쇼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토론토의 타선은 페레즈의 쾌투에 막혀버린게 너무나 컸다. 홈에서의 반등을 기대해야 할듯.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허리가 살짝 아쉽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조 라이언(12승 6패 2.96)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20일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라이언은 좋은 흐름이 홈에서 끊긴게 아쉽다. 홈보다 원정 투구가 최근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 여지가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고메즈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끊겨버렸다는 점이 아쉽다.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이라면 역시 홈런이 필요할 것이다. 그나마 올이 혼자서 3이닝을 버텨주면서 불펜 소모를 없앤게 다행일 것이다.
양 팀 모두 전날 경기에서 타격은 가라앉아버렸다. 거기에 이동까지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는 선발은 쾌투가 가능할듯. 결국 후반이 관건인데 여기서 강팀과 약팀의 차이가 생긴다. 후반에 강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토론토 승리
승1패 : 1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뉴욕 메츠는 센가 코다이(7승 5패 2.58)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워싱턴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센가는 8월 방어율이 무려 5.21이라는 심대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홈 경기라는 강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의 센가가 QS를 해줄지는 조금은 미지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엘더와 이글레시아스 상대로 비엔토스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문제다.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고쳐야 할 부분. 2.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레고리 소토를 괜히 데려온것 같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크리스토퍼 산체스(11승 4패 2.46)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20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산체스는 현재 팀의 실질적 에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전보다 원정 투구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야간 경기 강점은 유효한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어빈 상대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마찬의 3타점이 아니었다면 패배를 당할 뻔 했다. 급격하게 떨어진 페이스가 올라오느냐가 관건일듯.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시금 골골대는 중.
양 팀 모두 타격감이 급격하게 떨어진 편이다. 그리고 불펜이 모두 흔들린다는 공통점도 있는 편. 즉 선발이 매우 중요한 편인데 지금의 센가는 이전에 비해 안정감이 부족한 편. 반면 산체스는 원정에서도 힘을 낼수 있는 투수다. 경기 내내 접전 가능성이 높은 경기인데 최근 메츠의 불펜이 흔들려도 너무 흔들리는 편이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1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밀워키 브루어스는 브랜든 우드러프(4승 1패 2.47)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컵스 원정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우드러프는 최근 2경기에서 밸런스가 깨진듯한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일단 홈이라는 점은 현 시점에선 강점이긴 한데 이닝 소화를 얼마나 해줄수 있느냐도 중요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레이를 공략하면서 케일럽 더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이 조금 아쉬운 편이다. 집중력이 연승 기간과는 거리가 있는 편. 9회초 2실점 하면서 경기를 날려버린 타일러 메길은 벌써 블론이 6개라는게 불안 요소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5승 7패 5.40)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0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드리게즈는 투구의 안정감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최근 홈보다 원정 투구가 더 낫긴 한 점이 어필 포인트가 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싱어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좋았던 흐름이 최종전에서 확 나빠졌다는게 문제다. 안타 2개라는건 원정에서 발목을 잡을수 있는 포인트. 3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접전에서 믿으면 안된다.
비록 마무리가 무너지면서 패배하긴 했지만 밀워키는 여전히 강력하다. 게다가 레이를 공략한 팀이라면 로드리게즈 상대로 충분히 승부가 되는 레벨. 우드러프의 투구가 최근 흔들리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애리조나의 타격은 원정에서 기대가 힘들고 이는 불펜 역시 마찬가지다. 선발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셰인 스미스(3승 7패 4.1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스미스는 홈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그래도 최근 홈 경기 투구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5월 6일 캔자스시티 원정의 5이닝 2실점 투구는 나름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래들리를 완파하면서 콜슨 몽고메리의 2점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위력을 과시중이다. 10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조금 비상식적일듯.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제 몫은 해내고 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노아 카메론(7승 5패 2.53)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1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3안타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카메론은 홈 경기의 호조가 끊어졌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다.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조금 아쉽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는건 솔직히 쉽지 않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 최종전에서 타격감이 올라왔다는게 반갑다. 2아웃 이후 타점이 6점이란건 특기할 부분. 4.2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는 믿을만 하다.
최근의 화이트삭스는 홈 경기의 타격이 좋은 편이다. 카메론의 원정 투구가 아쉽고 화이트삭스가 좌완에게 강하다는건 무시못할 요소. 그러나 캔자스시티의 타선 역시 다시금 살아나고 있고 스미스와 화이트삭스의 불펜은 안정감이 떨어진다. 후반이 관건인데 접전으로 가면 불리한건 화이트삭스다. 후반에 강한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캔자스시티 승리
승1패 : 1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이클 맥기비(5승 2패 4.26)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맥기비는 최근 3경기 연속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8월 들어서 홈 경기 강점도 생긴 투수이니만큼 QS 이상도 기대해봄직 하다. 전날 경기에서 페피옷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불펜을 흔들면서 2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가 끊겼다는 점이 문제다. 5안타중 장타 제로는 홈에서 고쳐야 할 부분. 3.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믿을 투수가 손에 꼽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요안 오비에도(1승 4.5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1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비에도는 복귀전에서 놀라운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홈이 아니라 원정이고 수술 이전의 오비에도는 원정에서 약한 투수였음을 생각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브라운을 공략하면서 트리올로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딱 1이닝을 제외하면 득점을 하지 못했다는게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집중력은 살아나는 편.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양 팀 모두 타격이 좋다고 할수는 없는 편. 최근 투구를 고려한다면 맥기비와 오비에도 모두 호투의 기대치는 가질수 있는 편이다. 그러나 오비에도에겐 원정이라는 부담감이 있고 후반으로 갈수록 세인트루이스는 믿어볼수 있는 승리조를 가동할수 있는 편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세인트루이스 승리
승1패 : 세인트루이스 승리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텍사스 레인저스는 제이콥 디그롬(10승 5패 2.76)이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토론토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디그롬은 로테이션을 하루 거르면서 휴식을 취했다. 홈 경기에 강한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의 호조를 기대케 하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개빈 윌리엄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중요한 홈런을 때려낸 작 피더슨은 조금씩 올라오는 중.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마무리를 아낀게 다행일 것이다.
