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10-01 12: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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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자료


 
 

LG는 요니 치리노스(13승 5패 3.23)가 시즌 14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한화 원정에서 6.1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치리노스는 6회까지 잘 던지다가 7회에 등판했다가 무너진바 있다. 최근 가을 투구 내용이 대단히 좋기 때문에 6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거라 본다. 전날 경기에서 어빈의 쾌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LG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꽤 치명적이다. 게다가 두산의 불펜 공략 실패는 절대로 좋게 볼수 없는 요소.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지강을 가을 야구에서 중용하면 안될것 같긴 하다.​

NC는 김태경(11.70)이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21일 KIA 원정에서 선발로 나서 4.1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김태경은 여전히 선발로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원정 약점이 계속 된다는건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닐듯. 전날 경기에서 헤이수스와 고영표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홈 경기의 무서움을 완벽하게 보여준바 있다. 특히 좌완 강속구 투수에 이어 잠수함 투수까지 연속으로 공략해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6.2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구창모의 4이닝 무실점 9삼진 투구가 최고였다.​

LG가 위험해지고 있다. 매직넘버 1을 2경기 연속으로 지우지 못하고 있는 중. 하지만 어빈과 김태경의 차이는 솔직히 대단히 큰 편이고 홈에서 치리노스는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레벨. 물론 전날 불펜이 공략당하긴 했으나 NC의 타선은 홈에 비해 원정의 타격이 조금 아쉽고 무엇보다 김태경은 믿기 어렵고 NC 불펜의 소모도 크다. 전력에서 앞선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NC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SSG는 최민준(2승 2패 4.10)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5일 KT와 홈경기에서 1.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최민준은 등판 자체가 실점으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오히려 선발에서 불펜으로 간게 오히려 독이 된듯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선발 복귀는 그다지 기대를 하기 힘들듯. 전날 경기에서 알칸타라를 공략하면서 고명준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시즌 막판에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홈 경기의 장거리포는 충분히 기대를 할수 있는 여지가 많은 편. 4이닝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시즌 막판의 피로도 문제가 터질수 있다.​

한화는 코디 폰세(17승 1패 1.85)가 시즌 18승에 도전한다. 20일 KT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폰세는 결국 시즌 스태미너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팀에서 무려 11일의 휴식을 주었기 때문에 이 점은 폰세가 호투를 할수 있는 조건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벨라스케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10회말 김원중을 무너뜨리면서 1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막혀버린게 불안한 요소일듯. 일단 최근의 이 팀은 노시환과 문현빈이 풀어줘야 이야기가 되는 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김서현의 부활이 반갑다.

한화에게 기적의 여지가 생겼다. 전날 끝내기 안타로 1.5경기차까지 줄었다는건 엄청난 요소. 이번 경기에서 나서는 폰세는 일단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체력 조건은 갖췄다. 게다가 5이닝 한정이라는게 폰세에게 강점이 될듯. 최민준의 투구는 선발로서 불안함이 있고 SSG는 승리조 오링 상태다. 투수력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한화 승리
승1패 : 한화 승리
핸디 : SSG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KIA는 아담 올러(11승 6패 3.44)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올러는 최근 2경기에서 13이닝 1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제 모습을 되찾고 있는데 KT 상대로 홈에서 강했던 투수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 볼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후라도의 투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KIA의 타선은 그야말로 밑도 끝도 없는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중. 특히 팀 야구란거 자체가 아예 보이질 않고 있다는게 최대의 문제가 아닐수 없다. 3.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내년 황동하의 보직이 변수다.​

KT는 소형준(9승 7패 3.25)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8일 LG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소형준은 시즌 막판의 부진이 아쉬운 편. KIA 상대로 이번 시즌 QS 이상의 투구를 계속 이어갔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홈런으로 3점이었다는게 강점이자 단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특히 원정 타격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이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 4.1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고영표의 5실점이 너무나 컸다.​

KIA의 타격 부진이야 어느 정도는 예상 되던 부분이었다. 그러나 KT가 구창모에게 막혀버린건 상당히 컸다. 올러의 최근 투구를 고려한다면 호투가 가능한 레벨. 소형준의 투구가 변수지만 충분한 휴식도 있고 무엇보다 KIA의 타격 부진이 크다. 거기에 불펜의 차이도 무시할수 없다. 투수력에서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KT 승리
승1패 : KT 승리
핸디 : KIA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댓글 1
  • 동글이당
    오늘 15: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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