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9-20 02: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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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요코가와 카이(1승 2.3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요코가와는 최근 2경기에서 급격하게 흔들리는 중이다. 계속 선발로 등판하면서 나름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히로시마 상대로 금년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의 기대치는 아마도 4~5이닝 2실점 이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오오세라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역시 홈으로 돌아오니 타격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혼자서 2홈런 3안타를 터트린 오카모토 카즈마는 존재 가치를 증명중.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타이세이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모리 쇼헤이(7승 6패 3.39)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2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리는 홈 경기 절대 무적의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반면 원정 방어율 5.94가 말해주듯 원정 투구는 계속 아쉬움이 있는데 요미우리 상대로 4월 29일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한건 솔직히 잊는게 좋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야마사키 상대로 파비앙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다만 후반의 부진은 아쉬움이 있는 편.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컨디션 조절에 의미를 둬야 할것 같다.


야마사키는 부진했지만 오오세라는 더 했다. 양 팀의 타격은 모두 호조를 이어가는 중. 양 팀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요코가와와 모리는 거의 비슷한 투구를 할 가능성이 높은 편. 후반이 관건인데 불펜 싸움으로 가면 마지막에 웃을수 있는건 요미우리다. 불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요미우리 승리

승1패 : 1

핸디 : 히로시마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카다 토시야가 은퇴 마운드에 오른다. 소부에 다이스케와 함께 이번 시즌 종료후 은퇴의사를 밝힌 오카다는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마운드를 떠날듯. 아마도 길어야 1이닝 정도를 던지고 타카하시 히로토가 마운드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고 이번 경기에선 소부에 다이스케의 등판도 확정적이라고 봐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요시무라 상대로 2점에 그친 주니치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홈까지 이어진게 아프다. 7회말의 3연속 안타를 제외하면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한것도 문제. 2.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오프 시즌에 많이 보강해야 할것 같다.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오가와 야스히로(4승 4패 3.61)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7일 DeNA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오가와는 충분한 휴식후의 등판이 대단히 위력적인 투수임을 증명해 보이는 중이다. 주니치 상대로 26일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경기 역시 호투의 가능성을 높게 볼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나기와 메히아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까지 이어갔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홈런 없이 다득점을 올린건 칭찬 받아야 할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어쩌면 주니치보다 나을 것이다.


최근 주니치는 타격의 부진이 모든걸 좌우하고 있다. 그리고 전날 경기 패배로 A클래스 가능성은 완전 소멸. 전날 나카타 쇼의 은퇴 데이도 패배했는데 이번 경기 역시 불안할 가능성이 높은 편. 타카하시는 유독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기도 하고 불펜 등판시의 투구 역시 물음표가 있는 편이다. 게다가 오가와는 주니치의 천적이기도 하다. 투수력에서 앞선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야쿠르트 승리

승1패 : 1

핸디 : 야쿠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한신 타이거즈는 타카하시 하루토(3승 2.0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3이닝 6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보여준 타카하시는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면한바 있다. 역시 돔 구장 투구는 좋지 않은 문제, 그리고 낮 경기 문제가 동시에 터졌는데 이번 경기는 홈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잭슨과 DeNA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4저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모리시타의 홈런이 상당히 컸다. 홈에서 타격감이 조금씩 살아난다는건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제 몫을 하고 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타케다 유(3승 1패 1.85)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3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케다는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해 냈다. 즉, 홈에서 약하고 원정에서 강한 타입이라는 이야기인데 익숙한 코시엔이라면 6이닝 1실점급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다. 전날 경기에서 하야카와 공략에 실패하면서 8안타 완봉패를 당한 DeNA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혼자서 경기 초반의 분위기를 날려버린 비시에도는 상대가 주니치가 아니면 안되는듯.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 역시 좋지 않긴 매한가지다.


