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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MLB 미국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마이크 버로우스(2승 4패 4.1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워싱턴 원정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버로우스는 선발 전환 이후 근 한달여만의 불안한 투구가 나온바 있다. 일단 홈 경기 강점은 있는 타입인지라 홈에서 4~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솔로 홈런 2발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피츠버그의 타선은 여전히 홈에서의 타격은 좋지 않은 편이다. 그야말로 로또 한방 야구라고 할수 있을듯. 4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브랙스턴 애쉬크래프트의 3이닝 퍼펙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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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틱스는 미치 스펜스(3승 5패 4.48)가 오래간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 복귀전이었던 17일 보스턴 원정에서 3.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펜스는 마이너 강등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피츠버그에 좋은 좌타자가 드물기 때문에 나름 승부가 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챈들러의 강속구 공략에 실패하면서 1안타 완봉패를 당한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컨택력 문제가 그대로 터지고 말았다. 거기에 13개의 삼진은 반성해야 하는 부분.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제 몫을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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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 버바 챈들러는 왜 그가 특급 유망주인지를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좋지 않은 타입으로 막상막하가 될듯. 이 경기는 후반이 관건인데 뒤로 갈수록 확실한 한 방이 있는 애슬레틱스가 유리하다. 무엇보다 버로우스의 투구는 챈들러처럼 찍어누르질 못한다. 힘에서 앞선 애슬레틱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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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3 애슬레틱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카일 브래디쉬(1승 1패 2.4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브래디쉬는 홈에서 보여준 호투가 1회성이 아님을 증명해 보였다. 일단 홈이라는 점은 브래디쉬에게 확실한 강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로돈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문제는 시즌 끝까지 함께 할듯. 6이닝동안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호세 에스파다가 시즌 첫 등판에서 3이닝을 삭제해버린게 소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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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캠 슬리틀러(3승 3패 3.41)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7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슬리틀러는 원정에 약하다는 약점이 고개를 들고 있는 중이다. 앞선 미네소타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제구 문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스가노와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런의 유무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또 하나의 홈런을 날린 애런 저지는 시즌 50홈런에 이제 1개만 남은 상황.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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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는 철저하게 선발의 우위에 따라 승부가 갈리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연장 선상에 있을듯. 브래디쉬의 투구는 상당히 위력적이고 피홈런율도 낮은 편. 반면 슬리틀러는 홈과 원정의 제구 차이가 있고 불펜의 차이는 솔직히 크다고 할수 없다. 상성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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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5:3 볼티모어 승리

