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CC 원주DB 1월 26일 KBL 국내농구 분석
분석관리자
2025-01-26 02: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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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CC 원주DB 1월 26일 KBL 국내농구 분석

 

KCC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으로 허웅과 최준용, 송교창과 이승현이 함께 뛰는 국가대표급 라인업에 이호현과 정창영, 이근휘 등이 나오는 벤치가 상당히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라건아가 떠난 건 아쉽지만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디온테 버튼 대신 캐디 라렌이 골밑에서 힘을 보탤 수 있고 2옵션으로 팀에 합류했다가 개막도 전에 돌아간 타일러 데이비스 자리에는 KBL 경험이 풍부한 리온 윌리엄스가 들어왔다.


DB는 지난 시즌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디드릭 로슨이 떠난 자리에 치나누 오누아쿠가 복귀하면서 강상재와 함께 인사이드를 지키게 됐다. 여기에 리그 최고의 볼 핸들러인 아시아쿼터 이선 알바노 옆에 베테랑 이관희가 합류했고 박인웅과 서민수 등이 버티는 벤치에 새로 합류한 박봉진과 김시래, 지난 시즌 정관장에서 1옵션으로 뛰었던 로버트 카터까지 합류하면서 빈틈 없는 로테이션을 완성했다. 얼마 전 트레이드를 통해 김종규를 보내고 정효근을 영입했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KCC는 직전 경기에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송교창과 최준용이 아직 복귀하지 못한 상황에서 리온 윌리엄스까지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변수가 터졌다. 안 그래도 높이가 약한 팀인데 라렌과 이승현의 체력 부담이 커지는 이날 경기를 버틸 수 있을지가 확실하지 않다. DB는 강상재가 아직 복귀하지 못했지만 알바노의 최근 경기력이 너무 좋고 트레이드로 합류한 정효근도 곧바로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오누아쿠의 멘탈 이슈가 다시 터진 부분은 로버트 카터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는 상황. DB가 유리해보이는 경기다.


DB 승

DB 핸디

오버

댓글 4
  • 천이세상
    2025-01-26
    디비 감사합니다~~ ^^ 
  • 블랙1
    2025-01-26
    분석감사합니다
  • 간장선생
    2025-01-26
    감사합니다 
  • 고독마
    2025-01-26
    케씨씨 역배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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