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MLB 미국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9-07 1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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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MLB 미국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스펜서 스트라이더(5승 12패 4.97)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트라이더는 이번 시즌 그야말로 간파를 당한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물론 홈에서 강점을 보여주는 투수이긴 하지만 피홈런율이 극도로 높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지뢰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브라이스 밀러 상대로 맷 올슨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애틀랜타의 타선은 좋은 6회말의 역전 찬스를 놓쳐버린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2안타를 때려낸 김하성은 영입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중. 마지막 3이닝동안 8점을 내준 불펜은 단숨에 추락하는듯 하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루이스 카스티요(8승 8패 3.94)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스티요는 원정 약점이 최근 크게 터지고 있는 중이다. 최근 원정 3경기 연속 4이닝에 3실점 이상이라는건 절대로 좋은 소식이 되지 못한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5발 포함 10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홈런으로만 9점이라는 팀의 특성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 역시 홈런 승부가 크게 작용할듯.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를 아낀게 다행이다.​


왈드렙은 최근 들어서 애틀랜타 최고의 카드였다. 그러나 그 카드가 막히고 애틀랜타의 타선이 부진했다는건 상당히 치명적이다. 반면 시애틀은 자신들의 야구가 구사되기 시작되었다는게 크다. 스트라이더와 카스티요의 투구는 최근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기대가 안되는 레벨. 그러나 시애틀은 확실하게 홈런포가 살아났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힘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시애틀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핸디 :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탬파베이 레이스는 드류 라스무센(10승 5패 2.74)이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3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라스무센은 8월의 호조가 이어지지 못했다는게 아쉽다. 일단 홈 경기라는게 강점이긴 한데 28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보여준 6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를 홈에서 재현할수 있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바이비 상대로 조쉬 로우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탬파베이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3개의 병살타가 또 나왔다는 점은 최근의 집중력 부족이 느껴지는 포인트. 9회초 결정적인 실점을 허용한 페어뱅크스는 갈수록 마무리를 맡기기 힘든 레벨이 되어가고 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파커 메식(1승 2.08)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일 보스턴 원정에서 3.2이닝 9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메식은 그야말로 웰컴 투 메이저리그를 당했다. 27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 호조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바즈와 페어뱅크스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토요일 경기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수움이 있을듯. 그래도 자신들의 야구를 해냈다는건 꽤 크다.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헌터 가디스가 이번 경기를 마무리 해야 한다.

이번 시리즈에서 탬파베이의 타선은 원정때보다 한참은 나쁜 모습이 나오고 있다. 특히 홈런포 외의 다른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물론 클리블랜드의 타선 역시 현재로선 좋다는 말을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불펜의 힘은 클리블랜드가 더 낫고 탬파베이는 좌완 공략이 잘 안되고 있다. 후반에 강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1

핸디 : 클리블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버바 챈들러(2승 2.25)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3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구원 투수로 나서 4이닝 3실점의 투구로 구원승을 거둔 챈들러는 그야말로 강속구로 모든걸 처리하고 있는 중. 그러나 투구의 단조로움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건 좋은 소식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우드러프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1득점에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싱커 공략이 안되는 팀 타선의 특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심각한 레벨. 2.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빼면 시체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제이콥 미시오로스키(4승 2패 4.5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6안타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남긴 미시오로스키는 시간이 갈수록 공이 빠르다 하나를 제외하면 도움이 되지 않는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원정에서 부진한 편이기 때문에 이 점은 약점이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켈러와 시스크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로 4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원정 타격이 좋다고 할수는 없는 편. 일단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고쳐야 한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애런 애쉬비에게 마지막 1.2이닝을 맡긴게 잘 한 판단으로 보인다.

이번 시리즈에서 피츠버그는 밀워키의 선발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미시오로스키와는 대결이 될듯. 그러나 챈들러 역시 기대를 걸기 힘든게 현실이다. 이번 경기는 타격전의 가능성이 높은데 모든 부분에서 밀워키가 우위를 점유 중이다.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뉴욕 양키스는 맥스 프리드(15승 5패 2.98)가 시즌 16승에 도전한다. 3일 휴스턴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프리드는 그야말로 완벽 부활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게다가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하다는 점에서 7월 24일 토론토 원정의 5.1이닝 6실점 패배를 갚아줄 찬스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배싯과 바랜드 상대로 3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좋을때의 모습과는 분명 거리가 있는 편이었다. 혼자서 2개의 희생 플라이를 때려낸 오스틴 웰즈는 팀 야구의 진수를 보여준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듯.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맥스 서져(5승 2패 4.11)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9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서져는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으로 이전에 비해 부진한 투구가 나오는 중이다. 특히 2경기 연속 홈에서 좋지 않았는데 최근 원정에서 좋다는 점, 그리고 낮 경기 등판시 클러치 상황에서 버티는 능력이 좋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힐 상대로 단 1점에 그친 토론토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아쉬운 수비가 패배를 불렀다고 해도 좋을듯.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루이 바랜드를 쓰기가 참으로 힘들다.

