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9-05 12: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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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안드레 잭슨(9승 6패 2.36)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잭슨은 8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여름의 투구에 아쉬움이 가득한 편이다. 야쿠르트 상대로 4월 29일 이후 처음인데 최근 홈 경기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어쩌면 QS도 대성공일 가능성도 존재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DeNA의 타선은 홈런이 나오지 않을때의 문제를 꾸준히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홈이라고 해도 이 흐름을 극복하긴 쉽지 않을듯. 비 덕분에 불펜 소모가 제로라는건 상당히 크다.​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타카나시 히로토시(2승 4패 2.73)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9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타카낫히는 복귀 후 호투 퍼레이드가 4경기에서 멈췄다. 딱 이전과 비슷한 타이밍인데 DenA 상대로 홈에서 6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한 악몽이 원정에서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2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화력이 드러나는 중. 2홈런 3안타 6타점을 터트린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MVP급 포스를 뽐내고 있다. 비 덕분에 야사키 혼자 공 6개 던지고 경기가 마무리 된건 정말로 큰 소득이다.​

양 팀 모두 전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성격은 크게 달랐다. 야쿠르트는 그야말로 대승을 거두었고 DeNA는 비로 인한 신승이었다는게 다르다. 일단 이번 경기에서 나서는 잭슨과 타카나시는 모두 호투를 기대할 여지가 그다지 많지 않은 편. 은근히 후반에서 집중력 싸움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데 아무래도 야쿠르트의 경우 타선 대폭발 이후의 타격에 기대를 하기 힘든게 현실이다. 집중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DeNA 승리
승1패 : 1
핸디 : 야쿠르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주니치 드래곤즈는 야나기 유야(2승 2패 2.2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DeNA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야나기는 1군 복귀 후 투구 내용이 좋다는 말을 하기 어려운 편. 유일한 호투가 바로 홈 경기였고 홈에서의 야나기는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를 기대해도 좋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 상대로 호소카와 세이야의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홈 경기 집중력은 살아 있는 편. 그러나 초반의 흐름을 빼앗긴게 결국 패배로 연결되었다고 해도 할 말은 없을 레벨이다. 등판과 동시에 0.1이닝 4실점으로 경기를 박살내버린 하시모토 유키는 8월부터 팀 최악의 불펜 투수로 등극중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야마사키 이오리(10승 3패 1.72)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29일 한신과 원정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홈 경기의 한신전 부진을 매우 빠르게 극복해 냈다. 실질적 에이스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 데 주니치 상대로 오래간만의 등판이라는 점이 변수 아닌 변수는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요시무라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기후 구장에서의 부진이 꽤 아프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지방 구장의 부진은 불안함을 야기하는 부분. 4.1이닝동안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추격조의 뎁스가 계속 약해지고 있다.
양 팀 모두 급격하게 집중력이 사라져버렸다. 이번 경기는 누가 먼저 집중력을 살려내느냐가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는 상황. 그러나 지금의 야나기는 이전의 야나기에 비해 안정감이 많이 부족한 편이고 야마사키의 투구는 여전히 위력적이다. 불펜이 막상막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선발의 차이는 크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요미우리 승리
승1패 : 1
핸디 : 주니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한신 타이거즈는 오타케 코타로(6승 3패 2.96)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타케는 복귀 후 2경기 연속 부진이 매우 아픈 요소 중 하나다. 특히 히로시마 원정의 4이닝 7실점 패배가 치명적인데 홈에서 갚아줄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와쿠이와 하시모토를 공략하면서 사토 테루아키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홈 경기를 앞두고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올린 사토 테루아키는 MVP가 거의 확정적이다. 넬슨 이후 6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오요카와가 최근 흔들린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모리 쇼헤이(6승 5패 3.24)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9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리는 3경기 연속 QS+ 이상이라는 쾌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신 상대로 7월 31일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는데 유독 코시엔만 가면 투구 내용이 흔들리는 문제를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이라 상대로 5회까지 3안타 완봉을 당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홈 경기의 기복 문제가 심해도 너무 심한 편이다. 특히 상위 타선의 부진은 뼈아프게 느껴질수 있다. 그래도 비 덕분에 불펜 소모가 없었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이다.
