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OK저축은행 1월 30일 KOVO 국내배구 분석
분석관리자
2025-01-30 00: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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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OK저축은행 1월 30일 KOVO 국내배구 분석

 

우리카드는 11승 12패 승점 30점으로 리그 4위다. 봄 배구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성적에 비해 승점 관리가 잘 되지 않아 고민이다. 아시아쿼터 알리(공격 성공률 56.72%, 리그 1위)가 1옵션급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반면, 대체 용병 니콜리치(44.62%)의 기량은 많이 아쉽다. 저들과 함께 삼각 편대를 이루고 있는 김지한(45.70%, 리그 꼴찌)의 부진도 심각한 수준. 알리 외에는 강점을 보이는 것이 없는 상황인데, 디그(꼴찌)가 약하고, 범실도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니콜리치가 살아나는 수밖에 없다.


OK저축은행은 4승 19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꼴찌다.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인데, 오프 시즌 동안 일이 크게 꼬이면서 전력이 급감했다. 특히 지난 시즌 MVP 수상자인 레오와의 재계약을 포기한 건 어리석은 선택이었다. 현재 함께하고 있는 용병 크리스(공격 성공률 41.71%)의 기량은 수준 미달이다. 그리고 세터 기용 문제로 시즌 내내 고민하더니 아시아쿼터를 교체하여 일본인 세터 하마다 쇼타를 영입했다. 국내 선수들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가야 하는데, 문제는 그들의 수준이 매우 떨어진다는 점이다. 팀 공격 성공률(46.84%)이 리그 꼴찌인데, 6위와의 격차가 매우 큰 압도적인 꼴찌다. 모든 문제의 원흉은 ‘명장병’ 걸린 오기노 감독이다.


우리카드는 지금 매우 급하다. 3~4위 간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경우만 준PO가 개최되고, 4점 이상이면 생략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카드와 3위 KB손해보험의 승점 차가 9점에 달한다. 꼴찌 팀 상대로 승점 3점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며, 일단 삼각편대의 구색을 갖췄다는 점에서 우리카드가 훨씬 유리한 상황이다. OK저축은행은 현재 8연패 중이며, 오늘도 지면 4라운드를 전패로 마무리하게 된다. 직전 경기에서 대한항공과 5세트까지 가는 접전 승부를 벌였는데, 그건 OK가 잘했기 때문이 아니고, 대한항공이 범실을 남발하며 스스로 경기를 꼬았기 때문이다. 크리스는 사실상 전력 외 취급을 받고 있으며, 국내 선수들의 공격력은 한계가 있다. 홈팀 우리카드의 일반 매치 및 핸디캡 매치 승리를 예상한다. 4세트까지는 경기가 진행된다고 봤을 때,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 승

# H -1.5 승

# U/O 182.5 오버 (추천 픽)

댓글 1
  • 블랙1
    2025-01-30
    감사합니다^^ 우카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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