LA 에인절스는 호세 소리아노(8승 9패 4.00)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8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소리아노는 투구의 기복이 심해진 편이다. 텍사스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실점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원정 기복이 심한게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타이욘과 키틀리지 상대로 테일러 워드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에인절스의 타선은 전체적인 타격 부진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론 아무것도 못한다.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이길때 이런 모습이 나와야 한다.
홈에서의 디그롬은 그야말로 에이스다. 에인절스의 최근 타격을 고려한다면 호투를 이어갈수 있을듯. 소리아노가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지만 최근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이 좋은 편이고 우완 투수 공략도가 많이 높아졌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라이스 밀러(2승 5패 5.87)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20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밀러는 역시 원정에서 기대를 하면 안되는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다. 이번 경기는 홈 경기이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가 많은 편. 전날 경기에서 애슬레틱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칼 랄리의 2홈런 포함 11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잠잠했던 홈에서의 화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포인트다. 10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이어질지는 두고봐야 할듯.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근 크게 흔들리는 느낌이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JP 시어스(8승 10패 4.94)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시어스는 구장을 타는 투수임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시애틀 상대로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 호투를 해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모토 상대로 터진 엘리아스 디아즈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샌디에고의 타선은 다저스의 불펜 공략 실패가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득점권의 부진은 계속 물고 늘어지는 중. 3이닝동안 6실점을 내준 불펜은 승리조 3인방까지 가는 길이 중요하다.
전날 시애틀의 타선이 폭발했지만 득점권 성적이 비정상적이었다는 건 인정해야 한다. 게다가 시애틀이 좌완에게 극도로 약한 특징이 시어스 공략에 문제를 일으킬듯. 물론 밀러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이긴 하지만 피홈런이 변수가 되는 편. 결국 불펜이 변수인데 이번 경기에서 샌디에고는 승리조 3인방을 쓸수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1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애슬레틱스는 JT 진(2승 5패 4.95)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1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4.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진은 8월 한달간 3패 7.88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홈에서의 투구 역시 기대가 안되는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 최대의 약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길버트에게 막혀 있다가 시애틀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제이콥 윌슨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 내내 타격의 부진을 겪어야 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만들어내야 할듯. 6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조이 에스테스의 4이닝 무실점이 유일한 위안일 것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타릭 스쿠발(11승 3패 2.32)이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 10삼진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스쿠발은 투구 내용에 비해 최근 팀의 도움을 잘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모두 7이닝 3실점이었는데 이번 경기는 그 이상의 투구가 필요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루고를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타격감이 다시금 살아났다는 점이 그나마의 소득이다. 원정에서 이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중요할듯.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타일러 홀튼의 투구가 작년 같지 않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애슬레틱스의 주말 시리즈는 최악이었다. 시리즈 스윕 패배는 여파가 있을듯. 반면 디트로이트는 위닝 시리즈는 건졌고 타격은 살아난 편. 진이 홈에서 부진한 투수라는건 최대의 문제고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1차전이 강하다. 그리고 스쿠발이 원정에서 아쉽다고는 해도 애슬레틱스 타선은 좌완 상대 정확도 변수가 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3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핸디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LA 다저스는 에멧 시한(4승 2패 4.17)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시한은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9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다고 할수 없는 편이다. 그래도 원정보다는 홈 경기 투구가 살짝 더 낫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기대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피베타와 샌디에고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8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역시 홈런이 터져야 이야기가 되는걸 보여주었다. 8점중 7점이 홈런이란건 고민이 생기는 부분. 3이닝을 무실저믕로 막은 불펜은 트라이넨-스캇-예이츠가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 한다.
신시내티 레즈는 헌터 그린(5승 3패 2.63)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그린은 역시 홈과 원정의 차이가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원정이라고 해도 충분히 QS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임을 잊어선 안된다. 전날 경기에서 갤런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애리조나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스펜서 스티어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시리즈 최종전에서 타격감이 올라왔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그러나 접전 전투력이 지금보다 좋아야 한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것 같다.
전날 두 팀의 타선은 모두 확실하게 제 몫을 해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선발의 레벨 차이가 있는 편. 시한이 홈에서 강하다고는 해도 힘으로 찍는 그린 공략은 다저스로선 쉽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다저스의 타선은 홈런 의존도가 높은 편이고 살아난 신시내티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 여지가 있다. 선발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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