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KOVO 여자 프로배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11-22 12: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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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KOVO 기업은행 현대건설


 IBK기업은행(정규시즌 1승7패)

IBK기업은행은 1승 7패(승점 3점)의 저조한 성적과 함께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11월 19일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며 6연패 늪에 빠졌다. 1라운드에서는 현대건설에 0-3으로 완패한 바 있다. 시즌 내내 리시브 불안과 팀 조직력 문제를 드러내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시즌 득점 2위였던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와 재계약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팀 전체적인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베테랑들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팀 분위기까지 침체된 상황. 홈 성적마저 1승 4패에 그쳐 있다.11월 19일 기준,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소영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현대건설(정규시즌 3승5패)
현대건설은 2025-26 시즌 V리그에서 3승 5패(승점 11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초반 IBK기업은행에 3-0 완승을 거두는 등 출발이 좋았으나 이후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흔들리며 4연패에 빠졌다. 11월 18일에는 페퍼저축은행에 1-3으로 패하며 부진이 더욱 깊어졌다.4연패를 겪는 동안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와 부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팀 경기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국인 선수 카리의 공격력은 꾸준하지만, 팀 전체적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다.11월 20일 기준 외국인 선수 카리,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 등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 관리가 필요하거나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다.

현대건설은 비록 4연패로 부진하지만 객관적인 전력과 선수들의 이름값만 놓고 보면 여전히 IBK기업은행에 비해 우위다. IBK기업은행은 6연패 중으로 팀 분위기가 최악. 리시브 불안이라는 고질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 현대건설이 1라운드 맞대결 3-0 완승을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시원한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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