힐 상대로의 부진. 토론토의 타격감이 급격하게 가라앉았다. 좌완 상대로 강한 팀이긴 하지만 살아난 프리드를 공략하는건 쉽지 않을듯. 물론 서져의 투구 내용은 분명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로테이션 상으로 1일의 이동차가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스가노 토모유키(10승 7패 4.41)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3.1이닝 10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가노는 역시 원정에선 기대를 걸수 없는 투수라는걸 다시금 보여주었다. 반면 홈에서는 최소한 QS는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 점에서 승부를 걸어볼 여지는 존재하는 편. 전날 경기에서 야마모토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트라이넨과 태너 스캇을 공략하면서 잭슨 할러데이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모든 득점이 9회말 2사에서 나오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일단 이번 시리즈의 후반 집중력은 놀라울 정도. 3.2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알베르트 수아레즈의 복귀가 반갑다.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9승 2패 3.28)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3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커쇼는 최근 원정 경기 투구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그나마 인터리그에서 대단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은 커쇼의 강점이라고 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트레버 로저스와 수아레즈 상대로 3점을 득점한 다저스의 타선은 여전히 원정 득점력이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 그나마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낸게 어딘가 싶을 정도다. 등판과 동시에 3점을 내준 불펜은 심각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다저스의 타선 부진이 심각하다. 스가노 상대로 과연 타선이 터져줄지는 두고 봐야 할듯. 커쇼가 인터리그에서 강하긴 하지만 볼티모어의 좌완 공략 역시 좋기 때문에 선발 대결 역시 막상막하의 가능성은 꽤 높아 보인다. 결국 이번에도 불펜전인데 이번 시리즈 한정으로 불펜의 우위는 볼티모어가 가지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볼티모어 승리

승1패 : 1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찰리 모튼(9승 10패 5.51)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모튼은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이 터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그 부진이 나왔다는 점은 절대로 좋은 소식이 되지 못한다. 전날 경기에서 페레즈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이겨냈다는게 반가운 부분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의 3점 홈런은 경기의 분위기를 좌우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분명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데이비스 마틴(6승 9패 4.06)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3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마틴은 홈에서의 부진을 원정에서 벌충하는 중이다. 최근 원정 2경기의 투구가 꽤 좋은 편인데 4월 디트로이트 원정에서의 부진을 이번에는 극복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쿠발의 투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호조의 기세가 단숨에 죽어버렸다. 그냥 자연 재해에 당했다고 해도 좋을듯.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그래도 제 몫은 해내고 있다.

전날 경기는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경기였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선발 투수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타격전의 가능성이 높은 편. 문제는 화이트삭스 타선의 경우 완봉패 이후 타격감이 올라올려면 시간이 걸리는 편이고 가운데가 없다. 전력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마이애미 말린스는 아담 메이저(2패 5.74)의 등판이 유력하다. 3일 워싱턴 원정에서 6이닝 10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메이저는 AAA에서의 호조를 전혀 메이저로 가져오질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홈 경기라는 잇점이 있긴 하지만 기대를 걸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러자르도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좌완에게 약한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장타 실종이 너무나 치명적이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나마의 자존심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타이완 워커(4승 7패 3.9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일 밀워키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워커는 시간이 갈수록 원래의 워커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낮 경기의 강점은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워커가 내세울수 있는 최대의 무기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알칸타라를 공략하면서 브라이스 하퍼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편. 그러나 알칸타라 공략 성공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이 시스템이 잘 돌아가야 한다.

마이애미의 타격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워커가 워낙 좋지 않긴 하지만 낮 경기의 투구는 기대를 걸 여지가 있는 편. 반면 메이저는 샌디에고 시절보다 마이애미 이적 이후의 투구가 더 좋지 않은 편이고 필라델피아의 타격은 이전에 비해 그 낙폭이 크지 않다. 힘에서 앞선 필라델피아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필라델피아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신시내티 레즈는 헌터 그린(5승 4패 2.70)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그린은 복귀 후 홈에서 12.1이닝 1실점의 쾌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즉 홈 경기의 그린은 그야말로 에이스 그 자체라고 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통과 스타넥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필요할때 필요한 홈런이 나와주는건 크다. 그러나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의 안정감이 갈수록 사라지는 느낌이 강하다.