한신의 타격 집중력은 살아났다. 반면 히로시마는 타이라 공략에 실패하는 문제를 드러내고 말았다. 이 문제는 이번 코시엔 원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오타케의 최근 투구는 상당히 좋지 않긴 하지만 히로시마 상대 홈 경기 투구는 반등의 여지가 있는 편이고 모리는 유독 코시엔에서의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이다. 전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한신 승리
승1패 : 한신 승리
핸디 : 히로시마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세이부 라이온즈는 타카하시 코나(5승 7패 2.95)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카하시는 투구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모습이 나오고 말았다. 그나마 22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고 부진이 2경기 연속 가는 타입이 아니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수요일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그야말로 메가 라이온즈포가 터졌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득점권에서 집중력을 과시했는데 이걸 홈으로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등판과 동시에 그랜드 슬램을 허용한 야마다하루토는 후반기에 급격하게 스태미너가 고갈되는 문제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치바 롯데 마린스는 오스틴 보스(2승 8패 3.88)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9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보스는 2경기 연속 홈에서 6이닝 이상 3실점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즉, 외인 투수에게 기대한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데 돔 구장 투구를 고려한다면 22일 홈에서 보여준 6.1이닝 3실점 패배급의 투구라도 나오면 다행일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타츠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8회말 스기우라 상대로 터진 아세베도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치바 롯데의 타선은 다시금 강속구 대처 문제가 터지고 있는 중. 즉, 이번 시리즈 내내 고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3이닝동안 3실점으로 부진한 불펜은 답이 없다.
치바 롯데의 타격은 최근 좋다고 할수 없는 편. 특히 홈에 비해 원정 타격 문제가 있고 이는 타카하시 공략에 어려움을 겪게 할 것이다. 물론 세이부의 타선은 원정에 비해 홈 경기가 좋지 않은 편이긴 하지만 보스는 실망스러운 외인 투수의 투구가 나오고 있고 치바 롯데의 불펜 역시 안정감이 떨어진다. 선발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세이부 승리
승1패 : 세이부 승리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오릭스 버팔로스는 쿠리 아렌(9승 8패 2.67)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세이부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쿠리는 앞선 라쿠텐 원정의 부진알 빠르게 극복해 냈다. 후반기 들어서 안정감 하나는 확실한 편인데 닛폰햄 상대로 원정에서 매우 약하고 홈에서 강했던 투수인지라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하다. 전날 경기에서 우와사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너무나도 심각한 레벨. 홈 경기의 득점력 자체가 나쁜 팀이라는건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불안 요소다. 그나마 카타야마가 혼자 2이닝을 처리해주면서 불펜 소모를 줄인게 상당히 크다.
닛폰햄 파이터스는 키타야마 코우키(8승 4패 1.60)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9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키타야마는 소프트뱅크 상대 부진을 빠르게 극복한게 눈에 띄는 부분이다. 오릭스 상대로 이번 시즌 5월 이후 처음인데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는게 기대를 걸게 한다. 전날 경기에서 키무라와 치바 롯데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가 다시금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 팀은 홈런으로 기폭제를 걸어야 경기가 풀리는 타입이라고 해도 좋을 레벨.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스기우라를 가을 야구에 데려가면 안될것 같다.
오릭스는 원정에서 타선이 급격하게 식어버린 반면 닛폰햄은 원정에서 어느 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점은 이번 시리즈에서 중요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 쿠리와 키타야마의 투구는 거의 막상막하의 투수전을 전개 시킬수 있는 레벨이다. 그러나 닛폰햄의 타선은 후반 집중력이 좋은 편이고 오릭스는 최근 접전에서 불펜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후반에 강한 닛폰햄 파이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닛폰햄 승리
승1패 : 1
핸디 :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오오츠 료스케(3승 2패 2.8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라쿠텐과 아키타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오츠는 앞선 세이부 원정의 부진을 빠르게 극복한 바 있다. 기본적으로 홈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건 팀으로선 계산이 된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지마와 카타야마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홈런 외의 집중력 역시 나쁘지 않다는걸 보여주었다. 특히 하위 타선에서 계속 타점이 나와준다는 점이 포인트. 우와사와의 8이닝 투구 덕분에 오오에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 한것도 다행스럽다.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코쟈 타츠키(5승 5패 3.33)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7일 소프트뱅크와 아키타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코챠는 소프트뱅크 상대 호조가 깨진게 아쉬움이 있다. 최근 3경기에서 제구의 안정감과 클러치 능력이 약해진 모습이 나오고 있고 돔 구장 투구가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은 코쟈 최대의 약점이 될수 있다. 수요일 경기에서 요자와 야마다 상대로 홈런 2발로 6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라쿠텐의 타선은 홈에서 장타 외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 포인트. 즉, 13개의 안타를 효율적으로 쓰지 못한게 원정에서 문제가 될수 있다. 6.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시즌 종료 후 츠루사키를 방출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소프트뱅크의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특히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 코쟈의 돔 구장 투구는 기복이 꽤 있는 편이고 오오츠는 홈 경기 강점이 있는 편. 라쿠텐의 원정 타격은 나쁘지 않지만 지나치게 장거리포에 의존중이다. 전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소프트뱅크 승리
승1패 : 소프트뱅크 승리
핸디 : 라쿠텐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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