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부산KCC 1월 28일 KBL 국내농구 분석
분석관리자
2025-01-28 0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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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부산KCC 1월 28일 KBL 국내농구 분석 

가스공사는 18승 13패(평균 79.3득점-73.5실점)로 리그 4위다. 하드콜 체제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면서 초반 돌풍을 일으켰으나, 2라운드 이후로는 비교적 평범하다. 가스공사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3점(경기당 평균 10.4개)을 2번째로 높은 확률(33.5%)로 넣고 있으며, 자유투 성공률(76.3%)도 2위다. 리그에서 가장 슈팅이 좋은 팀이라는 듯인데, 그 비율이 조금씩 나빠지고 있어 걱정이다. 앤드류 니콜슨(20.6득점 8.6리바)과 벨란겔(13.7득점 4.8어시), 은도예(9.5득점 7.5리바), 외국인 선수 3명이 좋은 생산력을 보여주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이대헌(7.9득점 4.7리바)과 주전 라인업을 책임지던 김낙현(9.5득점)이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하게 된 건 아쉬운 일이다.


KCC는 14승 17패(평균 78.1득점-79.8실점)로 리그 7위다. 지난 시즌 우승 팀이고, 베스트-5 전원이 MVP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MVP 군단’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즌 내내 부상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송교창은 겨우 2경기만 뛰었고, 최준용(15.1득점 7.1리바)도 결장한 경기가 더 많다. 둘 다 2월에나 돌아올 예정이다. 그래도 버튼을 정관장으로 보내고 캐디 라렌(14.4득점 10.1리바)을 데려온 건 좋은 선택이었다. 용병 2옵션도 도노반 스미스(207cm)로 교체했다. 당장은 라렌과 허웅(14.8득점), 이승현(10.8득점 5.5리바) 중심으로 버티면서 부상자들이 돌아오길 기다려야 한다.


가스공사는 김낙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KT(76-74 승)와 소노(76-56 승) 상대로 연승을 달성했다. 외국인 선수들과 이대헌이 분전해준 덕분이다. KCC도 주말 백투백 일정에서 2승을 쓸어 담았다. SK(89-72 승)와 DB(96-87 승)를 꺾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냈다. 2경기 연속 50%가 넘는 3점 성공률을 기록하며 상대 외곽을 초토화시켰고, 그로 인해 시즌 3점 성공률도 1위(34.8%)로 올라섰다. 라렌은 KCC 유니폼을 입고 뛴 4경기에서 평균 21.8득점을 기록, 새 멤버들과 딱 맞는 핏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호현과 이근휘 등이 깜짝 활약을 펼치며 최준용-송교창의 빈 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리그 3점 성공률 2위와 1위의 대결이며, 공격에서의 폭발력은 KCC가 더 낫다. 용병 1명을 교체하기로 한 KCC는 라렌 한 명으로 버텨야 하지만, 어차피 코트 위에 있는 건 1명이란 점에서 크게 문제될 것 없다. 그보다는 김낙현이 빠진 가스공사 쪽 손해가 더 크다고 본다. 원정팀 KCC의 6점 차 이상 여유로운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일반] 패 (추천 픽)

[승⑤패] 패

[H -7.5] 패 (추천 픽)

[U/O 157.5] 오버 (추천 픽)

댓글 2
  • 블랙1
    2025-01-28
    kcc승 ㄱㅈㅇ

    317 럭키포인트 당첨!
  • 천이세상
    2025-01-28
    오버 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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