뉴욕 메츠는 브랜든 스프로트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현재 팀 랭킹 5위 유망주이자 우완 투수중에선 맥린-통의 뒤를 잇는 3번 듀망주인 스프로트는 3명의 투수들 중에서 가장 체인지업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운영능력은 3명중 최고인데 이 점이 이번 경기의 중요한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싱어에게 막혀 있다가 신시내티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자레드 영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메츠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력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고 있는 중이다.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그 증거일듯. 0.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라인 스타넥은 더이상 클러치 상황에서 쓸수 없을것 같다.

홈에서의 그린은 무적에 가깝다. 기대치의 투구를 보여줄수 있을듯. 물론 스프로트가 기대의 신인인건 부인할수 없지만 체인지업 투수라는 점이 강점이 되긴 어려운게 현실이다. 신시내티의 불펜이 변수가 될수 있겠지만 이는 메츠의 불펜도 마찬가지라는걸 생각해야 한다. 선발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1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로렌젠(5승 9패 4.54)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3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로렌젠은 홈 경기의 호조는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은 있는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의 승부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라이언과 미네소타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살바도르 페레즈의 3점 홈런 포함 11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이전과 비교도 할수 없는 공격력을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 이게 1회성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을듯.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베일리 오버(4승 7패 5.23)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오버는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악재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콜렉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혀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장타의 부재가 치명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6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내년을 위한 옥석가리기나 해야 할것 같다.

놀랍게도 캔자스시티의 타선이 폭발했다. 이는 이번 경기의 중요한 변수가 될수도 있는 포인트. 이번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미네소타 타선의 타격은 좋을때의 모습과는 크나큰 차이가 있는 상황. 반면 캔자스시티는 전날 오래간만에 타격이 터져주었다. 거기에 로렌젠은 홈 경기 강점이 있는 투수인 반면 오버는 원정에서 기대라는걸 하면 안된다. 전력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캔자스시티 승리

승1패 :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소니 그레이(12승 8패 4.43)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2일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1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그레이는 인터리그 강점이 완전히 날아가버린듯한 모습이다. 홈 경기에서 징검다리 호투가 나오고 있는데 낮 경기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벌랜더에게 막히면서 8회까지 무득점으로 가다가 9회말에 3점을 몰아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9회말 시작과 동시에 4연속 안타를 때려낸게 컸다. 일반 반등의 여지는 만들어낸 셈.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나마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텡 카이웨이(2승 3패 7.23)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1이닝 9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텡은 그나마 조금씩 메이저에 적응하는 모습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홈과 원정의 괴리는 여전히 크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팔란테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좋았던 흐름이 단숨에 가라앉은게 문제다. 다른 투수도 아닌 팔란테 상대의 부진은 꽤 치명적이다. 9회말 3실점으로 경기를 날려버린 라이언 워커는 정말 벌랜더를 싫어하는것일지도 모른다.

텡은 일명 적당한 구속을 가진 운영형 투수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딱 좋아하는 타입. 거기에 원정에 약하다는 점까지 문제가 될수 있는 포인트. 결국 그레이를 얼마나 공략하느냐인데 최근의 그레이는 최소한 리그전에서만큼은 나쁘지 않고 전날 샌프란시스코는 좋지 않은 신호는 다 나왔다. 상성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세인트루이스 승리

승1패 : 세인트루이스 승리

핸디 : 샌프란시스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시카고 컵스는 드류 포머랜츠가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벤 브라운이 아닌 상황에서 컵스로선 오프너를 쓰는 셈. 벌크 가이로는 애런 시바레 또는 콜린 레이 중 한 명이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로드 상대로 단 1점에 그친 컵스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3개의 병살타에 홈런 제로, 3안타는 그야말로 답이 없다.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그나마 제 몫을 해낸듯.

워싱턴 내셔널스는 앤드류 알바레즈(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데뷔전이었던 2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데뷔 승을 거둔 알바레즈는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반면 이번 경기는 원정이고 상대 팀도 가을 야구 컨텐더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보이드 상대로 데일런 릴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한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 타격이 여전히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서서히 집중력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잇몸 야구가 어느 정도 통하고 있다.

