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남자 배구 세계 선수권대회 분석자료
분석관리자
2025-09-15 03: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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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남자 배구 세계 선수권대회 분석자료



 

쿠바는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1-3으로 패하며 충격적인 출발을 했다. 공격 득점은 48-48로 대등했지만, 블로킹(7-11)에서 밀리고 범실이 31개로 상대보다 8개나 많았던 것이 패인이었다. 아웃사이드 히터 말론 얀트가 1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전체의 조직력이 흔들리며 강점을 살리지 못했다. 세계 랭킹 10위의 전력을 감안할 때, 이는 자멸성 패배에 가까웠다. 쿠바는 이번 경기에서 범실 관리와 블로킹 시스템 재정비가 절실하다.


콜롬비아는 미국을 상대로 0-3 완패를 당했다. 첫 월드 챔피언십 경기였던 만큼 긴장감이 역력했고, 공격 성공(31-40), 블로킹(4-6), 서브 에이스(3-8) 등 모든 지표에서 밀렸다. 특히 리시브가 흔들리며 공격 전개가 단조로워졌고, 범실 또한 많았다. 아포짓 미겔 앙헬 아마란토가 11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루트가 제한적이라는 약점이 드러났다. 여러모로 경험 부족이 크게 작용한 경기였다.


전력 비교에서 쿠바가 개인 기량과 팀 깊이에서 명백한 우위에 있다. 쿠바는 얀트를 중심으로 화력을 극대화하고, 블로킹 효율을 끌어올린다면 어렵지 않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반대로 콜롬비아는 안정적인 리시브와 범실 최소화를 통해 끈질긴 수비 배구를 이어가야 승산이 생긴다. 쿠바가 두 번 연속 실수하진 않겠지만, 1차전에서 보여준 허술한 면을 고려할 때, 한 세트 정도는 내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승

# H -2.5 패

# U/O 133.5 오버 (추천 픽)



 

튀르키예는 1차전에서 세계 랭킹 5위 일본을 3-0으로 완파하며 대회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서브 에이스(7-1), 블로킹(8-6), 공격 성공(37-33) 등 모든 지표에서 우위를 점했고, 범실도 더 적었다. 단순한 운이 아니라 팀 전반의 조직력과 선수들의 기량이 한층 올라섰음을 증명한 결과였다. 일본을 상대로 2016년 이후 첫 승리를 거둔 만큼, 선수단의 자신감은 최고조에 올라 있다. 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조별리그 돌풍의 중심이 될 잠재력이 충분하다.


리비아는 캐나다와의 복귀전에서 첫 세트를 따내며 선전했지만, 결국 1-3으로 패했다. 45년 만에 돌아온 무대에서 투지를 보였으나, 공격 성공(15-49), 블로킹(9-12), 서브 에이스(3-15)에서 큰 격차를 드러냈다. 4세트에서 27-29까지 몰고 간 끈질김은 인상적이었지만, 경기 내내 경험 부족과 불안정한 리시브가 뚜렷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객관적인 전력 차이를 극복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전술적으로는 튀르키예의 강력한 서브가 리비아 리시브 라인을 무너뜨릴 핵심이다. 리비아가 이를 버텨내지 못하면 공격 루트는 단조로워지고, 튀르키예의 높은 블로킹에 쉽게 차단될 가능성이 크다. 리비아로서는 범실을 최소화하고 블로킹을 통해 버티며 한 세트라도 따내는 것이 목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일본을 압도한 튀르키예의 상승세를 고려하면, 경기 흐름은 일방적으로 흘러갈 공산이 크다. 튀르키예의 3-0 완승을 예상한다.