우승 확정 이후 한신의 특징은 가을 야구에서 만날것 같은 팀 상대로는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가을 야구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DeNA 상대 집중력은 기대를 걸 여지가 있는 편. 타카하시는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라는건 한신의 확실한 강점이다. 물론 타케다 역시 좋은 투구를 보여줄수 있지만 이닝 소화력의 변수가 존재하는 편이고 불펜의 우위는 한신이 가지고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한신 승리

승1패 : 한신 승리

핸디 : DeNA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닛폰햄 파이터스는 타츠 코타(7승 2패 2.02)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츠는 투구 내용만큼은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치바 롯데 상대로 4일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금년 19.2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인데 낮 경기 강점도 무시할수 없는 투수임에 분명하다. 목요일 경기에서 오제키와 마츠모토 두 좌완 상대로 2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안풀리는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 등판과 동시에 뼈아픈 점수를 내준 구린과 타나카는 결정적일때 소프트뱅크 상대로 아쉬운 투구가 나온게 불안 요소다.


치바 롯데 마린스는 브라이언 새먼즈(5승 5패 3.43)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3일 라쿠텐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새먼즈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한바 있다. 이번 시즌 닛폰햄 상대로 첫 등판인데 돔 구장 기복이 심하다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 목요일 경기에서 키시 상대로 7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확실히 홈 경기의 강점은 이어가는 중. 반면 원정의 타격은 3점을 넘기기 힘든 문제가 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미래를 기약해야 한다.


뼈아픈 역전패로 닛폰햄의 우승 가능성은 사라지기 직전에 가깝다. 이제 남은 경기 전승을 노려야 하는 상황. 타츠는 이번 시즌 치바 롯데의 절대적 천적이고 홈 낮 경기라는 강점도 있다. 물론 새먼즈가 직전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해내긴 했지만 돔구장 낮 경기 투구는 좋지 않다는 점이 결국 발목을 잡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1 닛폰햄 승리

승1패 : 닛폰햄 승리

핸디 : 닛폰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쇼지 코세이(3승 3패 3.6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쇼지는 최근 3경기 연속 패배로 엄청난 페이스 다운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낮 경기에 계속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 최대의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코나 상대로 터진 보이드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라쿠텐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부진 바이러스가 홈까지 이어졌다고 해도 좋을 정도. 특히 테이블 세터의 부진이 아쉽다. 2.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카지야 렌의 거취를 두고 고민해야 할거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와타나베 유타로(6승 8패 2.80)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3일 닛폰햄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와타나베는 홈 경기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그다지 투구가 좋지 않기도 하고 무엇보다 원정 낮 경기 약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이 가장 큰 악재로 작용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코쟈와 카지야를 공략하면서 세데뇨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 후반에 살아난 타격감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특히 하위 타선의 집중력 상승이 주목 포인트.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아슬아슬하다.


전날 경기의 패배로 라쿠텐은 오릭스와의 경기차가 3경기로 늘어나버렸다. 이제 1경기 한 경기가 매우 소중한 상황. 이번 경기가 낮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쇼지와 와타나베 모두 호투를 기대할수 없을듯. 그러나 화력전으로 간다면 현재로선 유리한건 세이부다. 힘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세이부 승리

승1패 : 1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우와사와 나오유키(11승 6패 2.66)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오릭스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보여준 우와사와는 최근 5경기 연속 승리가 끊긴게 아쉬움이 있을듯. 후반기 들어서 에이스급 투구를 이어간다는 점이 현재 우와사와 최대의 강점이라고 할수 있다. 목요일 경기에서 키타야마와 구린 상대로 쿠리하라의 동점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역시 타케우치 뒤에 키타야마를 만난게 독이 되었다. 그러나 기어코 역전을 시킨점이 이 팀이 1위를 달리는 이유일듯.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전격적인 불펜 운용이 대성공했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쿠리 아렌(10승 8패 2.45)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13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쿠리는 최근 3경기에서 19이닝 1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원정, 그것도 낮 경기에선 후반기에 기복이 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일 것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이마이 타츠야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는 말 외에 하기 힘든 편이다. 6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당했는데 홈에서의 부진이 원정으로 이어졌다는걸 부인할수 없을듯. 마지막 위기를 버티지 못한 이와사키 쇼의 투구는 아쉬움이 있다.


닛폰햄전의 역전승으로 소프트뱅크는 정규 시즌 우승에 99% 다가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 집중력이 빠지진 않을듯. 우와사와와 쿠리는 1주일전 최고의 투수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소프트뱅크의 홈 경기고 최근 오릭스의 불펜은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소프트뱅크 승리

승1패 : 소프트뱅크 승리

핸디 :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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