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MLB 미국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9-20 19: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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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MLB 미국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케이더 몬테로(5승 3패 4.3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몬테로는 원정에서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반면 이번 시즌 유독 홈 경기 부진이 심한 편인데 낮 경기 투구가 나쁘지 않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엘더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타격 부진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 1점이 토켈슨의 솔로 홈런이란건 조금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7.2이닝동안 4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패덱이 5이닝을 소화해서 다행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조이 웬츠(5승 6패 5.56)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5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로 조기 강판을 당했던 웬츠는 선발로서의 투구는 좋은 말을 해주기 힘든 편이다. 그래도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은 타입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하다. 전날 경기에서 모튼과 디트로이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원정 시작부터 무서운 타격을 과시하는 중. 김하성은 아무래도 자신과 맞는 팀을 만난것 같다.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도 반갑다.


현재 양 팀의 타격 차이는 꽤 있는 편이다. 이번 경기 역시 이 연장선상에 있을듯. 모튼이 무너진 상황에서 몬테로가 버틸 가능성은 낮은 편. 물론 웬츠 역시 원정에서 기대치가 높은 투수는 아니지만 타격전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애틀랜타다. 힘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애틀랜타 승리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미네소타 트윈스는 조 라이언(13승 8패 3.35)이 시즌 14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라이언은 8월 중순부터 급격하게 지친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일단 홈 경기 강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의 라이언에게 기대할수 있는 한계는 QS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메식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호조의 페이스가 떨어져버린게 아쉽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때의 경기력은 기대가 어렵다. 5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막판이 힘들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슬레이드 세코니(6승 6패 4.39)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5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전체적으로 최근 꾸준이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는건 분명한 강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페즈와 미네소타의 불펜 상대로 6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최근 집중력은 하늘을 찌르는 중. 특히 모든 득점이 2아웃 이후 나왔다는 점이 중요하다. 3.2이닝동안 1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불펜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최근의 클리블랜드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집중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최근 부진한 라이언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힘들듯. 전날 미네소타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세코니는 어느 정도 기대치에 충족하는 투구가 가능할듯. 그리고 불펜의 우위는 클리블랜드가 가지고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클리블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뉴욕 메츠는 놀란 멕린(4승 1패 1.19)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맥린은 확실한 변화구가 있는게 얼마나 무서운지를 똑똑히 보여준바 있다. 게다가 낮 경기는 절대적으로 강하다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한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후안 소토의 3점 홈런 포함 12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완벽히 타격감이 살아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득점권 집중력 역시 좋아지고 있는 중.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브라조반의 2실점이 아쉽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케이드 카발리(3승 1패 4.76)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5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카발리는 이전보다는 안정감 면에서 조금 더 나아진 면은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원정이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기대치는 5이닝 3실점 정도일듯. 전날 경기에서 스프로트와 브라조반 상대로 CJ 에이브럼스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면 긍정적인 부분이다. 상위 타선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4.2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언제나의 워싱턴 불펜이다.


메츠의 타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원정에서 약한 카발리가 버텨내기엔 매우 힘들어 보인다. 물론 전날 워싱턴의 타선이 스프로트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맥린과 스프로트는 타입이 심하게 다르고 이는 맥린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3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신시내티 레즈는 잭 리텔(9승 8패 3.86)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리텔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를 고치지 못했다. 특히 최근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이 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나가와 하지를 공략하면서 홈런 5발 포함 7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홈에서 놀라운 장타력을 과시해 보였다. 특히 이마나가를 공략해 냈다는 점이 가장 큰 주목 포인트.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시카고 컵스는 하비어 아사드(3승 1패 4.23)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5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2.1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아사드는 선발로서의 부진을 불펜에서 털어낸바 있다. 이번 시즌 홈보다 원정 투구가 더 낫다는 점은 나름 기대를 걸수 있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로돌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1차전 완봉패의 부진에서는 어느 정도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홈런으로 3점에 11개의 안타 대부분이 산발이 되었다는게 문제. 올라오자마자 3점을 허용한 포터 하지는 역시 클러치에서 등판시킬 투수는 아니다.


컵스가 가을 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고는 하지만 중부지구 1위는 불가능하다. 즉, 앞으로 10일동안은 모티베이션 부재와 가을 야구 준비를 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100%의 전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신시내티는 아직 희망이 남아 있는 편이고 내년을 위한 준비라는 의미도 있는 편. 무엇보다 전날 장타력이 살아난게 크다. 모티베이션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버바 챈들러(2승 1패 5.66)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4일 워싱턴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챈들러는 조금씩 메이저리그에 적응해가는 중이다. 문제는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강하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세베리노 상대로 1회말에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피츠버그의 타선은 역시 타격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헤르나이즈의 실책이 아니었다면 3점이 1점이 되었을수도 있다. 4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스탯 관리만 잘 되는것 같다.