# 승

# H -2.5 승

# U/O 135.5 언더 (추천 픽)


 

독일은 1차전에서 불가리아에 0-3으로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첫 세트를 38-40까지 끌고 간 끝에 결국 내줬고, 이후는 흐름에서 확연히 밀렸다. 서브 에이스(6-4)에서만 우위를 점했을 뿐, 공격 성공(43-53)과 블로킹(6-10)에서는 밀린 것이 결정적 패인이다. 40세 베테랑 귀르기 그로저가 13득점으로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고, 미들 블로커 안톤 브레메(11득점)와 토비아스 크릭(10득점)도 중앙에서 힘을 보탰다. 경험과 안정감을 갖춘 팀인 만큼, 1차전 패배에 매몰되어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베테랑과 블로커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해 칠레 수비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칠레는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0-3으로 완패했다. 공격(30-47), 블로킹(5-10), 서브 에이스(1-5) 등 전 부문에서 밀렸고, 범실도 13개로 많았다. 공격이 빈센테 파라기레에게 집중됐는데, 그는 12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전체적으로 루트가 단조로웠다. 다만 경기 후반까지 끈질기게 맞섰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파라기레 외에 다른 공격 자원들을 활용해 루트를 다양화하고, 리시브와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필수다. 그러나 독일의 블로킹 벽을 넘는 건 쉽지 않을 전망.


전력상 독일이 확실히 앞선다. 불가리아전 패배가 예상 밖이긴 하나, 충분히 반등할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중앙의 높이는 칠레를 상대로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칠레가 분전하더라도 독일의 안정적인 시스템과 베테랑의 경험에 밀려 세트를 따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독일이 블로킹과 중앙 공격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단, 한 세트 정도는 위기에 놓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베팅을 추천한다.


# 승

# H -2.5 승

# U/O 135.5 오버 (추천 픽)


 

일본은 1차전에서 튀르키예에 0-3으로 패하며 충격적인 출발을 했다. 서브 에이스(1-7), 블로킹(6-8), 공격 성공(33-37)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밀렸고 범실도 많았다. 강서브와 블로킹에 고전하며 자신들의 빠른 배구가 전혀 통하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그러나 이시카와 유키, 니시다 유지, 야나기다 마사히로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반등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일본 특유의 스피드 배구를 되살려야만 캐나다의 높이를 무너뜨릴 수 있다.


캐나다는 리비아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첫 세트를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공격(49-15), 블로킹(12-9), 서브 에이스(15-3)에서 압도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샤론 버논-에반스가 2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니콜라스 호아그도 2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두 선수의 높은 타점을 활용한 파워 배구와 강력한 서브는 일본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며 경기 흐름을 장악할 수 있는 무기다.


전술적으로 일본은 리시브 안정과 빠른 전환을 통해 캐나다의 높은 블로킹을 피해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 반대로 캐나다는 강서브와 블로킹을 앞세워 일본의 공격 루트를 차단하는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이 초반부터 집중력을 유지하고 주포들의 득점력이 살아난다면 캐나다의 파워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이 첫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다소 실망스럽긴 했으나, 한편으론 고작 리비아 상대로 고전한 캐나다 쪽 경기력이 더 충격적이었다. 일본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하며,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베팅을 추천한다.


# 승

# H -1.5 승

# U/O 178.5 언더 (추천 픽)


 

슬로베니아는 첫 경기에서 칠레를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16)으로 제압하며 조직적인 배구의 힘을 보여줬다. 공격(47-30), 블로킹(10-5), 서브 에이스(5-1) 등 모든 지표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톤체크 슈턴이 15득점, 얀 코자메르니크가 블로킹 4개 포함 11득점을 올리며 중심을 잡았다. 특히 아포짓 출신 니크 무야노비치가 아웃사이드로 나서 12점을 기록한 것은 포지션 활용의 유연성을 드러낸 대목이다. 수층이 두터운 슬로베니아는 블로킹과 서브를 앞세운 안정적인 시스템 배구가 강점이며, 다양한 공격 루트로 상대 수비를 흔든다. 다만 모지치의 장기 공백은 화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강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릴 경우 전개가 단조로워지는 약점도 존재한다.