승1패 : 볼티모어 승리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뉴욕 메츠는 션 머나야(2승 3패 5.4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머나야는 드디어 투구의 감각을 찾은듯한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8월 워싱턴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홈에서의 머나야라면 이야기가 다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발리에게 막혀 있다가 불펜을 흔들면서 페러 상대로 3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타이 브레이크에서 득점을 하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결국 이 팀 역시 홈런이 본체인듯. 6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5이닝을 잘 버텼지만 딱 1이닝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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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는 제이크 어빈(8승 13패 5.76)이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7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어빈은 계속 이닝과 실점이 비슷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낮 경기 강점 마저도 사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불안감이 많이 감도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맥린과 로저스를 공략하면서 데일런 릴의 인사이드 파크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6개의 안타를 시의 적절하게 터트려준게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책이 있을때 그걸 득점으로 연결한게 컸다. 6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 페러의 3실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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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는 메츠의 방심이 불러온 패배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머나야의 투구는 홈에서 슬슬 반등할수 있고 워싱턴의 타선은 좌완 상대로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어빈이 어떤 투구를 해주느냐가 관건이지만 후반기의 어빈은 AAAA급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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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6:3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케이시 마이즈(14승 5패 3.88)가 시즌 15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7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마이즈는 살아나던 기세가 다시금 죽어버렸다. 그래도 낮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이니만큼 반등의 가능성은 높게 볼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어찌됐든 부진에서 벗어날 계기를 잡은게 다행이라면 다행일듯. 그러나 토켈슨을 받쳐줄 타자가 없는게 아쉽다. 6이닝동안 막판에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가을 야구에서 꽤 고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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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스펜서 스트라이더(6승 13패 4.64)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6일 워싱턴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트라이더는 최근 2경기에서 원래대로의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원정 투구는 아직까진 불안하지만 일단 분위기를 탔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몬테로와 디트로이트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이번 원정에서의 타격이 놀라울 정도.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올린 나초 알바레즈는 시합을 지배했다고 해도 좋은 레벨이다.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두어명만 믿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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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화력이 무섭다. 특히 디트로이트의 불펜을 계속 무너뜨리고 있다는 점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 양 팀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마이즈와 스트라이더 모두 호투를 기대해볼법 하다. 그러나 불펜의 우위는 현재로선 애틀랜타가 가지고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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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5:4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신시내티 레즈는 앤드류 애보트(9승 7패 2.88)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4.2이닝 8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애보트는 투구의 기복이 극도로 심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최근 홈 경기 투구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불안 요소가 될수 있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만큼은 좋은 화력을 자랑하고 있는 중. 테이블 세터가 제 몫을 해내고 있는게 상당히 크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 없이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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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는 제이미슨 타이욘(10승 6패 3.93)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16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이욘은 낮 경기의 강점을 확실히 보여주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낮 경기라는 점에서 호투를 기대할수 있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리텔과 번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에 그친 컵스의 타선은 전체적인 집중력 부족이 눈에 띄는 편이다. 특히 중심 타선의 부진이 큰 포인트.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피홈런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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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는 와일드카드 확정 이후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홈에서 부진한 애보트 상대로는 어느 정도 반등할수 있을듯. 거기에 타이욘은 낮 경기의 스페셜리스트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낮 경기 투구가 좋은 투수고 이번 경기에서 신시내티는 승리조 없이 싸워야 한다. 투수력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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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5:3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시카고 컵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미네소타 트윈스는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7승 4패 4.31)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리차드슨은 홈 경기의 강점을 유감없이 보여준바 있다. 클리블랜드 상대로 원정에서 좋지 않긴 했지만 홈 낮 경기의 리차드슨이라면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도 좋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세코니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중. 테이블 세터와 중심 타선의 엇박자는 심각한 레벨이다. 그나마 토마스 해치 혼자서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서 다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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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조이 칸틸로(5승 3패 3.27)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7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칸틸로는 9월 방어율이 무려 0.95라는 쾌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5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라는 점은 이번 경기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라이언과 해치를 공략하면서 홈런 5발 포함 6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다시금 화력이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득점권 집중력은 올릴 필요가 있을듯. 2이닝을 알라드 혼자 막아낸건 투수 운용에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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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는 투타의 조화가 대단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의 타격이라면 홈에서 강한 리차드슨과 꽤 승부가 될듯. 칸틸로 역시 최근 호투를 하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한다. 현재의 미네소타는 불펜도 신뢰가 어렵고 좌완 상대로는 한방 외엔 답이 없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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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2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와카(9승 12패 3.79)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2.2이닝 9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와카는 홈 경기 호조가 날아가버린게 치명적이다. 이전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쉽진 않을듯. 전날 경기에서 비버 상대로 솔로 홈런 2발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해도 좋을듯. 이게 9월의 캔자스시티라고 해도 좋다. 2.1이닝을 1안타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위력은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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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트레이 예사베제(1.80)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16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 9삼진의 쾌투를 보여준 예사베제는 왜 그가 최고의 유망주인지를 실력으로 증명해 보였다. 탬파베이 원정의 호투는 구장을 고려했을때 이번 경기의 호투도 기대케 하는 포인트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메론 상대로 터진 달튼 바쇼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토론토의 타선은 좌완 상대 문제가 제대로 터지고 말았다. 이번 시리즈에서 집중력은 기대가 어려운 편. 1.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그래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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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은 20점, 2차전은 2점. 이번 시리즈는 그야말로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하지만 토론토의 타격 역시 영 좋지 않다는 점 역시 체크해야 할 부분. 그렇지만 와카의 투구는 최근 상당히 좋지 않은 반면 에셰베제의 투구는 주목할 가치가 있다. 캔자스시티는 홈런 외의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고 토론토의 타선은 기교파급 우완 투수에겐 강점을 이어가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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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5:3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션 버크(4승 10패 4.29)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4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버크는 역시 선발보다 구원 체질임을 증명한바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라는 점이 버크에게는 오히려 핸디캡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다르빗슈와 수아레즈 상대로 레닌 소사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특히 불펜 공략 실패가 크다. 3.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접전의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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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마이클 킹(4승 3패 3.84)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7일 메츠 원정에서 3이닝 10안타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킹은 좀처럼 좋을때의 투구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원래 원정 약점도 있는 터라 이번 경기도 부진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잭슨 메릴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득점권의 8타수 4안타도 놀라울 정도. 4.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상대적 우위를 점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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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의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선발로서 기복이 심한 버크가 막긴 쉽지 않을듯. 하지만 킹 역시 선발로 기대할수 없는게 현실이다. 이번 경기는 상당한 타격전이 될듯. 하지만 타격전의 뒷배인 불펜에선 확실히 샌디에고가 앞서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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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7:6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1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매튜 리버라토레(7승 12패 4.30)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리버라토레는 최근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 일단 홈 경기의 최근 리버라토레라면 QS까진 기대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패트릭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불펜 공략 실패가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득점권에서의 급격한 집중력 하강은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듯. 5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 1점이 결승점이란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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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는 불펜 데이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마이너에서 투수들을 불러 올리기도 애매한 상황. 벌크 투수는 에릭 페디의 등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콜라스와 로메로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아직까지는 좋을때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편. 하지만 3점 중 2점이 2아웃 이후 나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5.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빠르게 살아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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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타격이 다시금 가라앉기 시작했다. 현재의 타격으론 우타자들에게 극도로 강한 페디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밀워키가 좌완 상대로 그다지 좋지 않고 리버라토레는 홈에서 강점이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밀워키의 집중력이 살아날 것이다. 후반에 강한 밀워키의 신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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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3 밀워키 승리

