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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미네소타 1월 31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유타는 주전 멤버들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워커 케슬러와 키욘테 조지 정도를 제외하면 발전 가능성도 낮다. 라우리 마카넨과 존 콜린스는 한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로는 다소 부족하고, 가드진도 어중간한 선수만 모아둔 느낌이다. 주전 포워드 헨드릭스가 시즌 초반 시즌아웃급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고, 이후로도 주력 선수들 중에 부상자가 쏟아지고 있다.

미네소타의 이번 시즌 성적은 다소 실망스럽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 경쟁을 벌였고, PO에서도 서부 결승까지 올랐다. 그러나 올시즌은 아직까지 그런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다. 오프시즌 동안 타운스를 뉴욕으로 보내는 충격적인 선택을 하면서 앤서니 에드워즈 체제를 굳혔는데, 기대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것. 타운스를 품은 뉴욕의 행보와 대비된다는 점에서 상대적 박탈감도 크게 느끼고 있다.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번째 맞대결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유타가 상대전적 5연패(평균 101.4득점-120.0실점)로 일방적인 열세를 보였다. 이번 시즌에도 양팀 간의 전력 차는 여전히 크다. 유타는 서부 꼴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현재 7연패(평균 112.0득점-123.2실점) 중이다. 미네소타는 전날 피닉스전(121-113 승)에 이은 백투백 일정이다. 까다로운 상대를 꺾으면서 4연승(평균 117.3득점-105.8실점)을 기록,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원정팀 미네소타의 여유로운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의 ‘오버’ 베팅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패

# H +6.5 패 (추천 픽)

# U/O 222.5 오버 (추천 픽)