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KBO 국내야구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분석관리자
2025-07-30 02:46:24
46 2 0

7월 30일 KBO 국내야구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한화는 코디 폰세(12승 1.76)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4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폰세는 7월 한달간 19이닝 1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삼성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이지만 그 점은 투수에게 매우 유리한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가라비토의 강속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말 육선엽 상대로 간신히 2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최근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노시환이 살아나니 오히려 다른 타자들이 침묵하는 형국. 6.1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두어명만 믿어야 할 판이다.


삼성은 최원태(5승 5패 4.55)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SS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최원태는 충분한 휴식 이후 홈에서의 등판이라면 쾌투를 할수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한화 상대로 5월 5일 원정에서 6.1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원정에서 강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황준서와 한화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일요일 경기의 충격적인 패배를 훌륭히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이재현을 전진배치 시킨 라인업은 대성공 그 자체.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육선협의 화룡점정 실패가 아쉽다.


삼성 타선이 대폭발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폰세를 공략하는건 너무나 힘들듯. 특히 처음 본다는 점이 삼성에게는 가장 큰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포인트다. 하지만 최원태의 최근 투구 역시 매우 좋은 편이고 한화의 타선은 부진한 상황. 결국 후반이 관건인데 경기가 접전으로 간다면 불리한건 불펜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삼성이다. 후반에 강한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한화 승리

승1패 : 한화 승리

핸디 : 삼성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5이닝 승패 : 한화 승리






KIA는 양현종(5승 5패 4.88)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4일 L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양현종은 큰형님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중이다. 이번 시즌 두산 상대로 강점이 있기도 하고 홈에서의 투구는 무엇보다 기대해도 좋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최민석에게 막혀 있다가 최지강과 최원준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어찌됐든 후반에 조금씩 살아났다는데 만족해야 할듯. 즉, 김택연을 끌어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 3.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왜 NC가 김시훈을 1군에서 쓰지 않았는지를 확실히 파악했을 것이다.


두산은 최승용(5승 5패 4.60)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4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최승용은 18일의 휴식이 큰 도움이 된 모습이었다. KIA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원정의 기복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김재환의 2점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홈 경기의 흐름을 훌륭히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최근의 두산 타선은 한번 터지면 미친듯이 터져주는 중. 그러나 3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지강의 힘이 너무 떨어졌다.


김도현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최민석은 최근의 호조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양현종과 최승용의 대결은 양 팀의 최근 타격 스타일을 본다면 막상막하에 가까울듯. 그러나 KIA의 불펜은 현재 키움을 제외한 9개 구단 불펜중 최악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두산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두산 승리

승1패 : 1

핸디 : 두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무






롯데는 알렉 감보아(7승 2패 1.94)를 내세워 7연승에 도전한다. 24일 키움 원정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감보아는 최고의 대체 외인 투수임을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6월 26일 NC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건과 김진호를 공략하면서 손호영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상대의 제구난을 확실히 득점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최근의 기세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린 손호영은 확실히 부활하는 중. 그러나 3이닝동안 4실점으로 박세웅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뭔가 삐걱거리는 느낌이 강하다.


NC는 목지훈(3승 5패 6.29)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4일 KT와 홈 경기에서 0.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목지훈은 휴식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6월 26일 롯데 상대로 홈에서 1.1이밍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풀 시즌 경험이 없다는게 목지훈에겐 큰 약점이 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박세웅에게 막혀 있다가 롯데 투수진의 실책을 틈타 4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득점권에서의 적시타 부재가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4점중 적시타로 올린 득점은 0점이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등판과 동시에 4볼넷으로 경기를 박살내버린 김진호는 역시 동점 상황에서 등판시킬 투수는 아닌것 같다.


로건 앨런이 나온 경기에서 패배했다. 게다가 불펜 마저 무너졌다는건 NC로선 매우 치명적인 문제라고 할수 있을듯. 지금의 감보아는 다시금 페이스를 회복하면서 에이스급 투구를 해주고 있고 홈이라는 강점도 있다. 목지훈은 한 시즌을 풀로 경험해보지 못한게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8:3 롯데 승리

승1패 : 롯데 승리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롯데 승리

5이닝 핸디 : 롯데 승리

5이닝 언더 오버 : 오버






SSG는 문승원(3승 3패 4.39)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복귀전이었던 24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문승원은 투수의 무덤에서 호투를 해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신호다. 키움 상대로 3월 30일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해냈는데 징검다리 호투는 일단 막아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빠르게 페이스를 회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에레디아의 홈런이 나와주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반가울수 있다. 최민준 이후 7.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를 쓰지 않은게 최대의 소득일 것이다.


키움은 정현우(2승 5패 4.9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정현우는 홈에서마저 무너졌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원래 홈과 원정의 괴리가 엄청난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 중 하나. 전날 경기에서 최민준과 박시후 상대로 3점에 그친 키움의 타선은 최민준의 조기 강판 이후 전영준에게 흐름이 막혀버린게 너무나 컸다. 풀어줄 타자가 송성문 1명 뿐이라는건 이 팀의 경기 전개 자체를 힘들게 하는 부분. 5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병불허전 그 자체다.


하영민이 크게 무너졌다. SSG에게 강한 하영민이 무너졌다는건 원정의 정현우는 기대하지 말라는 이야기에 가깝다. 게다가 키움의 불펜은 이미 붕괴 레벨. 문승원은 투구의 기복이 심하다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타선이 받쳐주면 얼마든지 호투를 해낼수 있다. 전력에서 앞선 SS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9:4 SSG 승리

승1패 : SSG 승리

핸디 : SS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SSG 승리






LG는 손주영(8승 6패 3.73)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KIA 원정에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손주영은 KIA전 강점을 훌륭하게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KT 상대로 5월 17일 홈에서 4.2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지금의 손주영이라면 반등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오원석과 KT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8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주말 최종전 패배의 후유증을 대단히 빠르게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테이블 세터가 제 몫을 해내면 이 팀의 득점력은 빛을 발할수 있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함덕주가 계속 이런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


KT는 패트릭 머피(0.00)를 내세워 반격을 노린다. 23일 NC 원정에서 4이닝 1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머피는 맞춰 잡는 투수이지만 꽤나 안정적인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지금의 머피라면 LG의 투수진 상대로도 4~5이닝은 충분히 승부가 될만한 레벨이다. 전날 경기에서 치리노스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KT의 타선은 일요일 경기의 좋았던 흐름을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계속 선발 투수 공략에 실패하고 있다는 점은 큰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5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원상현이 계속 흔들린다는게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머피는 앞선 2경기에서 꽤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도 기대치에 부응할수 있을듯. 그러나 최근 KT는 선발 투수 공략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고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손주영 공략에 문제가 될수 있다. 이번 경기는 후반이 관건인데 최근 KT는 불펜에서 파열음이 너무나 많이 나오고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KT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5이닝 승패 : 무

댓글 2
  • 동글이당
    2025-07-30
    감사합니다 
  • 좀만따자
    2025-07-30
    감사합니다.
전체 5868/1 page
다음 이전
팝업 내용
팝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