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모비스 수원KT 1월 26일 KBL 국내농구 분석
분석관리자
2025-01-26 02: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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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모비스 수원KT 1월 26일 KBL 국내농구 분석

 

현대모비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매번 성공하지만 확실한 강팀이라고 불리기에는 무리가 있는 중위권 전력의 팀으로 박무빈과 옥존, 서명진 등이 버티는 핸들러 라인에 한호빈이 합류했지만 이우석과 김국찬이 버티는 윙 라인의 휴식 시간을 잘 확보해야 하고 장재석과 함지훈, 김준일 등으로 구성된 빅맨 라인이 일본에 갔다가 돌아온 숀 롱과 지난 시즌 팀의 1옵션 외국선수였던 게이지 프림을 확실히 보좌할 수 있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KT는 허훈과 문성곤, 하윤기와 한희원, 문정현까지 핵심 국내 선수 라인만 놓고 보면 공수 밸런스가 상당히 잘 갖춰져 있다. 다만 지난 시즌 팀 공격을 주도했던 패리스 배스가 떠난 자리에 들어온 레이숀 해먼즈가 1옵션으로서 얼마나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 하고 최성모와 정성우가 이적해 백업 가드 자원이 부족한 문제는 제대 후 돌아온 박지원과 새로 합류한 아시아쿼터 카굴랑안을 활용해 허훈의 휴식 시간을 확보해야 할 것 같다. 휴식기를 통해 2옵션 제레미아 틸먼을 조던 모건으로 교체했는데 모건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이스마엘 로메로가 합류했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현대모비스는 3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숀 롱과 프림의 외국선수 듀오가 건재하지만 함지훈의 공백이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고 있다. 이우석과 박무빈, 서명진과 옥존 등 볼 핸들러들도 경기력이 들쑥날쑥해 브레이크 이후 공격이 아주 답답한 상황. KT는 팀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허훈과 해먼즈의 몸 상태가 아직 100%가 아니라 브레이크 전부터 계속 공격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희원, 문성곤, 문정현, 박준영, 하윤기로 이어지는 탄탄한 뎁스의 프런트코트도 최근에는 공수에서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어 경기력이 확 좋아지지 않고 있다. 저득점 양상이 유력한 가운데 현대모비스의 접전 끝 승리를 예상해보겠다.


현대모비스 승

KT 핸디

언더

댓글 3
  • 블랙1
    2025-01-26
    감사합니다
  • 간장선생
    2025-01-26
    감사합니다 
  • 고독마
    2025-01-26
    개역배

    688 럭키포인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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