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KOVO컵 한국 프로배구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9-15 03: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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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KOVO컵 한국 프로배구 분석자료



 

현대캐피탈은 대회 개막전에서 OK저축은행에 1-3으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허수봉, 박경민, 신호진 등 주축 자원들이 세계선수권 차출로 빠지면서 전력 공백이 컸고, 특히 새롭게 영입한 신호진의 부재는 팀 전술 운영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이재현이 17점, 이승준이 14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경험 부족한 백업 선수들과 불안정한 조직력은 한계를 드러냈다. 결국 현대캐피탈은 시즌 초반부터 ‘플랜 B’를 가동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고, 이번 삼성화재전에서 얼마나 빠르게 전열을 재정비할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오프시즌 악재에도 불구하고 개막전에서 KB손해보험을 3-1로 제압하며 반전의 출발을 알렸다. 송명근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도 김상우 감독은 김우진을 앞세워 승리를 이끌었다. 김우진은 21득점, 공격 성공률 66%의 활약을 펼쳤고, 김요한과 이윤수도 안정적으로 득점을 보태며 균형 잡힌 전력을 보여줬다. 물론 상대 쪽 전력 손실(국대 차출 4명)이 매우 컸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지만, 결과적으로 팀 전체가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또한, 특정 선수 의존도가 낮아진 점은 오히려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는 2차전에서도 삼성화재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번 경기는 주축 자원이 빠진 현대캐피탈의 반격 의지와 삼성화재의 상승세가 충돌하는 양상이 될 전망이다. 현대캐피탈은 이재현과 이승준이 다시 한 번 팀 공격을 주도해야 하지만, 주전 리베로 박경민의 부재로 리시브 라인이 흔들릴 경우 삼성화재의 날개 공격을 막기 어렵다. 반면 삼성화재는 김우진을 중심으로 김요한, 이윤수 등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 현대캐피탈의 불안한 수비를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조직력과 기세에서 앞선 삼성화재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이며, 현대캐피탈이 한 세트 정도는 만회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삼성화재의 흐름을 꺾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하며,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베팅을 추천한다.


# 패

# H +1.5 패 (추천 픽)

# U/O 178.5 언더

댓글 1
  • 동글이당
    2025-09-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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