알바레즈가 데뷔전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상대팀인 마이애미는 좌완에게 가장 약한 팀이었다. 반면 컵스는 좌완 공략이 매우 뛰어난 팀이라는 차이가 있는 편. 컵스의 오프너는 드문 편이지만 성공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고 불펜전으로 가면 우위는 있다. 전력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시카고 컵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텍사스 레인저스는 패트릭 코빈(7승 9패 4.48)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코빈은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휴스턴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홈 경기 투구가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헌터 브라운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텍사스의 타선은 1차전의 기세를 전혀 이어가지 못하면서 완벽히 막혀버렸다. 9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 3.2이닝동안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케일럽 부셀리의 메이저리그 끝이 보이는듯 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루이스 가르시아(1승 4.5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2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가르시아는 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볼넷 0개라는 안정적인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그러나 홈과 원정의 괴리가 있는 투수라는 점을 생각해야 할 듯. 전날 경기에서 디그롬과 텍사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을 올린 휴스턴은 기나긴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무려 19번의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는게 포인트.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디그롬과 브라운의 에이스 맞대결이었는데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넘어가버렸다. 이는 이번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듯. 특히 휴스턴의 원정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이 중요하다. 게다가 전날 밀너를 공략하면서 좌완 상대 감각도 살아났다는게 코빈에겐 불리하게 갈수 있는 부분. 가르시아의 투구가 변수지만 이번 시리즈를 고려한다면 텍사스의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 힘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휴스턴 승리

승1패 : 휴스턴 승리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콜로라도 로키스는 태너 고든(5승 5패 6.07)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고든은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진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최중요 사항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바즈퀘즈와 에스트라다를 공략하면서 홈ㄹ너 3발 포함 8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헌터 굿맨은 커리어 첫 시즌 30홈런이 눈 앞. 그러나 7.1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로안시 콘트레라스를 괜히 데려온것 같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딜란 시즈(6승 11패 4.81)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4이닝 5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시즈는 홈에서도 투구 내용에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원래 원정 약점이 있는데다가 플라이볼 투수라는 점 역시 시즈의 부진을 각오해야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라운과 콘트레라스를 공략하면서 타티스 주니어의 3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해 냈다. 17타수 8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놀라울 정도. 그러나 등판과 함께 4실점을 허용한 제레미아 에스트라다의 투구는 기복이 심하다.

서로 한번씩 주고 받았다. 확실한건 콜로라도의 타격이 이전보다 좋다는 점일듯. 거기에 시즈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3차전까지 힘을 낼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편. 물론 전날 샌디에고의 타격이 살아나긴 했지만 지금의 고든은 홈 경기 특급 에이스고 콜로라도의 승리조 역시 무시할수 없다. 선발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콜로라도 승리

승1패 : 1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LA 에인절스는 미치 패리스(1승 1.8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데뷔전이었던 3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데뷔 승을 거둔 패리스는 평균 구속 90마일대의 기교파 좌완의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홈이라는 점은 강점이지만 단순한 구종 때문에 장거리포 허용의 위험이 있다. 전날 경기에서 진과 맥허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에 그친 에인절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의 타격은 엉망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특히 득점권의 타격이 정말로 좋지 않다. 7이닝동안 10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지막 2이닝은 야수가 내준 점수이니까 신경쓸 필요가 없다.

애슬레틱스는 루이스 세베리노(6승 11패 4.65)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3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세베리노는 역시 원정에서 매우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즉, 이번 원정 역시 호투의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7점을 올린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놀라운 화력을 과시하는 중. 특히 볼넷을 잘 얻어내고 있다는게 크다.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키쿠치가 박살났다. 즉, 패리스 역시 이번 경기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특히 애슬레틱스가 좌완에게 약한데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는게 크다. 물론 에인절스 타선 역시 한 방이 있지만 세베리노는 원정에서 강한 투수고 불펜 역시 나쁘지 않다. 힘에서 앞선 애슬레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4 애슬레틱스 승리

승1패 : 애슬레틱스 승리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라인 넬슨(7승 3패 3.57)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넬슨은 안정감 만큼은 팀에서 가장 좋은 투수라고 할수 있을듯. 홈에서 최소한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중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지올리토와 위서트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기대 이상의 집중력을 과시하는 중. 특히 홈런 없이 좋은 결과를 냈다는게 크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1차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브라이언 베이오(11승 6패 3.07)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2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베이오는 홈 경기에서의 퍼포먼스 레벨 다운이 아쉽다. 금년 원정 투구가 꽤 좋아졌지만 묘하게 인터리그에서 부진한 터라 한계점이 QS일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파트 상대로 단 1점에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의 타격감은 도저히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1차전과 다르게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다는게 아픈 부분이다. 3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가 나올 타이밍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번 시리즈에서 보스턴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편이다. 파트 상대로 고전한 타선이라면 넬슨 상대로도 좋은 모습은 힘들듯. 반면 애리조나 타선은 제 몫을 해내고 있고 베이오는 솔직히 인터리그 원정에서 기대가 어렵다. 보스턴의 불펜은 승리조가 강하지만 거기까지다. 선발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애리조나 승리

승1패 : 애리조나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댓글 1
  • 동글이당
    2025-09-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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