불가리아는 독일을 상대로 3-0(40-38, 25-22, 25-20) 완승을 거두며 이변을 연출했다. 1세트에서 40-38이라는 세계선수권 타이기록을 쓰는 접전을 승리로 끌어낸 저력은 인상적이었다. 알렉산다르 니콜로프가 혼자 27득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18세 세터 시메온 니콜로프도 창의적인 경기 운영으로 9득점을 보태며 형제 듀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하지만 승리가 특정 선수들의 폭발력에 크게 의존했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남는다. 특히 서브 범실이 25개나 된 부분은 강팀과의 경기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두 팀의 전력은 성격이 뚜렷하게 갈린다. 슬로베니아는 안정적인 시스템과 블로킹 조직력을 앞세워 흔들림이 적은 반면, 불가리아는 니콜로프 형제를 중심으로 한 젊은 패기의 단발적 폭발력이 무기다. 전술적으로는 슬로베니아의 블로킹 벽이 불가리아 주포의 화력을 얼마나 제어할 지가 관건이다. 불가리아가 서브 범실을 줄이고 공격 효율을 유지한다면 접전으로 이어질 수 있겠지만, 경험과 조직력에서 우위에 있는 슬로베니아가 결국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풀세트 승부 끝에 슬로베니아의 3-2 승리를 예상한다.


# 승

# H -1.5 패

# U/O 182.5 오버 (추천 픽)



 

네덜란드는 카타르와의 1차전에서 3-1(25-18, 25-23, 26-28, 25-23)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승리의 핵심은 강력한 서브였다. 네덜란드는 무려 9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고, 공격에서도 57-52로 우위를 점했다. 미힐 아히가 20득점(공격 득점 14, 에이스 3, 블로킹 3)으로 중심을 잡았고, 톰 쿱스(17점)와 베니 투인스트라(15점)가 득점 지원에 나서 공격 삼각편대가 고르게 활약했다. 미들 블로커 파비안 플락은 공격 성공률 90%로 13득점을 올리며 눈에 띄는 효율을 보였다. 이러한 고른 득점 분포와 서브의 파괴력이 네덜란드의 가장 큰 무기다.


루마니아는 세계 1위 폴란드를 상대로 0-3(34-32, 25-15, 25-19)으로 패했지만, 첫 세트에서 세계 최강팀과 대등한 승부를 벌이며 강팀에도 맞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이후 세트에서는 범실이 늘어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힘을 잃었다. 전체 스탯에서도 공격(36-40), 블로킹(3-9), 에이스(2-6)에서 모두 열세였고, 범실도 더 많았다(29-25). 공격은 아드리안 아치오버니체이가 팀 내 최다인 11득점을 기록했지만, 특정 선수에게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루마니아가 네덜란드를 상대로 경쟁력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리시브 안정성을 확보해 다양한 공격 루트를 열어야 한다.


결국 승부의 핵심은 서브-리시브 싸움이다. 네덜란드는 강력한 서브로 루마니아 리시브를 흔들며 공격 전개를 차단하려 할 것이고, 루마니아는 이를 버텨내야만 승부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네덜란드는 고른 공격 분포로 루마니아 블로킹을 분산시킬 수 있지만, 루마니아는 아치오버니체이의 활약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한계가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루마니아가 한 세트를 따내며 분전할 수는 있겠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네덜란드가 주도하며 4세트 안에 마무리할 것이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 승

# H -1.5 승 (추천 픽)

# U/O 181.5 언더


 

미국은 콜롬비아와의 1차전에서 3-0(25-20, 25-21, 25-14) 완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공격 성공(40-31), 블로킹(6-4), 서브 에이스(8-3) 모든 지표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범실도 더 적었다. 무엇보다 VNL에 불참했던 베테랑 세터 마이카 크리스텐슨이 복귀하며 팀 운영이 한층 안정됐다. 그의 정교한 토스는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살렸고, 신예 이선 참플린이 17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새로운 에이스 가능성을 보여줬다. 가브리엘 가르시아(12점), 조던 이워트(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분산을 완성했다. 베테랑과 신예의 조화 속에 미국은 팀 시스템이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음을 입증했다.