승1패 : 1

핸디 : 세인트루이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텍사스 레인저스는 메릴 켈리(12승 8패 3.46)가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17일 휴스턴 원정에서 3이닝 9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켈리는 호조의 페이스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하지만 홈이라는 이야기가 조금 다를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메이저와 포처 상대로 히가시오카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3점중 2점이 2아웃 이후에 나왔다는데 만족해야 할듯.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스탯 관리가 잘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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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는 유리 페레즈(7승 5패 4.40)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레즈는 드디어 투구감을 완벽히 잡았다고 해도 좋을 정도. 산을 내려온 페레즈라면 그 흐름을 충분히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잭 라이터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원정 페이스가 호조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두자릿수 안타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 5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접전에서 힘을 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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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 패배로 인해 텍사스의 가을 야구 희망은 끝나버렸다. 이번 경기는 그 후유증이 클듯. 거기에 페레즈는 페이스가 살아나고 있고 불펜 역시 제 몫을 해내고 있다. 물론 켈리의 투구는 훌륭하지만 최근 접전에서 텍사스는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집중력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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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3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1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콜로라도 로키스는 카일 프리랜드(4승 16패 5.1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9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프리랜드는 홈에서 정신 못차리는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다시금 가라앉아버린 상황인지라 낮 경기의 부진까지 도질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핸드릭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그래도 시리즈 최종전은 승부를 여지가 많은 편. 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스탯 관리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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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는 케이든 다나(2패 7.4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7일 밀워키 원정에서 3.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다나는 메이저리그 레벨과는 거리가 있는 투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기대는 어려울듯. 전날 경기에서 마르퀘즈와 힐 상대로 홈런 3발로 3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역시나 홈런이 본체임을 또다시 증명중이다. 여기에 적시타가 끼얹어져야 좋을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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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한번씩 주고 받았다. 콜로라도는 타선의 기복이 있고 에인절스는 홈런이 본체. 이번 경기 역시 그 흐름이 이어질수 있는 상황.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할수 없는 레벨. 은근히 타격전 가능성이 높은데 콜로라도의 타격은 시리즈 최종전이 꽤 좋은 반면 에인절스는 계속 그대로다, 힘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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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6:5 콜로라도 승리