애슬레틱스는 루이스 모랄레스(4승 1패 3.0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모랄레스는 시간이 갈수록 겁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홈보다 원정에서 대단히 강하다는 점이 승부를 기대케 하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미치 켈러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로 4점을 올린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역시 홈런이 본체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커츠와 버틀러등 때려줘야 할 투수들이 때려준다는건 상당히 크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최근 벌떼 야구가 잘 통하는 중.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차이는 공격에서 확실하게 드러났다. 특히 애슬레틱스는 파워 포인트가 계속 올라가는 중. 켈러 뒤의 챈들러는 절대적으로 챈들러가 스타일상 불리한 편. 반면 모랄레스는 원정에서 강점이 있고 최근 애슬레틱스의 불펜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상성에서 앞선 애슬레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애슬레틱스 승리

승1패 : 애슬레틱스 승리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탬파베이 레이스는 애드리언 하우저(8승 4패 3.11)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하우저는 조금씩 탬파베이의 야구에 적응해가는 중. 그러나 여전히 홈 경기 투구가 더 좋지 않다는 점은 커다란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크로셰와 머피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탬파베이의 타선은 홈런으로만 6점이라는게 강점이자 단점이다. 일단 크로셰 상대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6이닝동안 9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콜 윌콕스의 데뷔전은 최악이었다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카일 해리슨(1승 1패 4.05)이 이적 이후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1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구원으로 나서 3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해리슨은 일단 보스턴식 야구에 익숙해지고 있는 중. 원래 원정 투구가 조금 더 좋은 타입이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라스무센과 탬파베이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는 중. 8회초에만 무려 7점을 올린게 킬링 포인트. 그러나 9회말 그랜드 슬램을 허용한 크리스 머피는 역시 선발 체질인듯 하다.


전날 양팀 모두 화력전을 보여주었다. 다만 탬파베이의 경우 지나칠 정도로 홈런에 기댄다는게 문제. 홈에서의 하우저, 그리고 좌완에게 강한 탬파베이 특성상 해리슨의 투구는 기대가 살짝 어려운 편. 그러나 보스턴으 전체적으로 불펜이 제 역할은 해내고 있는 반면 탬파베이는 5~7회가 약하고 이번에도 그 점이 변수를 터트릴 것이다. 후반에 강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보스턴 승리

승1패 : 보스턴 승리

핸디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텍사스 레인저스는 잭 라이터(9승 9패 3.82)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휴스턴 원정에서 6.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라이터는 잘 던지다가 한번에 와르르 무너지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일단 홈에서의 투구는 좋은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정크와 마이애미의 불펜 상대로 텔레즈의 2점 홈런 포함 4점에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부진이 심각한 레벨. 특히 정크 상대로 단 3안타 1점이라면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가 맞다. 7.1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소모가 많아도 너무 많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아담 메이저(4패 4.8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5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니 1안타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메이저는 오래간만에 좋은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하지만 원정은 아직 물음표가 있다는 변수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말리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텍사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사노자의 동점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쿠어스에서의 호조를 멋지게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타이 브레이크에서의 5점은 시사하는 바가 큰 편. 5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래도 제 몫은 해내고 있다.


전날 경기 패배로 텍사스의 가을 야구 가능성은 거의 사라진거나 마찬가지다. 특히 타격의 부진이 심각한 레벨. 현재의 타격으론 메이저 상대로도 고전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상황. 물론 라이터가 홈에서 강한 투수이긴 하지만 9월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스태미너 부족이 눈에 띄고 있고 텍사스 최대의 약점은 현재로선 불펜이다. 후반에 강한 마이애미 말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1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스가노 토모유키(10승 8패 4.39)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토론토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스가노는 정말 오래간만에 원정 호투를 과시한 바 있다. 반면 최근 투구는 2경기 연속 4실점으로 좋지 않다는 점이 불안 요소고 피홈런이 너무 많다. 전날 경기에서 워렌과 힐 상대로 마운트캐슬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승리하긴 했지만 타격감 자체는 좋다고 할수 없는 편. 특히 득점권의 문제는 변하지 않고 있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디트릭 엔스의 기복이 참으로 크다.


뉴욕 양키스는 카를로소 로돈(16승 9패 3.11)이 시즌 17승에 도전한다. 16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로돈은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2실점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 특히 원정에서 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저스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로저스 상대로 터진 재즈 치솜 주니어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양키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홈런이 본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저지를 수호해줄 타자가 더 필요할듯. 2.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시즌 종료 후 팀 힐을 보기 힘들어 보인다.