포르투갈은 쿠바를 상대로 3-1(20-25, 25-22, 25-19, 25-19) 승리를 거두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23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거둔 승리였고, 경기 내용은 효율적인 범실 관리와 블로킹에서의 우위가 빛났다. 아웃사이드 히터 누노 마르케스가 19득점(공격 성공률 65%)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필리프 츠베티카닌과 주제 핀투도 14점씩 보태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힘을 보탰다. 주장 알렉산드레 페레이라가 결장했음에도 젊은 선수들이 강호 쿠바를 제압한 것은 팀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린 대목이다. 다만 쿠바가 흔들린 틈을 잘 파고든 측면이 있었고, 아직 상위권 팀과 비교하면 높이와 힘에서 한계가 뚜렷하다. 리시브 라인이 강서브에 흔들릴 경우 경기가 급격히 어려워질 수 있다.


이번 맞대결은 미국의 강서브와 조직적인 블로킹에 포르투갈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미국은 기본기가 워낙 안정적이어서 긴 랠리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고, 크리스텐슨 세터의 빠른 토스워크는 포르투갈 블로킹을 흔들 수 있다. 포르투갈이 만든 이변은 일회성으로 그칠 확률이 높고, 미국의 강서브와 블로킹 앞에서는 한계가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3-0 완승을 예상한다.


# 승

# H -1.5 승

# U/O 177.5 언더 (추천 픽)



 

폴란드는 1차전에서 루마니아를 3-0으로 꺾으며 세계랭킹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다만 첫 세트에서 34-32까지 가는 듀스 접전을 치르며 초반 흔들림을 보였고, 서브 리시브 불안과 범실이 겹쳐 고전했다. 그러나 이후 윌프레도 레온과 바르토슈 쿠렉을 앞세운 화력이 살아나며 2세트(25-15), 3세트(25-19)를 무난히 가져왔다. 루마니아의 끈질긴 저항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따낸 것은 폴란드가 왜 강호인지 잘 보여준 장면이었다. 쿠렉이 13점, 레온이 14점, 토마슈 포르날이 10점을 기록하며 주전들의 화력이 균형 있게 분산된 점도 긍정적인 신호다.


카타르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1-3으로 패했지만 값진 경험을 남겼다. 첫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고 불리하게 출발했으나, 3세트에서 28-26으로 승리하며 세계선수권 무대 첫 세트 승리를 거뒀다. 특히 유세프 오글라프가 팀 최다 17득점을 기록하며 투혼을 보였고, 귀화 선수 리베이로와 바시치가 각각 11점을 더하며 공격을 분담했다. 마지막 4세트에서도 23-25로 아쉽게 밀렸을 뿐, 전반적으로 강호를 상대로 끝까지 버티는 모습이 돋보였다. 높이와 파워에서 열세임에도 조직적인 수비와 끈질긴 랠리로 득점을 이어간 것은 긍정적이었으나, 세트 후반 집중력 저하와 공격 루트의 단조로움은 여전히 약점으로 드러났다.


이번 맞대결은 폴란드의 높이와 강력한 서브가 카타르 수비를 얼마나 흔드느냐가 관건이다. 레온과 쿠렉의 화력이 정상적으로 발휘된다면 폴란드는 빠르게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 카타르는 리시브와 디그로 최대한 긴 랠리를 이어가며 버티고, 범실을 최소화해야만 세트를 따낼 희망이 있다. 하지만 세계 1위 폴란드의 벽은 높다. 루마니아전 첫 세트의 교훈으로 폴란드가 집중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고, 선수층 차이도 뚜렷하다. 결국 폴란드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 승

# H -2.5 승

# U/O 128.5 언더 (추천 픽)

댓글 1
  • 동글이당
    2025-09-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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