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관장 흥국생명 1월 30일 KOVO 국내배구 분석
분석관리자
2025-01-30 00:45:23
58 1 0

대전정관장 흥국생명 1월 30일 KOVO 국내배구 분석

정관장은 17승 6패 승점 46점으로 리그 3위다. 무서운 연승 가도를 이어가며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최대 강점은 전위 화력이다. 아시아쿼터 메가(공격 성공률 47.87%, 리그 1위)와 용병 부키리치(40.67%, 5위)가 리그 최강의 쌍포를 형성하고 있다. 그에 따라 팀 공격 성공률 1위(41.72%)에 올라 있으며, 서브 득점도 1위다. 정호영과 박은진이 버틴 중앙도 점점 살아나면서 블로킹 부문까지 1위로 올라섰다. 이 세 가지 항목에서 모두 1위인 팀이 독보적 1위가 아닌 3위인 이유는 리시브 효율(5위)이 낮고, 리그에서 가장 많은 범실을 범하고 있기 때문이다. 표승주(31.70%)가 이 팀의 3옵션이라는 점도 문제다.


흥국생명은 18승 5패 승점 53점으로 리그 1위다.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를 위해 이고은(세터)과 신연경(리베로) 두 베테랑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그 결과 개막 14연승을 달성하며 리그를 지배했다. 그러나 용병 투트쿠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경기력이 확 떨어졌다. 김연경(공격 성공률 45.43%, 리그 2위)도 피로가 쌓인 모습. 일시 대체 선수로 마테이코(33.57%)를 영입했고, 그녀와 아시아쿼터 피치(블로킹 2위)의 활약에 따라 선두 수성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정관장은 파죽의 13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1~2위 팀을 턱 끝까지 쫓아왔다. 오늘 이기면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도 전승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메가가 3라운드(공격 성공률 52.76%)에 이어 4라운드(50.91%)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펼쳐주고 있으며, 그 곁에 부키리치까지 있다는 점에서 어지간한 팀은 감당할 방법이 없다. 흥국은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높이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다시 블로킹에서 우위를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리그 팀 블로킹 1위는 정관장이며, 흥국은 2위다. 그것도 4라운드만 놓고 보면 그 차이가 매우 크다. 마테이코의 기량이 매우 실망스럽다는 점을 고려할 때,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도 정관장의 승리를 예상한다. 4세트 안에 마무리될 듯하며,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베팅을 추천한다.


# 승

# H -1.5 승 (추천 픽)

# U/O 183.5 언더

댓글 1
  • 블랙1
    2025-01-30
    감사합니다
전체 5914/1 page
다음 이전
팝업 내용
팝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