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10-10 2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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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앤서니 케이를 1차전 선발로 마운드에 올린다. 30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엥서 2이닝 1실점의 투구 후 조기 강판을 당했던 케이는 4개의 볼넷이 말해주듯 제구난이 터진바 있다. 일단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낮 경기 투구 내용이 아쉽다는 변수가 있다. 시즌 막판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DeNA의 타선은 중심 타선의 호조가 팀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중. 특히 츠츠고 요시토모의 부황이 큰데 이제 관건은 주포 마키 슈고의 복귀 여부다. 하지만 이 팀의 불펜은 팀 최대의 약점인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야마사키 이오리가 1차전의 선발로 나선다. 1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투구 이후 마운드를 내려갔던 야마사키는 최종 조정은 잘 한 편. 이번 시즌 DeNA 상대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직전 원정에서 3이닝 6안타 4실저믕로 부진했다는 점이 걸린다. 시즌 막판 득점력이 어느 정도 살아난 모습을 보여준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 경기보다는 원정에서 아쉬운 모습이 종종 나오는 편이었다. 그래도 DeNA 상대로 원정에서 나름 좋은 타격을 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듯. 리드를 잡는다면 어지간하면 승리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대결 결과는 15승 9패로 요미우리가 우위를 점유중이다. 특히 하마스타 원정에서 7승 5패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이 하극상의 가능성을 점치게 하는 부분. 하지만 이번 시즌 야마사키는 낮 경기 등판이 단 한번도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고 낮 경기의 타격 역시 DeNA가 조금 더 낫다. 물론 DeNA 최대의 문제가 불펜이란건 부인의 여지가 없는데 미우라 감독은 아베보다 가을 야구 운용이 더 좋은 감독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DeNA 승리
승1패 : 1
핸디 : 요미우리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닛폰햄 파이터스는 이토 히로미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4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8이닝 3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이토는 현재 팀에서 가장 믿을수 있는 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금년 오릭스 상대로 단 1경기를 제외하면 가히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그 1경기가 홈 경기였다는 점이 불온한 변수가 될수는 있다. 시즌 막판 득점력이 아쉬움을 드러냈던 닛폰햄의 타선은 홈런포가 작년만 못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홈 경기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인데 프란밀 레예스와 키요미야 코타로의 활약이 중요할 것이다. 전 투수의 승리조화를 꿈꾸는 불펜은 오히려 확실한 투수가 없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야마시타 슌페이타를 내세워 기적을 노린다. 5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야마시타는 등판 타이밍을 생각한다면 조금 애매한 편. 일단 페이스는 확실히 올라왔는데 원정에서 더 강한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시즌 막판 공격력의 기복을 심하게 보여준 타선은 원정 타격 문제가 심히 도마위에 오른 상황. 이 팀의 타격은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기대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마차도가 흔들리는 불펜은 이와사키 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즌의 절반 이상을 1위로 보내다가 막판에 미끄러져버린 닛폰햄 입장에선 이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질수 없다는 마음 가짐이 강할듯. 이토는 낮 경기 한정으로 S급 투수인지라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관건은 역시 야마시타의 투구. 아무래도 2이닝 투구 후 5일 휴식후 등판이라는건 루틴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높고 긴 이닝을 소화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오릭스의 불펜은 솔지깋 언제 흔들려도 이상하지 않다. 투수력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닛폰햄 승리
승1패 : 1
핸디 :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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