승1패 : 1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LA 다저스는 에멧 시한(6승 3패 3.17)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1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시한은 9월 들어서 한층 나아진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홈 경기의 강점이 확실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무기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7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필요할때 홈런이 터져주고 있는 중이다. 53호 홈런을 터트린 오타니 쇼헤이는 역전 1위를 노리는 중.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계속 이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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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트레버 맥도날드(9.00)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7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2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맥도날드는 투구 내용 자체는 좋다고 할수 없었던 편. 싱커와 커브, 체인지업이라는 단조로운 투구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데 구속도 딱 평균 구속인지라 유망주의 투구라고 하기엔 아쉬움이 있다. 전날 경기에서 글래스나우와 예이츠 상대로 데버스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일단 타격의 집중력은 유지하고 있는 중. 하지만 후반의 힘이 아쉽다. 5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기대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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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는 다저스의 집중력이 더 뛰어난 모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흐름을 거스를수 없을듯. 맥도날드는 단조로운 투구 패턴이 발목을 잡기에 딱 좋은 투수. 반면 시한은 최근 홈 경기 투구가 매우 좋은 편이고 다저스의 불펜이 조금씩 살아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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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6:3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8승 8패 5.12)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5이닝 8안타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로드리게즈는 앞선 3경기의 호투가 모두 날아가 버렸다. 한번 흔들리면 다음 경기까진 영향을 미치는 타입이라는건 아무래도 좋은 소식은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놀라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필라델피아의 불펜 공략 실패가 조금 아쉽다. 장타 부족은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오래간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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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레인저 수아레즈(12승 6패 2.84)가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16일 다저스 원정에서 6이닝 7안타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수아레즈는 원정에서 강한 흐름이 다저스 상대로 끊겼다는 점이 아쉽다. 그 이전까지 엄청난 투구를 이어갔던만큼 반등의 가능성은 배제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갤런 상대로 알렉 봄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있는 편. 득점권의 5타수 무안타는 극복해야 한다.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지금보다 좋은 모습이 나와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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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한번씩 주고 받았다. 이번 경기는 말 그대로 러버 게임. 하지만 갤런이 등판한 경기 치고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은건 엄연한 사실이고 이는 이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반등을 기대케 하는 요소일듯. 게다가 수아레즈는 원정 강점이 있는 투수고 좌완 상대로 더 강력한건 역시 필라델피아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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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7:4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필라델피아 승리

핸디 : 필라델피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제이슨 알렉산더(4승 1패 4.0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알렉산더는 최근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강한 투구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즉 이번 경기가 홈 경기라는거 자체가 알렉산더에겐 핸디캡이다. 전날 경기에서 커비에게 막혀 있다가 바르가스 상대로 터진 제레미 페냐의 그랜드 슬램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휴스턴의 타선은 홈런 외의 다른 모습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즉 10개의 안타는 산발이 많았다는 이야기. 4.1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나마 제 몫을 해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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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는 로건 길버트(5승 6패 3.53)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7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길버트는 이제 원정에서도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최근 3번의 원정 투구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6이닝 2실점 정도를 기대해도 좋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발데즈와 고든을 공략하면서 칼 랄리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이번 원정에서 꾸준한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랄리의 정확도가 올라갈수 있느냐가 중요할듯. 등판과 동시에 4실점을 허용한 바르가스는 결정적일때 쓰긴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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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의 승리로 시애틀의 서부지구 우승 가능성이 한층 올라갔다. 이번 경기는 그 흐름일 어어갈수 있느냐가 포인트. 이번 시리즈의 투타를 생각한다면 알렉산더가 시애틀 타선을 막는건 어려워 보인다. 반면 커비에게 막힌 타선은 길버트에게도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 이번 경기에서 시애틀은 마무리 무뇨즈가 휴식일이지만 전날 브래쉬는 쉬었다. 전력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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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5:3 시애틀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탬파베이 레이스는 조 보일(1승 3패 4.64)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메이저 복귀전이었던 16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보일은 탬파베이 이적후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홈에서의 보일이라면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 여지가 많은 편. 전날 경기에서 해리슨과 윌슨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탬파베이의 타선은 살아나는가 했던 타격감이 다시금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장타가 나오지 않을때의 문제는 꽤 치명적이다.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숄텐스에 대한 기대는 가지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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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는 코넬리 얼리(1승 0.8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애슬레틱스와 홈 리턴 매치에서 5.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얼리는 원정 데뷔전의 호조가 거짓이 아님을 증명해 보였다. 워낙 2경기의 투구가 출중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하우저와 숄텐스 상대로 6점을 득점한 보스턴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장타 없이 집중타로 6점이란게 놀랍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채프먼의 부활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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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는 살아난 보스턴 타선의 위력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라스무센을 공략한 보스턴 타선이라면 보일과도 꽤 승부가 될듯. 그러나 얼리의 투구 역시 좋은 편이고 이번 시리즈에서 불펜의 우위는 보스턴이 가지고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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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5:3 보스턴 승리

승1패 : 보스턴 승리

핸디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