로돈의 최근 투구는 안정감 그 자체. 특히 원정에서 살아났다는 점이 포인트인데 볼티모어의 타선은 좌완 상대로 부진하다는건 그야말로 상성의 문제. 결국 스가노가 잘 막아줘야 하는데 스가노의 최근 홈 경기 투구는 아쉬움이 있고 무엇보다 피홈런율이 높다는게 승부를 가를 것이다. 장타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프램버 발데즈(12승 10패 3.59)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5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발데즈는 9월 들어서 3전 전패 7.88이라는 최악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홈에서도 부진하다는 문제가 존재하는 중. 전날 경기에서 우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휴스턴은 주중 시리즈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했다는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특히 득점권의 부진이 꽤나 아프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팀 최대의 약점일 것이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9승 7패 4.46)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5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커비는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다만 여전히 원정이 좋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라운과 휴스턴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4발로 4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역시 홈런에 죽고 사는 팀이라는걸 증명중이다. 이번 시리즈 내내 이 점이 주목 포인트가 될듯.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무뇨즈를 써야 했나 싶다.


에이스 맞대결에서 웃은건 결국 시애틀이었다. 휴스턴 입장에선 헌터 브라운 등판 경기에서 패배했다는게 무엇보다 큰 여파가 남을듯. 시애틀 타선은 홈런포 위주긴 하지만 좌완 상대로 강점이 있고 지금의 발데즈는 신뢰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전날 우가 호투를 해냈다는건 커비 역시 기대를 걸수 있다는 이야기다. 상성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시애틀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핸디 : 핸디 :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노아 카메론(8승 7패 2.98)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메론은 2경기 연속 QS+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부진한 투구가 최근 나오고 있다는 점은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무려 20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서져를 시작부터 7점으로 무너뜨린게 컸다. 다만 야수 상대로 10점은 그다지 좋다고 할수 없다. 아빌라 혼자 1.1이닝을 책임져준것도 다행일듯.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셰인 비버(3승 1패 3.72)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5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비버는 홈에서 반등세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투구의 기복이 아직까지는 있는 편인데 야간 경기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는 점은 불안 요소가 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로렌젠 상대로 터진 스프링어의 리드 오프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토론토의 타선은 1회부터 투수진이 무너져버리니 순식간에 타선이 힘을 잃어버렸다. 리셋이 되느냐가 관건이 될듯. 7.1이닝동안 13점을 허용한 불펜은 야수의 10점은 그냥 잊는게 좋다.


캔자스시티의 타선이 터졌다. 그런데 야수 상대로 10점을 올린게 오히려 타격감에 문제를 터트릴수 있는 부분. 물론 토론토가 좌완 상대로 부진한건 사실이지만 카메론 역시 홈에선 조금 아쉬움이 있는 투수고 비버의 투구는 서져와는 다르다. 상성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토론토 승리

승1패 : 1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요엔드리스 고메즈(3승 2패 4.9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고메즈는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투구 내용이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즉, 홈에서의 고메즈는 이닝과 실점이 비슷한 투수라고 해도 좋을 정도. 전날 경기에서 시즈를 공략하면서 바르가스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단 4안타로 4점을 올린게 다행일 정도. 즉, 전체적인 타격은 좋다고 할수 없는 포인트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듯 하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다르빗슈 유(4승 5패 5.63)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5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다르빗슈는 9월 투구 내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편. 원정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닝과 실점이 같을 각오도 단단히 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마틴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디에고의 타선은 원정의 타격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편. 특히 상위 타선의 장타력 부재가 발목을 잡고 있다.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스탯 관리는 잘 되고 있다.


마틴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냈다. 그러나 문제는 고메즈의 투구는 마틴보다 훨씬 좋지 않다는 점이다. 문제는 다르빗슈 역시 원정에서 기대를 걸수 없다는게 문제. 이번 경기는 타격전, 그리고 불펜전인데 후반으로 갈수록 불펜이 더 강한 샌디에고가 유리하다. 후반에 강한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1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8승 10패 4.80)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밀워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마이콜라스는 9월 들어서 5이닝은 잘 버텨주는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홈이라는 강점을 고려한다면 이번엔 그 이상도 가능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미시오로스키와 밀워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7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홈에서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득점권에서 좋은 모습이 나오고 있다는게 포인트.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를 아껴서 다행일 것이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채드 패트릭(3승 8패 3.64)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7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나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패트릭은 구원으로서의 투구는 나쁘지 않은 편. 반면 9월 10일 선발 등판에서 4.1이닝 3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금년 원정 투구의 부재가 여러모로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의 투구에 막히면서 살 플레이릭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밀워키의 타선은 홈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일단 수비력은 잘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일듯. 4.1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외엔 아쉬움이 있다.


