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 안양정관장 1월 26일 KBL 국내농구 분석
분석관리자
2025-01-26 02: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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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 안양정관장 1월 26일 KBL 국내농구 분석

 

삼성은 지난 시즌 10위에 머무른 리그를 대표하는 약체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성공하면서 전보다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올라오고 있다. 이대성과 이동엽이 부상을 당해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고 신동혁이 군입대로 자리를 비웠지만 코피 코번의 골밑 공격력과 마커스 데릭슨의 외곽포는 위력적이고 구탕과 최성모, 최현민이 합류하면서 뎁스가 좋아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정현과 이원석 등 기존 주축 자원들만 잘해준다면 충분히 탈꼴찌를 노려볼 수 있다.


정관장은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던 팀으로 올 시즌 리그 최고의 가드 중 하나인 변준형이 제대 후 돌아오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백코트에서는 박지훈과 최성원이 힘을 보태고 프런트코트는 이종현, 배병준과 상무에서 돌아온 한승희 등이 주축으로 활약할 것 같다. 아반도가 떠난 자리를 메우게 된 새로운 아시아쿼터 하비 고메즈와 트레이드로 시즌 도중 합류한 디온테 버튼, 새로 들어온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활약도 중요할 것 같다. 얼마 전 트레이드를 통해 정효근을 보내고 김종규를 데려왔다.


삼성은 이원석과 최성모, 이정현과 구탕의 최근 폼이 좋지만 잘 나가다가 3연패로 분위기가 다시 가라앉은 상태다. 그래도 뎁스는 시즌 초반에 비해 안정감이 생겼고 외국선수 한 명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도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관장은 버튼과 오브라이언트가 시즌 초반 외국선수 조합보다는 훨씬 공격을 능동적으로 주도할 수 있지만 변준형이 부상으로 이탈한 국내선수 쪽 득점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 김종규가 복귀하지 못한 상황에서 정효근의 빈자리를 김경원과 한승희만 가지고 메워야 하기 때문에 높이의 약점이 있는 상황. 삼성이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다.


삼성 승

삼성 핸디

오버

댓글 3
  • 블랙1
    2025-01-26
    삼성승 오버 !!!감사합니다
  • 간장선생
    2025-01-26
    감사합니다 
  • 고독마
    2025-01-26
    점오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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