그레이의 투구는 원정보다 홈에서의 투구가 더 좋았다. 비슷한 특징을 가진 마이콜라스의 투구 역시 기대를 걸 여지가 있는 편. 반면 패트릭의 투구는 선발로서의 기대를 가지기 힘든게 엄연한 현실이고 밀워키의 불펜은 생각보다 조금 더 흔들리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세인트루이스 승리

승1패 : 세인트루이스 승리

핸디 : 세인트루이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콜로라도 로키스는 헤르만 마르퀘즈(3승 14패 6.7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2.1이닝 10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르퀘즈는 역시 원정에 약한 희한한 타입의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시켰다. 문제는 부상에서 복귀 후 홈에서도 투구 내용이 극도로 좋지 않다는데 있다. 전날 경기에서 패리스를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빅 이닝 한번으로 역전을 해냈다는게 긍정적인 부분이다. 득점권에서 홈런 없이 7점을 올렸다는건건 긍정적인 부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듯 하다.


LA 에인절스는 카일 핸드릭스(7승 10패 5.01)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5일 시애틀 원정에서 3.1이닝 10안타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핸드릭스는 홈 경기의 호조가 단숨에 날아가 버렸다. 플라이볼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쿠어스 필드에선 솔직히 기대가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블레이락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홈런포 외의 득점이 어느 정도 나왔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여전히 득점권에서의 문제는 이어지는 중.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스탯 관리는 잘 되고 있다.


콜로라도의 1차전은 위력적이었다. 문제는 2차전의 경우 페이스가 많이 떨어지는 편. 마르퀘즈의 투구는 홈에서도 좋지 않고 핸드릭스는 플라이볼 투수라는 변수가 존재한다. 이번 경기 역시 화력전의 가능성이 높은데 콜로라도의 타격은 1차전보다 2차전이 더 부진한 편이고 에인절스의 타격은 오래간만에 두자릿수 안타를 찍었다. 힘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4 LA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LA 에인절스 승리

핸디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갤런(12승 14패 4.73)이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갤런은 홈에서 멋진 복수전에 성공한바 있다. 8월 들어서 홈에서 극도로 강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워커 상대로 터진 키텔 마르테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가라앉은 타격이 살아나질 않는 중. 특히 필라델피아의 불펜 공략 실패는 아쉬움이 남는다. 4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막판 2이닝동안 5실점이나 주면 안되는거였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애런 놀라(4승 9패 6.44)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5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놀라는 홈에서의 페이스 다운이 대단히 아픈 부분이다. 원래 원정 투구가 극도로 좋지 않은 투수이니만큼 기대를 걸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넬슨과 애리조나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후반의 폭발력이 놀라울 정도. 특히 알렉 봄이 돌아오면서 타선의 무게감이 생겼다.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마무리를 쓰지 않고 이겼다는게 다행스럽다.


선발 대결에서 밀렸지만 역시 후반에 경기가 바뀌었다. 이는 애리조나 최대의 문제가 되는 포인트. 하지만 갤런은 홈에서 압도적 투구를 하고 있고 이닝 소화력도 좋은 편이다. 반면 원정의 놀라는 워커 이상으로 부진한 편이고 전날 애리조나의 불펜은 8회까진 잘 버텼다. 선발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애리조나 승리

승1패 : 애리조나 승리

핸디 : 필라델피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LA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3승 3패 3.0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글래스나우는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문제를 멋지게 해결한바 있다. 원래 홈에서 강점은 확실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기대의 여지는 충분한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레이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집중력이 올라온다면 좋은 타격을 할수 있음을 보여준바 있다. 특히 오타니의 3점 홈런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좋을 정도. 4.2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나와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텡 카이웨이(2승 4패 6.41)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6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4이닝 2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텡은 갈수록 AAA에서의 위력을 재현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원정에서 부진한 문제는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전날 경기에서 커쇼 상대로 라모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는 중. 3.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패배할때만 잘던지는 느낌이 강하다.


커쇼의 홈 은퇴 경기는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경기는 그 흐름을 이어갈수 있느냐일듯. 글래스나우의 투구는 홈에서 강점이 있고 샌프란시스코 상대로도 강점이 있다. 반면 텡은 언제 원정에서 무너질지 모르는 투수.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댓글 1
  • 동글이당
    2025-09-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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